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선진국들이 해처먹는다라고 이야기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그동안 이 프로젝트에 투자한 금액도 있고 사용되는 기술도 몇십년 넘는기간을 통해 발전되어온거니 함부로 아무에게나 제공할수는 없죠. 한국의 경우 KSTAR건설을 통해 토카막 건설기술에서 인정 받았기 때문에 러시아쪽에서의 공식제의를 바탕으로 참여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즉 상대방이 가지지 않은 기술적 제공이 가능하거나 인도처럼 돈 + 잠재적 역량등을 갖춰야 합니다.
그런점에서 작년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 독일) 이렇게 주요 6개국과 핵협상이 타결된 이후의 이란의 최근 행보가 흥미롭죠. 이란도 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자체적으로 4개정도의 토카막 실험로를 가지고 있다고 하고. 다만 ITER 공식적인 반응은 현재까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멘트정도. 앞으로 어떤식으로 공식결론이 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
우리나라 기술 수준에 대해 잘 모르는분들 한마디만할게요. 세상에는 독점시장과 치킨시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치킨시장에 있고요. 독점은 하나도 없지요. 독점이라함은 금융 우주개발, 항공, 컴퓨터 운영체계머 등등인데요 그이유가 먼지 아세요? 대단위 개발자들이 개발이 필요하고 실험적투자가 이루어 져야하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아직도 개발자 한두명에 의지하는 후진적사고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그래서 쉽게 카피당하고요. 언제나 치킨시장에 머물를수밖에 없지요. 정밀하고 많은 에니지니어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분야에서는 우리나라가 아주 허접하답니다. 수리온? 결함 많지요? 그차이 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쇄신 되지않는 이상 솔직히 핵융합이나 차세대전투기 사업, 자체개발우주선 같은것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봅니다. 정부의 단기적지원이 아닌 거시적 지원과 한두엔지니어에 의지하지 않는 1+1=2가 되는 조직구조, 검증에 대해서는 예외없고 철저한 원칙적용이 시급합니다.
일명 플라즈마 핵발전입니다. 그리고 이분야에서 이미 2010년대 되기전에 국제적으로 우리나라는 알아주는 기술국입니다. 90년대 선진국들의 플라즈마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했다가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일명 토치카기술을 개발하면서 오히려 그간 수십년간 연구해오던 선진국보다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자 초청받아 유럽에 현재 짓고 있는 플라즈마 국제연구소 주관 실험에 참여하여 윗분의 기사처럼 막대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물론 몇년사이 독일에서 다른 변칙적인 기술개발이 성공되고 다양한 방식의 실험이 이루어지겠지만 본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은 국제적인 선도국입니다.
더불어 모르고 계시는것 같은데 전세계에서 위의 플라즈마방식을 발전소타입으로 개발하려는 계획만 있지 기술적용해서 실제 태백에서 소형 플라즈마 발전소를 건설중이며 1-2년내에 운영개시할 예정입니다.
국내 플라즈마 핵융합기술은 현재, 국내 개발과 해외협력개발,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다 개발된 후가 아니라 그때 그때 실용적으로 반영된 발전소를 도시단위 중소규모를 지을 예정입니다.
" 태백 플라즈마 발전소 " 를 검색해보세요. 더불어, 기사들이 디테일이 없어 탄소니 가스화니 써대놯는데 정확한 기사는 오히려 최근이 아닌 최초 Kstar 로 검색하시면 연구진들의 브리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16-07-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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