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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9 17:57
[육군] 러시아 T-14 아르마타 탱크 내부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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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T-14 아르마타, 오른쪽이 T-9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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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 시절부터 내려오던 비좁은 내부+불편한 내부구조에서 완전히 바뀐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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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6-07-09 18:04
   
크고 아름답네
정봉이 16-07-09 18:04
   
덩치가 엄청 크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서울뺀질이 16-07-09 18:08
   
사격후에 포신하고  전차  차제가 많이 흔들리네요.  T-90 이나 아르마타나  문제가 해결 안된 것 같습니다.  흑표 사격하는 장면 보시면 비교 되요.  이런 전차들은  기동 중에 사격하면 명중률이 현저하게 떨어 집니다.  러시아가 뻥이 심해서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성능은 흑표보다 못한 것 같군요.

그리고 트랜스 미션 문제는 해결 되엇는지 궁금하네요.  기동중에 기어가 엉켜서  움직이지 못하면  탱크 승무원들은 걍 죽은 목숨입니다.

하여튼 잘 봣습니다.
     
흑룡야구 16-07-10 02:14
   
우리 나라 전차는 유기압식 서스팬션을 쓰는 반면 아직 러시아는 토션바를 쓰는 것 같네요.

유기압식은 압력 조절기 가능하고 반동 제어 및 억제가 전자 제어가 되는 반면, 토션바 형식은 탄성에 의한 것이므로 완충 말고는 큰 효과가 없겠죠.

기동간 사격에 문제에서는 보통 2축 자일로스코프를 이용해 상하 좌우 포신 제어를 하는데 아무래도 서스펜션이 부드럽지 못 하면 기동간 사격도 정확도가 떨어지겠죠.

모르겠습니다, 실전용은 어떻는지. 하지만 보기에는 제 눈에도 문제가 있어 뵈네요.

물론 토션바 형식은 정비성에서 최고지만요. 대량으로 찍어 내서 막 굴리기에는 토션바가 훨 낫겠죠.
펜펜 16-07-09 18:10
   
순간 지나간거라 잘 모르겠지만 주포가 좀 흔들리네요...
차량 내부도 정지사격시 이정도 흔들리면 이동간 사격땐 모니터보다 멀미할듯..
가끔쓴다 16-07-09 19:08
   
저렇게 큰데..  53톤... 
무인포탑으로 승무원의 안전은 높아졌지만.... 
자체 방어력으로는 기존의 전차보다도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흑룡야구 16-07-10 02:18
   
러시아 전차들은 대부부 높은 지상고와 낮은 차고를 갖습니다. 그래서 야지 기동력은 높으면서 피탄율은 낮았죠.

T-80U 같은 경우는 미국의 M1과 같은 가스 터빈 엔진을 썼는데 미국은 1500 마력, 러시아는 1250 마력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러시아 전차들은 날라다니고 공중에 뜬 상태에서 사격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게 다 포탑을 작게 설계하기 때문이며 장갑 역시도 반응장갑을 주로 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단 아르마타 전차는 기존의 러시아 제 전차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떡 장갑이네요.

더불어 승무원이 모두 전방에 타기 때문에 포탑에 인원이 없습니다. 그말인즉 사람이 들어갈 부분을 장갑이나 탄으로 채울 수 있다는 말이죠.

제가 볼 때 53톤으로도 무인 포탑을 이용해 엄청난 장갑을 실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전은 봐야겠지만 1000m 밖에서는 서방제 어떤 전차도 파괴하지 못하는 정도의 장갑이나 방호력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통팔달 16-07-09 21:10
   
아르마타는 아직 무게가 확실한게 아니에요.다른 전차는 수출이라도 해서 알수있지만 나오는데마다 다다르고 t-90a가 46.5톤인데 저크기 차이로 50톤초반대 무게라면 장갑이 승무원 보호하는곳빼면 종이장갑이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