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차세대 전투기(F-X)3차 사업에 도전장을 낸 외국 방산기업간 경쟁이 뜨겁다. 현재까지 윤곽이 드러난 후보기종은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 보잉의 F-15SE , 유로파이터의 타이푼이다. 이들은 8조원대에 달하는 한국시장을 잡기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군의 차세대 전투기 기종은 내년 10월쯤 최종 결정된다.
F-15K 조금 더 도입하고 F-X사업비 아껴서 검증된 기체 구매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F-35는 검증안된 기체고 유파는 기체값과 유지비가 너무 비싸고 F-15SE는 이도저도 아닌 허무맹랑한 기체이고 -_-
우리나라 공군을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저런 말도 안되는 기체를 스텔스랍시고 내놓는지...ㅠㅠ
이명박 정권이 왜 이렇게 차세대 전투기 사업 서두를까요...
그렇군요.. F-5E F-4E 대체용이라면 굳이 아직 실전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안된 비싼 스텔스 전투기 구매보다 AESA 레이더 장착된 F-15K가 좋지 않을까요..유로파이터 타이푼도 좋긴한데 너무 비싸고 F-15K에 비해 대지능력이 많이 달려서... 스텔스 능력이 있는 플래그쉽 기체는 안정성과 실전 능력이 검증되었을때 도입 했으면 좋겠는데... KF-16 개량사업도 해야하고 F-15K 레이더도 교체해야하고 예산 들어갈 곳 많은데.. MB는 엄한 4대강 사업에 22조원이나 쏟아붓고..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전 F -15 도입 반대 입니다. 근래에 까지 개량이 이루어졋고 120 회 이상의 공중전에서 승리를 한 검증된 기체이지만, 동체 자체는 설계가 이미 70년대에 이루어진 기체 입니다. 앞으로 40년 동안 안보상황이 바뀔 수 있는데 70년대 설계 기체로 이러한 상황에 맞게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아 합니다. 미군이 치장물자로 애리조나 사막에 보관하고 있는 f-16 이나 f-15 기체를 리스형태로 도입해서 F-35 가 들어 올때까지 한시적으로 쓰다가 돌려 주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f-35는 꼭 사야 합니다.아니 필수요소입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여지껏
임진왜란.병자호란.일제침략.6.25
대부분 첨단무기 및 과학기술력 부재로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 했습니다.(그나마 거북선이 최첨단 무기)
더이상 불운한 역사는 없어야 합니다.
국가가 없어지면 돈은 말그대로 휴지 입니다.
현재 주변국 상황을 보십시오
주변국 중국 러시아 일본 죄다 스텔기기에 혈안이 되있습니다.
적은 총으로 쏘는데 우리는 화살로 쏘는거와 이치가 같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제위상에 걸맞게 독자적으로 스텔기정도는 개발할줄 알야 합니다.
KFX사업도 일종의 자주국방의 의지입니다.
우리나라가 어떤나라입니까?
잘베끼고 모방하고 그걸 뛰어넘지 않습니까?
최소한 F-35는 아직검증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공군력과 기술력이 한단계 진보하리라 믿습니다.
차세대 전투기 3차 사업은 국가 미래 전략 목표에 따라 수 많은 검토와 심의를 거쳐 성능제안규격은 이미 정해졌을 겁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성능제안규격대로 제안서를 제출하는 업체가 선정이 될 겁니다.
어느 기종이던 성능제안규격요건을 충족하고 국익에 유리한 방향으로 선정될 것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공군 주력기종으로 어느 기종이 선택될 것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이유는
전투기를 보유하는 목적은 영공 방어 및 제공권 장악인데 유사시 적과 교전 등은 당연지사고
치열한 전투에서 전투기 손실은 예상할 수 있는 바이니 전시에 추가 공급 능력이 보장되어야 하며(공급의 용이성 등) 이러한 요소 역시 심사요건에 중요한 요소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유사시 한국 공군은 미공군과 합동 작전을 하게 됩니다.
미공군의 주력기종이라면 보다 더 획득이 용이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시에 돈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일단 카드 할부든 외상을 긋든 수량 무제한으로 들여와서 이기고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