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국이 북한 붕괴시 개입 한다는 쪽에 80% 확신하고 있었습니다....일단 북한 나선시에 주둔중인 중국군이 작년 부터 배치된걸로 기억하는 게 이게 십몇 년만의 변화이고 또 저번에 중국이 대동강 이북까지 빠르게 점령한다는 계획도 공개했었는데 단순한 위협용으로만 보기에는 무리입니다. 또 동북공정이나 서남공정같은 역사 왜곡도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거든요....혹 모를 일을 대비한 명분쌓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죠...또 아직도 조중수호조약이 남아있는 이상 언제든지 개입할 명분은 충분합니다 그동안만 사문화됐다고 낙관했지만 실제로는 남아있는 이상은 충분한 명분입니다... 뭐 거의 개입한다에 확신하고 계획을 짜야 겠죠. 항상 상황은 최악을 가정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면전을 가정해야 합니다. 중국은 티베트나 인도를 선제공격하기도 했던 공격적인 나라입니다...쉽게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2020이후에는 어떻게 변할 지 아무도 모릅니다. 중국의 성장추세대로면 정말 그때쯤에는 더 막강한 국가가 되어있겠지요. 항상 중국은 힘이 강할 때 팽창정책을 폈습니다. 이이제이(오랑캐로 오랑캐를 상대한다)란 말이 괜히 나온것도 아니고 티벳이나 내몽골자치구나 위구르자치구 같은 변방의 영토를 늘려서 본토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기본으로 삼고 신념처럼 행동했습니다. 그게 현대에도 안할 거라는 건 개념없는 낙관일 뿐이죠
밑의 제가 쓴 댓글이었습니다만 당장은 중국이 개입안할 것 같습니다만 정말 이 추세대로
10년, 15년이상 지나면 그때는 아무도 장담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뭐 그전에 버블 터질거라 예상도
합니다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