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탄피줍은 사고방지가 가장큰이유 입니다  코브라 체인건으로 xx하는 사람이  나오면 그것도 탄피줍 할지도  응?

소총 사격 후 탄피수거는 안전사고에 의미가 있습니다. 사병들의 탄은닉에 의한 사고예방이 주 목적인 듯 합니다.

병들의 사격후 탄피를 줍는건 '실탄'의 분실 가능성 때문에 그런거잖아요. (총기를 병이 소지하고 있으니)
그런데, 공격헬기에서 쏜 탄피나 그 실탄은 총기가 없으니.. 뭐......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굴진 않을거 같네요.

훈련장에서 코브라가 쏘아대고 가면 ...민간인들이 숨어있다가 나와서 주워갑니다.
저희 분대에서 그걸 막으려 출동했는데 ...말안들어요
자기들이 더잘안다나 ...불발탄 ,,,등등
정말 탄피막을 만들더군요 ..거짓말좀보테서 탄피무덤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예상외로 불발탄이 많아요 ..1% 정도는 되보입니다..

소총은 병사들 모두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탄 한 발은 xx이나 살해의 암묵적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탄피 하나는 실탄 하나와 교체가 가능합니다. 만약 사격장에서 탄피를 훔쳐서 실제 사격을 하지 않고 실탄과 탄피를 맞바꿔서 사격을 한 것처럼 한 뒤 탄피만 만납하면 만납한 탄피만큼 실탄을 은닉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탄 관리가 잘 안 됐을 때 그런 사례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탄피는 전량 회수하는 것이고 또 구조가 간단한 소총탄을 재활용하는데 쓰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병이 다룰 수 없는 대구경 화기의 경우 12.7mm, 20mm, 30mm, 40mm 등의 화기는 탄을 갖고 있더라도 쉽게 사격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전량 회수하지 않습니다.

소총 탄피 회수는 ..안전 사고 예방및..자,타살 방지 목적이죠..
그 굵은놈 줒어다가 뭘하겠다고요?..어디 실탄으로.교환 가능한것도 아닌데요..ㅎ
수도파이프 동가리에 껴서 뾰죽 망치로 뇌관때려서여? 쓰시게요?

일부 부대는..실탄관리 설렁설입렁이었습니다.
평소... 근무조 탄창  두개나 네개쯤은  상시 개인 소지.. 티비 아래..수류탄과 더불어 탄박스가 놓여져 있었고..
비상이네 뭐네 하면 바로..180발씩이었던가  추가 지급했다 해제 직후 회수했기에..(발수확인없었다는)
(진짜 큰 비상 걸리면..행정반 구탱이에  5만발 적재 ..그거 양 대단합니다..ㅋㅋ)
(태론 티엔티도-0.5파운드짜리- 굴러다니고...각종 뇌관까지 굴러다니는데..사제 폭탄제조도 가능?ㅋㅋ)
못된 맘만 먹으면 수류탄 까고 긁을수 있었겠지만..서로 신뢰라고 할까요?..
그렇게 실탄이 글러다녀도 ...오발 사고는 한두번 존재했어도.... 인사 사고는  신병비관 xx 1명외는 없었지여.
사격시에도 그저 줄줄이 쏴..탄피 무덤을 만들었고..적당하게 자루에 쓸어담는걸로..상황끝.
실탄이란게 ..신성시하면 끝갈데 없지만..단순 소모품이라 생각하면..누가 준다한들 줘도 안 갖지여...
가끔 사격장에서 누가 실수로 떨군 실탄을 줒어도...탄약계에게 그냥 갖다 줬는데여.
요런건  아마 극소수에 해당일겁니다....물론 당시에도 타부대는 탄창까지 봉인했고..대단하게 관리했지여..

고물장수가 기다릴듯 합니다

요즘 고물값이 떨어져서....

군대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가라가 많아요. 탄피 솔직히 없어져도 가라치면 아무도 모름. 젠장 이게 군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