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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3 16:17
[잡담] 잘못된 규정이 부추기는 군내 가혹행위 은폐
 글쓴이 : SoSerious
조회 : 602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71499&plink=ORI&cooper=DAUM

한국군은 흔히 가혹행위가 발생할때마다
간부들이 이를 은폐하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국군특유의 현실성이 결여된
인사 규정탓이 큰데
가혹행위가 일단 발생하면
해당부대의 간부들이 
얼마나 대처를 잘했는지와 관계없이
무조건 진급에 불이익을 주는것입니다.

하지만 수십~수백명의 병사들이
그들만의 페쇄적인 작은사회를
만들어 생활하는 와중에
폭력이 발생하는것을
100%막는다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그렇기에 해당 책임자들에 대한
인사평가는 사태의 수습과
가해자에대한 처벌을
얼마나 제대로 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져야만
하지만
국군의 불합리한 규정은
간부들의 은폐행위를 부추겨
군문화 개선의 여지를
원천차단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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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123 16-07-13 17:00
   
1) 해병출신으로 우선 가슴이 먹먹하네요 => 해병이 먹는것으로 얼차례라니..
2) 작금의 문제는 인권으로 해결 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겁니다( 주관적 )
3) 공군비행사는 그 희소성과 그의 금전적 가치 그리고 기능성으로  조종사 구조팀까지 있습니다
4) 군대의 많은 문제를 해결 할 수있는 방법은 각 병사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금전적으로 기술적으로 기능적으로
5) 월급을 적정하게 지불해야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해야하며 복지를 향상해야 합니다
6) 복지재원은 국방비+복지부+여성가족부+통일부 기타등등... 에서 마련함이 타당합니다
7) 재원마련은 생각만큼 힘들지 않을것이라는데 한 표를 던집니다
8) 국방을 수호하는 현역들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9) 국방을 수호해야 할 이들에게는 제시한것보다 더큰 혜택이 주어지길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