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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4 13:19
[기타] 병력 감축은 필요가 아니라 필수
 글쓴이 : 클레이모어
조회 : 1,094  

출산율.jpg

이글 쓸려고 방금 가입했습니다.

21세기 들어서 출산율이 약 40~45만명정도이고 이중 남자를 50%로 계산하면 20~23만 이라고 했을때

현재 60만 규모의 군을 유지할려면 3년동안 태어난 모든 남자를 군대에 보내야 합니다.

이게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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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an 16-08-24 13:31
   
출산율이 줄어서 고령화되고 인구수가 감소하는것은
군병력 유지 이전에 국가의 존망의 문제입니다.

출산율을 높여야하겠죠.
하지만 휴전상황에서는 일정수준을 유지해야하구요.

사실 군병력문제의 핵심은 정치인들의 권력투쟁에서 오는
포뮬리즘적 표를 의식한 복무기간 단축등이 가장 큰 문제죠.

인구가 줄어서 병력수가 안나오는걸 어쩝니까?
종국엔 돈으로 치대는거죠.
장비 현대화로 메우고 그도 안되면 용병쓰는것이고
그마저도 안되면 답은 뻔하쟎아요.
다정한검객 16-08-24 13:35
   
효과적인 인구감소대책도 없는 판이고... 

계속이런식이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북유럽국가처럼 여성징병도 해야할판이네요

인구감소는 비단 군대유지문제뿐 아니라 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미칩니다.

일단, 교육계의 큰 파장을 가져오겠죠..  폐교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대학도 경쟁력없으면 우후죽순 문닫고

생각만 해도 우울해집니다..  인구감소대책을 미봉책으로 할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llexk 16-08-24 13:47
   
병력 감축은 실질적으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이고

당연히 꺼내볼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필연적으로 부족한 인력을 매울 장비는 무엇이냐도

토론해야 하죠

이걸 쓸데없는 일로 치부해서는 국가와 국방의 발전이 없습니다
티게르 16-08-24 14:51
   
이스라엘을 보면 답이 나오죠
결국 나중에는 젊은 여성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되겠죠.
네발가락 16-08-24 15:53
   
답은 여성의 국방의무 이행이죠 ㅋ
축구사랑인 16-08-24 23:35
   
여성들의 국방의무보다는 우리의 동맹국을 늘리고 더 공고히 쌓고 첨단 무기로 부족한 부분 메우는 식으로 접근하는것 이게 더 중요하다봅니다. 여성 국방의무는 최후의 수단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