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봐 밝혀 드립니다.
아래 중국과의 전투력을 비교한 것은 순전히 가상의 상황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중국은 1980년 이전까지는 적대국이었지만
현재는 한국과 군사적 협력 관계 입니다.
즉, 상호간에 적국이 아니며 한중간의 군사관계는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한국과 군사적 협력 관계 이므로 적국이 아닙니다. 다만 중국보다 비중이 좀 떨어 집니다.)
군사적 협력관계라는건 동북아에서 미국과 한국, 중국, 러시아 4국의 정치적 이해가 일치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중국에게 있어서 각국의 관계는 이렇습니다.
미국 : 군사협력관계
한국 : 군사협력관계
북한 : 조중방위조약 체결 국가
대만 : 통일시키지 못한 중국 영토
군사적 행동은 정치의 연장이라고 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보면 중국이 한국과 정치적 경제적으로 얼마나 긴밀한 관계 인지를 짐작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북한이 중국과 조중방위조약을 체결한 관계이기 때문에 남북한 간의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요원합니다만 적국을 군사협력관계로 돌려놓은 것만 해도 한국 정부의 크나큰 외교적 승리라고 하겠습니다.
* 중국과의 관계개선 및 증진이 한국과 미국의 정치적 이해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직도 한국과 일본간 군사관계가 없다는 것을 되짚어 생각해보시면 그 중요성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