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말 아닙니다. 한국이 이기겠죠.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한국의 군사력이 표면적으로 북한보다 위니까요.
맞죠. 결국 전쟁은 물자보급과 생산능력 여러가지 면에서 복합적으로 Win해야 이길 수 있는 거겠죠.
근데 말입니다.
북한이라는 나라는 굉장히 특수한 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십만의 특수전부대와 수천만톤의 생화학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북한의 군사력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끝머리에는 한국이 이길 수 있겠죠.
하지만 한국도 엄청난 피해를 감안해야 합니다.
사실상 북한과의 전면전은 두 나라 모두 패배하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우리나라가 완승을 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우리는 겉 표면만으로 북한의 전투력을 평가해서는 절대 안되는 겁니다.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에서 미국은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지고도
겉으로는 완승한 것 처럼 보여도
수년동안 이라크의 반군들과 게릴라전을 펼치며 수없이 많은 희생을 당했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어떻습니까?
하물며 북한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미국만큼 강력하고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런 글만 쓰면 무슨 북괴 찬양 글이라느니 어쩌느니들 하시는데
현실을 똑바로 보세요.
그리고 밑에 글 중에 무슨 북한은 재래식 무기도 아깝다는 개드립을 하시는데
북한 그렇게 만만한 나라 아닙니다.
군대도 제대로 안 다녀온 사람들이 댓글 다는 거 보면 대부분 무기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데
전쟁에는 변수가 참 많습니다.
정말 당신들은 이나라의 군대수준으로 북한의 군사력을 100% 완승으로 이길 수 있다고 보는 겁니까?
솔직히 밑에 쓴 글 보면 지휘관의 탁상행정 이라고 하시는데
틀린 말도 아니잖아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잘못되어진 우리나라 군대의 단점을 개선하자는 의미입니다.
뭐 이런 글 쓴다고 윗대가리들이 보진 않을 테지만.
물론 유능한 지휘관들도 많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육군을 보면 한숨이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쟁에서는 조그만 차이가 커다란 피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북한이 아무리 50년대 60년대 재래식 무기로 무장했어도
결국 영토는 지상군이 점령하는 것이고
결국에 한국이 승리한다 하더라도 그건 진정한 승리가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건 북한의 포탄에 우리 군이 아닌 단순히 우리의 도시나 파괴된단 의미가 아닙니다.
결국 전투도 기술인데, 우리는 실전에 능숙하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물론 북한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처럼 산이 많은 지형에서는 특히나 첨단장비 외에도 개개인의 전투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숲속에서 대한민국 육군 병사들과 북한의 숙련된 보병 병사들과 맞붙어서
훈련 부족에 나약한 부대관리에 길들여진 이나라 일반 보병 병사들이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하십니까?
군기도 빠질대로 빠지고 xx사고가 난무하는 이나라 육군에서?
그렇게 정신상태가 나약한 이나라 육군 병사들이 죽기살기로 덤벼드는
북한의 군대를 총격전에서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합니까?
2년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제대로 된 군사훈련도 받지 않고 그냥 2년동안
군대에서 뻐긴다는 생각으로 있는 이나라의 육군이?
내 말의 요지는 이겁니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장비가 북한보다 첨단으로 앞선하고 하더라도
더 확실하게 적을 제압할 수 있도록 비뚤어진 군대문화와 교육훈련을
전면 수정하여 새롭게 강해진 군대를 만들자 이겁니다.
아무리 무기가 강해도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결국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연평도 포격때 북한이 무인정찰기까지 띄워서 우리군 해병대 기지를 정확히 포격하고
우리는 레이더도 작동 안되고 k9은 절반이 작동 안되는 불능상태를 이야기하니까
뭐라고요? 그건 교전 수칙대로 한거라고? 덜떨어딘 댓글러 같으니... 쯧
그때 당시 K9이 묘기수준으로 수십년도 더된 참호에서 나와서 포를 쏘는게
뭐? 교전수칙에 의한 거? 미친 댓글러 빨갱이 같으니라고..
그딴 호 하나 제대로 넓히지도 못해서 작전능력을 떨어뜨린 이 나라 해병대 사령관
당신 반성해야 합니다.. 전쟁을 묘기로 합니까? 빨갱이님?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또 덧붙이고 싶은건 대한민국 무기회사의 독점현상입니다.
군 납품이 경쟁속에서 되어지지 않고 소수의 회사가 생산을 해서 군에 납품하니
아무리 기술이 뛰어난들 매일 오류가 생기는 것 아닙니까?(k9 발사실패, 차세대 장갑차 전차 고장 등)
전쟁이 50년이나 지났어도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 상태임에도
이나라의 군인은 제대로 처우도 받지 못하고 정말 전쟁을 잊은 듯 평온한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뭐요? 우리나라가 탁상행정만 하는 장성만 있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장성들도 많다구요?
누가 제대로된 군인들 없다 했습니까? 그딴 반박 댓글따위로 현재 대한민국 군의 문제점을
옹호하는건 아니죠? 그거야말로 진짜 빨갱이죠. 아무생각 없이 안일하다는 거짓을 늘어놓는
빨갱이!!
내 글은 그들을 싸잡아 욕하자는 게 아닙니다.
지금 군대 구조를 싸그리 바꿔야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이 나라 군대가 너무나도 강하고 제대로 처우받는다고 반박하고
안보의식이 불안하지 않다고 반박하신다면
진짜 그사람이야 말로 빨갱이로서 선동하는 거나 다름없죠.
어디서 간첩들이 가생이닷컴에 쳐 기어들어와서
현실속에서 사람들에게 그건 아니라고 댓글로 선동질을 합니까?
안보는 항상 위기의식을 가져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밑에 쿠르르라는 빨갱이가 단순히 보급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딴 무식한 소리로 함부로 손가락 나불대지 마세요.
북한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수많은 변수들을 가진 나라입니다.
배합전이라고 들어봤어요?
우리가 아무리 총알 생산하고 한다해도 그들 수십만 특수전부대가
점령하면 그걸로 끝이죠 ㅋㅋㅋㅋ
그들이 파놓은 수십 개의 땅굴 다 찾지도 못했습니다 ㅋㅋㅋ
현재 남한에 3만(국정원 추정)의 빨갱이 간첩이 있다는 것은 아세요?ㅋㅋ
그렇게 당신처럼 군대에서 숲속에 제대로 뗘보지도 못한 빨갱이같은 인간이
그딴식으로 안일하게 우리나라는 괜찮다! 한다면
조선시대 10만 양병설을 묵인한 병/신 왕이나 똑같은 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