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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0 23:10
[공군] ADD KFX AESA레이더 개발및 체계통합 착수회의 개최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4,951  

국과연, 한국형전투기(KF-X) AESA 레이다 개발 및
체계통합사업 착수회의 개최
성공적인 AESA 레이다 개발을 위한 힘찬 출발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김인호)는 8월 10일(수) 대전 본소에서 한국형전투기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다 개발 및 체계통합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ADD 소장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회의에는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 및 국방부, 합참, 공군, 민간 자문/평가위원, 시제업체 및 협력업체 대표 등 국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AESA 레이다 개발을 기원했다.

  ADD는 착수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ADD는 올해 2월 ‘항공기레이다체계개발단‘이라는 AESA 레이다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구성하였으며, 그동안 자체적으로 축적한 레이다 기술 및 관련 인력을 최대한 통합시켜 계획된 일정 내에 공군의 작전운영개념에 부합한 최적의 레이다를 개발할 계획이다.

 - 2020년 하반기에 KF-X 탑재용 첫 레이다가 출고될 예정이며, 2021년부터 KF-X 시제기에 탑재하여 5년간의 지상 및 비행시험을 통해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한화탈레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의 시제업체를 비롯하여 약 20개의 협력업체, 국내 산학연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방위사업청 자문위원회 및 국방부 평가위원회 등 외부전문가 그룹의 객관적인 평가 및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 위험요소(risk)를 완화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회의에 참석한 정광선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인사말에서“AESA 레이다 국내개발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을 딛고, 방위사업청과 ADD가 착실히 준비한 결과 AESA 레이다의 본격적인 개발을 착수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제는 ADD를 중심으로 시제업체들과 산학연이 포함된 국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국산 AESA 레이다 개발 성공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KF-X의 독자적인 성능개량 능력 확보와 경제적인 군 운영유지는 물론 국가항공우주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호 ADD 소장은 “전투기용 AESA레이다가 비록 개발 난도가 높은 첨단기술이지만 그동안 체계 있게 준비해 온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한다면 반드시 개발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


< 참 고  자 료 >
�� KF-X 탑재용 AESA 레이다 주요 개발일정
  ○ ‘16. 8.        체계요구도 검토회의(SRR)
  ○ ‘17. 5.        체계기능 검토회의(SFR)
  ○ ‘18. 5.      기본설계 검토회의(PDR)
  ○ ‘19. 5.        상세설계 검토회의(CDR)
  ○ ‘20. 5.        시험준비 검토회의(TRR)
  ○ ‘20. 하반기  KF-X 탑재용 AESA 레이다 1호기 출고
  ○ ‘21~26년    KF-X 탑재 지상/비행시험

http://m.blog.naver.com/jhst3103/2207847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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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16-08-11 00:47
   
성능이 아주 좋은놈으로 뽑혔으면... 이늠 성능이 어느정도까지 나올까요 ??
     
길잃은농부 16-08-11 06:56
   
최대 탐지거리 600km 표적 24개 동시 추적 뭐 이정도면 외계인 생체실험한 결과 확실하죠..
          
눈으로 16-08-11 15:35
   
ㅋㅋ 이성능이면 외계인 여럿 갈아 마셨겠군요 ;;;;;
꺼져쉐꺄 16-08-11 01:10
   
18년 5월에 기본 설계 검토?
19년 5월  상세 설계 검토?

2020년 9월이후에 aesa 장착 레이더 1호기 출고;

고작 1년 4개월 남짓한 기간에 만들수 있는 기간인가?

축소형 시험용으로 만들었다손 치더라도 실전 전투기 장착시연기인데 이렇게나 빨리 뚝딱하고 만들어질 물건인지?
     
피데기먹자 16-08-11 16:22
   
프랑스 쪽에서 기술이전 많이 받는걸로 알아요.
당연히 믿는 구석이 있기에 저러죠.ㅋㅋ
최소한의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건 우리나라가 잘해요 믿어봅시다
희나리s 16-08-11 01:26
   
빨리 만드냐는 둘째치고 21년부터 26년까지 6년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로 보이는데 이 소프트웨어 란 놈이 고작 6년 개발해서 완성될 놈인가..  하는 회의가.. 개인적 바람으론 레이더는 KFX 블록3까지 꾸준히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배치3에는 쓸만한 놈이 달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6년까지 6년 시험한 놈이 블록1에 장착된다 하더라도 그 성능이 좋을지는 미지수 이네요..
     
넷우익증오 16-08-11 13:53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렇게 로드맵을 짰겠죠

한화탈레스는 이달 1일부로 사내에 80여명의 레이더 전문 연구원이 소속된 AESA 레이더 연구센터를 신설하는 등 AESA 레이더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번 프랑스 방문기간 동안 프랑스 방위산업체 탈레스 측과도 접촉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그쪽(탈레스)에서도 아주 적극적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가 (AESA 레이더에 대한) 강력한 개발 의지를 보이고 있고 실제로 독자 개발에 성공하면 선진업체들은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해외 선진업체들 일부가 우리와의 기술협력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그룹 차원에서도 최근 '선진국 기술에 간섭받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라'며 방위산업 분야에 큰 열정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그룹에서 'AESA 레이더 개발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필요한 모든 지원을 그룹 차원에서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http://m.news1.kr/news/category/?detail&2693356
나무와바람 16-08-11 06:15
   
부디 계획대로 잘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삽질gogo 16-08-11 06:41
   
LIG 더 빨리 힘을 못 내냐? 2008년에 시제품 만들었으면 테스트기라도 나와야 할 것 아니야..
     
드림케스트 16-08-11 08:02
   
한화입니다.
     
넷우익증오 16-08-11 14:30
   
현시창 16-04-20 19:21 답변
1> 천궁은 물론 천궁 PIP와 L-SAM의 다기능 레이더는 한화탈레스 제품입니다. 특히 위상배열 레이더 분야에서의 경험과 실적면에서 한화탈레스가 더 앞선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한화탈레스는 주통제레이더와 유도탄을 통합한 실적을 가진 국내유일의 회사입니다.

2> 수상함 분야에서 스텔스형 통합마스트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주계약 업체로서 현재 KFX의 레이돔을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진 회사는 한화탈레스뿐입니다.(스텔스성을 지니면서도 레이더의 사용대역 주파수만 통과시키는 노하우와 그에 걸맞게 레이더 자체를 우겨넣는 설계기술)

3> 한화탈레스의 경우 BAE로부터 이전받은 SSCS 수상함합동전투지휘체계를 말단까지 포팅해 국산화까지 한 회사입니다. 레이더와 같은 탐색자산은 물론 함포, 대공유도탄, CIWS, 어뢰, 폭뢰, 전자전체계까지 함정의 모든 전투자산을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죠. 이 통제 프로그램을 계속 버전업해서 독도급, 독도급 2번함, 윤영하급, 인천급, 인천 배치2, 차기 중잠수함, KDDX까지 배치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레이더에서 그치지 않고, 레이더와 무장을 통합한 상태의 미들웨어를 종합적 교전통제 프로그램에 통합할 능력가진 회사가 국내에 딱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전 이미 한화탈레스가 될 가능성이 거의 8할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4> 현재 질화갈륨 소자를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만져보고, 양산단계까지 간 회사가 한화탈레스뿐입니다. 그나마 AESA에 제일 근접하고, 그렇게 만든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이걸 다시금 무장통합까지 할 실력을 가진 회사가 한화탈레스뿐입니다. 넥스원의 경우 탐색기 분야보단 유도탄 분야 매출이 더 큰 회사입니다. 외려 전자전 - 통신 - 시스템 통합 - 위상배열 다기능 레이더등의 분야에선 한화탈레스가 더 앞선 회사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예 현재 국내에서 ESA 다기능레이더를 실전배치까지 한 제품군을 가진 회사가 한화탈레스 하나뿐입니다. 그것도 유도탄을 유도하기에 충분한 수준의 해상도와 추적능력을 갖춘 레이더 제품군 가진 회사가 딱 하나뿐입니다. 그리고 그걸 단독으로 소프트웨어 통합작업까지 할 회사도 하나뿐이고, 국내에서 각종 무장과 탐색자산을 통합한 전투통제 프로그램을 개발할 능력을 가진 회사도 한화탈레스뿐입니다.

윤영하급, 인천급, 독도급, 독도급 2번함, 최초의 해궁탑재전투함인 원산급 기뢰부설함은 물론 KSS-3의 전투교전통제 프로그램도 한화탈레스의 제품입니다. 레이더와 EO/IR, 패시브 ESM을 통합해 각종 표적을 탐색하고 추적하고, 여기에 급수별로 전자기만, 회피, 각종 무장을 활용해 거리별 교전을 통제하는 통제프로그램 만들줄 아는 회사가 이 회사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KFX의 메인 전투통제 프로그램은 어차피 한화탈레스가 거였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주 화기통제 레이더를 이 회사 안 주면 그게 더 이상한 상태죠.
넥스원제 해궁을 운용하는 인천급 배치3조차도 교전통합성 확보를 위해 천궁 PESA 4면 배열 형태로 갈 예정인데, 전투기는 그 수준이 더 심하죠...
현재 한국이 개발할 수 있는 가장 수준높은 레이더가 천궁의 PESA MFR입니다. 그걸 설계하고 제작한 회사가 한화탈레스입니다...앞으로 그 바통 이어받은 L-SAM레이더 계약사도 한화탈레스입니다.

현재 국산무기체계중에 레이더와 무장이 통합된 형태의 체계는 전부 한화탈레스 독점입니다.
넥스원은 유도탄이 전문분야이지, 무장과 통합된 레이더분야에선 한화탈레스에 비하면 한참 저 밑 후발주자입니다...

흑표 능동방어체계와 천마, 천궁, 천궁 PIP, L-SAM은 물론 인천급 배치3에 들어갈 위상배열 레이더도 천궁의 그것을 4면배치해 스텔스 마스트에 통합할 예정입니다. 육해군의 모든 무장통합형 레이더는 죄다 한화탈레스 독점입니다. 그렇다면 KFX야 안 해본 업체보단 해본 업체 주는게 당연한 상식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08338&sca=&sfl=wr_subject&stx=%ED%95%9C%ED%99%94++%ED%83%88%EB%A0%88%EC%8A%A4&sop=and


광개토 1급 - KD-1 전투체계 개량사업 - 한화탈레스 수주
안승범
함정 전투체계는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중심의 정보전 환경에 부합하는 체계로 발전되고 있으며 일부 독자기술 분야를 제 외하고는 막대한 투자비용과 실사평가시설 등의 개발인프라 부족으인해 함정 전투체계의 핵심방향과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미해군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으며, 유럽 및 선진국 또한 협력적(전투체계 사용 기술 등)이거나 종속적인(SM-2,3 등 연동 및 Firing Solution 등) 관계에서의 함정 전투체계발전을 추진해오고 있음.[3]



5) 국내 함정전투체계 관련 기술 동향


가) 국내 함정전투체계 개발 능력도 DDH의 해외협력생산 및 운용 경 험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에 확보되어 앞서 기술한 함정전투체계 발전기술을 적용한 전투체계를 국산화하여 PKG 등 9개 함형에 탐재 운용하고 있음.


나) 개방형 아키텍처, 표준화 및 모듈화, 상용제품을 적용하여 확장성 을 확보한 전투체계를 이미 개발하였으며, 향후 통합함교체계(IBS), 함정관리통제체계(SMCS), 통합추진통제체계(IPCS) 등의 함정 관리 및 통제체계들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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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구매 전투체계(KDX-Ⅰ/Ⅱ)


가) 전투체계 고장 및 정비 현황


MFCC(운용자 콘솔)/C2 체계작동이 중단되는 고장 상황 발생


DDH C2 체계 작동정지(Down) 발생 원인(추정)


(가) DDH 전투체계 경우 C2(BAE) 및 FCS(TNN) 체계 분리로


인한 상이한 아키텍처 및 미들웨어로 연동



(나) LAN 용량 부족(16메가), 표적처리 용량 부족 등


BAE 전용 MW 사용으로 SW 수정 및 부품 개발 불가(종속)


COTS HW의 신제품 개발 주기 고려, 성능개량 필요하나 관련 SW 수정 필요로 원제작사 의존 불가피



나) 사용부품 단종, 확보예산 및 수리기간 분석


상용부품 단종 및 구매기간 장기화로 비용 급상승(1.08~31.7배)


해외구매 전자장비 정비유지비 실태


(가) SW 및 HW 부품 공히 수리/구매비용 급상승


(나) 해외 정비비 적절성 판단 불가 및 정비기간 장기 소요(1~2년)


다) 연동 및 SW 관련 사항 분석


SW 관련 MFCC 운용 개선


추가 연동소요 반영 요구 시, SW개선 및 비용 소요


(가) 현 미군용 GPS와 연동(위치오차 20야드), 국내개발 DGPS (위치오차 2야드)와 미연동


(나) 추가 설치한 국내 제작 항해보조 레이더와 C2 체계 간 미연동


(다) 어뢰 연동 해외지불 비용 : 최초 00억원 요구, 00억원 지불


(라) 미래 연동 예상 장비 : Link 16, Lynx ESM 등


라) 정비능력(외주 및 군직) 등 : 완전한 국산화 전투체계가 아니므 로 수리부품, 단종부품, SW 개선 등 적기 정비지원 제한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6842
          
삽질gogo 16-08-11 22:45
   
뭐죠? 무슨 한화에서 첫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요? LIG에서 만들었지...
예전에 내가 기사까지 스크렙 해서 블로그에 달아놨는데..
http://blog.naver.com/rusalak1018/120168709700

현시창 님의 의견은 LIG가 후발 주자라는데...그건 아니죠.
이미 LIG넥스원은 ADD와 함께 2006~2009년, 2010~2013년 위상배열레이더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선행과제연구에 참여했는데.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69
왜 갑자기 한화로 갔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오랜만에 밀리 게시판에 와서 그런지...
               
넷우익증오 16-08-11 22:56
   
소식 업데이트가 늦으시네요
http://m.blog.naver.com/inamiken/220693663880
현시창 16-05-27 12:05 답변 
뭐, AESA개발 우선계약자로 한화탈레스를 택한 배경을 까내보인 기사이기도 합니다.
빈수레 요란한 김태X 기자같은 사람 말고, 군사잡지등과 연관된 기자가 한화탈레스와 조그만 유럽벤처회사가 연관이 있다는 썰을 조심스레 푼 적이 있는데...그 조그만 유럽벤처 회사가 탈레스레이시온시스템(ThalesRaytheonSystems, TRS)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화탈레스 뒤에 탈레스가 버티고 있으리라는 건 누구나 다 예측가능한 시나리오지만, 느닷없는 벤처란 존재때문에 헛갈리기 딱 좋았습니다만. 탈레스가 낕 조인트벤처에 레이더를 매만지는데다, 하필 한화탈레스가 주계약개발자인 L-SAM과 사업영역이 겹치는등의 우연이 겹친 결과 TRS가 소팅되더군요.

실제로도 TRS는 2015년에 유럽 NATO지역 전역미사일방어체계를 계약하는등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습니다. 유럽 MD시장에 직접적으로 몸을 부빌 수 없는 미국회사들의 입장상 이러한 조인트벤처를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선택입니다만. 마찬가지 이유로 국적세탁이 가능한 조인트 벤처를 이용한 한국방산시장 역시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F-16성능개량에서 물먹은 레이시온이 다시금 탈레스와 손잡고 한국방산시장에 덤비는 모양새고, 그걸 넘어서 L-SAM체제개발사인 한화탈레스 배후에서 한국 미사일방어망 시장에도  일적부분 기술적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이미 유럽시장에선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황.)

만일 한화탈레스 뒤에 TRS가 도사리고 있다면 KFX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들을 분배한 것도 이해가 가능 처사지요. 이미 L-SAM개발에도 일정부분 영향력과 기술제공을 하고 있을 것이고, 해당벤처는 애당초 주전문 분야가 C4I와 전자전체계, 레이더이니까.
하나만 더 첨언하면, TRS 주분야는 C4I로 실상 이 바닥 기술이 부족한 탈레스가 레이시온을 끌어들여 유럽쪽에서 해당분야 장사를 해먹으려 만든 회사입니다. 실제로도 주된 분야는 중앙방공통제망과 통신체계쪽이었고, 레이더는 곁가지 수준이었습니다만.

2015년에 NATO쪽과 전역미사일방어체계 계약을 맺으면서 세를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에 전개중인 지상형 이지스시스템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마찬가지로 L-SAM과도 연관이 있습니다.(실제 탈레스는 BMD레이더엔 아직까진 노하우도 없고, 실제로도 큰 진척이 없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L-SAM의 레이더등도 아마 레이시온이 외려 더 지분이 클 겁니다.)

게다가 저 TRS가 주로 광고해먹는 분야가 공랭식 TRM입니다. 그리고 그 분야 주특기는 레이시온이고요. 즉, 의외로 레이시온을 무시해선 안될거란 소립니다. L-SAM레이더 배후가 레이시온일 가능성이 더 큰 상황에서 에어본 레이더에도 당연히 레이시온 입김이 작을 리는 없을테니까요.

만일 KFX레이더가 제대로 나온다면, 의외로 물먹고 버려질 위기였던 RACR의 본격적인 개량판 재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KF-16개량사업에 선택되어 이를 통해 기술이전이 가시화된 상태이니, 잘하면 KF-16과 KFX가 혈통이 동일한 눈을 달고 다닐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외려 RBE-AA보단 RACR이 근본적인 아키텍쳐는 더 진보한 물건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론에 의한 짐작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12917&sca=&sfl=wr_subject&stx=%ED%95%9C%ED%99%94%ED%83%88%EB%A0%88%EC%8A%A4&sop=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