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과 노스롭 그루먼은 미국 입맛에 딱 맞춰 완전히 새로운 훈련기를 내놓겠다고 벼르고 있는 점도 걸립니다. 양측 모두 올해 안에 초도비행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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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 만드는게 쉬운가요? 올해 벌써 8월 중순이 넘어가는데 시제기 만들어서 초도 비행까지 성공 시킬려면 쉽지 않을 텐데. 그리고 록히드 마틴은 뭔가 믿는 구석이 잇는건가?
그냥 언플+압박용이겠죠.
방산라인도 생산물량이 있어야 살아남고 회사가 하나라도 더 있어야 고용이나 경쟁에서도 유리해서
절대 몰아주지 않는 특성상
이번에 보잉 밀어주는게 눈에 보이는데 과연 잘 될런지...
일부러 질질 끌면서 일정이나 요구치 맞춰주려고 하던데 늦게라도 맞춰서 나온다면 희박해질 가능성 농후.
삽질하기를 빌뿐.(근데 f35같은 고성능 기체도 아니고 어려울까? ㅡㅡ^)
록마는 기업입니다.. 이익날 확율이 100%돼기 전에는 절대 자본재 투자하는일이 없죠.. 무엇을 기대하거나 바란다고 공장 짓는다구요? 절대 그런일 없고.. 다만 TX미끄러졌을때 대안이 있다면 모를까 말이죠.. 내부사정이야 잘모르지만..
이번에 미국이 그동안 우리 숙원사업처럼 여겼던 군용gps일부지만 우리에게 할당해줫고.. 말이 나오기 무섭게 sm3 관련기술도 우리쪽으로 넘어오는거 확정인듯 보입니다.. 게다가 록마의 조립공장 준설은 시사하는바가 크죠.. 쉽게 말해 사드 배치로 인한 반사이익이고 도입행태때문에 밚이 도입의미가 많이 퇘색하기는 했지만 우리입장에서도 필요한 사드를 들여오면서 그동안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희롱하다 시피 줄듯 말듯 하던기술들을 전폭적으로 넘겨주는 모습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록마가 전투기부분은 석권을 한것이 사실이지만,랩터는 소요물량이 더이상 없고 라이트닝도 국제공동개발이라는 방식때문에 각국의 이해관계가 엊갈리면서 지지부진했던게 사실입니다. 반면,보잉은 전투기사업에서는 졌지만 민간항공기,수송기 및 헬기등 군수지원분야에서 꾸준히 실적을 내고있읍니다.
따라서,훈련기사업까지 록마가 승리한다면,군용기사업을 독점하게 된다는 논리는 사실과 다르죠.
또한,라이트닝 개발사업과 비교하자면,카이와 록마의 훈련기개발사업은 미국과 외국항공재작사와의 공동개발프로젝트로는 상당히 성공적인 사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동맹국이 소요되는 무기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관점으로 볼때,미행정부와 군당국으로 입장에서 볼때도 결코 손해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