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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3 21:33
[질문] 군복무중 병과가 사라지면 어찌하나요?
 글쓴이 : 정봉이
조회 : 1,644  

예를 들어 
M110 203mm 자주포병이였는데 폐기된경우처럼

그럼 다른보직으로 옮겨서 주특기 교육 다시 받나요?
말년병장도?

그 병과가 사라진 경우 동원예비군 갈땐 어찌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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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6-07-23 22:09
   
말년은 그냥 편한 보직 같은데로 보내서 설렁설렁 근무나 서면서 세월 보내는 거죠.

빡세게 가르치고 배워봐야 써먹을 시간이 없는데 뭐하러 하나요...

그러면 100(일빵빵:소총수) 가장 기본적인 병과에 들어가는 거죠.
4leaf 16-07-23 22:10
   
동원예비군은 특정 보직이 아닌이상 90% 가까이 소총수인걸요.
참치 16-07-23 22:50
   
그냥 소총수죠. ㅋ

대체병과가 새로 생겨서 없어진 거라면 그쪽으로 넘어갈 수 있고요.

동원도 그냥 소총수죠. ㅋㅋㅋ

그리고 동원은 현역때 보직과 약간이라도 비스므리 하면 그냥 막 들어갑니다.
맨프레드 16-07-23 22:52
   
동원예비군은.. 일단.. 기계화부대와 포병 외엔 대부분 소총수일 확률이 매우 높고요..

예시에 나온것처럼 포병은.. 따로 모아서 (서울은)동원훈련합니다..

근대 이중에 포병이 매우 특이 한대요.. 실제로 동원훈련 가보면 공군방공포병 출신들도 다 끌려와서

현역시절 병과에 상관없이 155미리 견인포를 방열하고 있습니다 ㄱ-.......
     
라줘랑 16-07-23 23:44
   
괴랄한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포병출신인데 동원 2년차 때는 정상적으로
포훈련(105)을 했는데 3년차 때 공병부대로
끌려갔습니다. 처음으로 미클릭운용, 대전차 지뢰 설치
등을 훈련 받았습니다. ㅡㅡ
참치 16-07-23 22:55
   
한국군대를 까려는 것은 아닌데... ㅋㅋㅋ  한국군대가 그렇게 섬세한 곳이 아닙니다.

미군은 어떨지 모르지만, 보통 미군에 갖고있는 환상을 생각하면, 실망하게 되죠. ㅋㅋㅋ
     
omalub 16-07-23 23:39
   
한국 군대 보급 엉망에 책임회피 온갖비리.... 까셔도 됩니다^^ 군생활 최전방에서 해서 나름 보급 잘 오는다는곳에 있었어도 참... 엉망이였고 통신장비도 입고되면 1달 이상 걸리고.. ㅉㅉ 하여튼 그지 같은 부분이 많아요..
난나야 16-07-24 00:22
   
제가 인사 및 동원업무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예전 보직보단 모든 기준은 주특기번호가 좌우함니다
주특기완 달리 엉뚱한 보직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님의 주특기를 생각해 보심이 동원훈련에 맞고
현역복무중 보직변경 부대장마음이죠
시리우스 16-07-24 02:08
   
공군 나이키 임무해제됬을때 그병사들 꿀좀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