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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1 14:23
[질문] 이런 완전수동 대공포가 실전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글쓴이 : 정봉이
조회 :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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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공으로 느릿느릿 움직이는 회전익기도 요즘은 지상탐색장비가 좋고 원거리 공격무기가 발달되어서 
사거리밖에서 쏘고 튀거나 아니면 발견하고 사격취하기 전에 사라지기 일쑤인데
이런장비보면 저게 과연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
 사람의 시력에 의존해야 하는장비는 명중률 기대할수 없고 특히나 야간엔에 더 깝깝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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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루룽 16-07-11 14:26
   
월래 대공포가... 요즘말로는 오지 말라는 거죠 수송기 정도는 맞추는것이 가능할것 같내요
현시창 16-07-11 14:26
   
헬리콥터나 AN-2같은 저속기체 제외하곤 전혀 효과 없다 보셔도 무방합니다.
현재까지라면 저런 방공포좌보다 방공포 편제 안되어 있는 일반 기보중대가 훨씬 더 방공능력이 우수할 겁니다.
영어탈피 16-07-11 14:28
   
북한에는 쓸모가 있겠죠. an2 기나 헬기 북한은 엄청나게 운용하고 있자나요
남아당자강 16-07-11 14:30
   
북한애들 한테는 쓸만한데요???
나무와바람 16-07-11 14:41
   
단순 북한군 항공기 상대라면 쓸모가 없진 않죠 당연히...
참치 16-07-11 14:46
   
50구경이네요.  ㅡㅡ;

아.... 이동식으이면 모르겠지만, 솔직히 저건 AN2든 핼기든  대낮에 몇백미터 안으로 저속 저공비행을 하는  4박자가 모두 맞을때 사수의 숙련도가 높아야 맞출 수 있겠네요.  맞춘다고 해도 격추된다는 보장은 없음.

AN2가 보통 침투한다는 밤에는 거의 무용지물..
개태성 16-07-11 14:48
   
저걸 꼭 항공기용으로 사용한다고 생각친 않습니다. 고지방어용 대인용 대전차용? 등등?
잔향 16-07-11 14:55
   
소총으로 대공사격 훈련도 했었는데 그것보단 저게 낫다싶네요
축구사랑인 16-07-11 15:03
   
천마로 전부 교체해야 할텐데, 돈이 아쉽네요.
진실게임 16-07-11 15:04
   
저거라도 있지 않으면 상대가 너무 쉽게 움직이겠죠.
레이더에 안걸리게 계곡으로 저공 저속으로 움직이며 온다면...
wjs76 16-07-11 15:27
   
어차피 북한 공군전력은 없는걸로 치기 때문에 저건 지상병력용이죠.
대공용 무기로 지상병력 다져놓는데 효과적인건 이미 오래전에 입증된거고..
포카즈모단 16-07-11 16:02
   
그냥 약간의 억지력이죠.
흑룡야구 16-07-11 16:15
   
사실은 AN-2기의 위협이 저런 방공망의 존속을 낳았습니다. AN-2기는 목재와 비닐로 제작되어 레이더에 잘 노출되지 않는다고 복엽기기 때문에 저속으로 저고도로 침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작부대를 싣고 우리 나라 내륙 깊숙히 침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초 고고도 및 고속 방공망도 중요하지만 우리 나라 후방지역에 대한 저런 방공망도 놓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저런 대공포로도 AN-2 정도는 격추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도나201 16-07-11 23:30
   
제발 코끼리 뒷다리 잡는 소리하지 마세요..

실제적으로 an2도 못잡습니다.
실제 사격해본 사람들은 잘알것입니다.

저게 존재하는 이유는 an2기가 뿌려놓은 특수병력에 대한 사격에 효과적이어서
아직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50은... 퇴물로서 실제로 가동조차 되지 않은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저 숫자체우기에 급급해서 가설치된 포대도 부지 기수이고 말입니다.

실제로 625때 실전에서 기록은 고지전 당시 엄호사격으로 상당한 효과를 입증한 것이 계기가 되었지만,
현재 rpg가 득시글한 북한에게는 고정포좌는 한낮 격파기록에 한몫하는 무기에 지나지 않읍니다.

현재 30밀리 대공포대를 선정하는 것도 바로 고지전 및 산악밑에서 엄호사격용으로 염두해두고 있읍니다.

실제적으로 이미 사거리 및 개방형고정포좌라는데서 이미 현대전에서 효용가치를 상실한 무기체계입니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an2기에서 떨궈낸 특수병력에 대한 사격에 상당히 경제적인 용이성 때문에 아직까지 현역에서 굴리고 있을 뿐입ㄴ디ㅏ.
사통팔달 16-07-11 16:16
   
미트초퍼 우리나라 승공포던가 그래도 최근에도 전투기라도 구형 대공포에 맞아떨어지긴 하니까요.
서울뺀질이 16-07-11 16:28
   
중공군이 인해 전술로 밀고 오면  한번에  갈아 버릴 수 있음.  햄버거 패디  수천만장  만들 분량 ㅎㅎ
Centurion 16-07-11 16:37
   
별명이 미트쵸퍼(고기 분쇄기)지요..

인해전술에는 아직 유효할 겁니다..

헬기 정도 상대로도 강력할거구요.
user386 16-07-11 16:37
   
없는거보다 낫다 정도?...

레이더 달리고 사거리 더 길고 정확성 더 높고 이동까지 가능한 비호, 게파드 등도 친절하게 위치한 2~3Km
근처를 지나가 줘야 잡느니 마느니 하는데... xx할 생각 아니라면 고정포대 옆을 누가 지나갈까요?

물론 계곡이나 능선을 따라 초저고도로 침투하는 저속 회전익, 고정익기에는 효과가 있을 것이고
침투로를 봉쇄하는 효과도 있겠죠.
탱글곰 16-07-11 16:51
   
승공포.. 아직도 있나보네요.
기지 방어용으로 아직 쓸만할거임. 그리고 저속 항공기라면 사수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죠.  대인전투은 최근에 많은 전쟁..시가전에서 저런 대공 화기가 큰 활약했기에 활용도가 높음
어떤 항공기라도 저고도 비행시에는 저렇게 후질하게 보이는 대공 화기도 무시무시한 위협이죠.
승공포는 고정식보다 닷지같은 차량에 올려놓는게~  그래야 다양한 용도로 쓰텐데..
아이쿠 16-07-11 17:10
   
대공용 보다는 지상 화력지원용 ㅋ
차인표인봉 16-07-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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