검찰 롯데수사팀엔 방산비리를 수사하는 방위사업수사부가 포함돼 있습니다.
제2롯데월드 인·허가 로비 의혹을 집중 수사하기 위해서입니다.
수사팀은 롯데그룹 관련 계좌내역과 자금 흐름을 수개월 동안 분석하는 과정에서 롯데그룹의 비자금이 일부 군 장성들에게 전달된 정황을 잡았습니다.
검찰은 특히 지난해 검찰 수사를 받았던 항공기 부품 수입업체가 중간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제2롯데월드와 관련해 성남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를 변경하는 공사 과정에서 이 회사와 수십억 원의 용역 계약을 맺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888/NB11250888.html
결국 이런거였겠죠...이미 롯데월드타워를 거의다 지어버렸는데...
그당시 허가를 반대하다 짤린 공군참모총장만 억울하겠네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