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1-10-27 15:20
핵무기는 당연히 군사전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쓴이 : 스펜타
조회 : 1,315  

핵무기를 관리하고 사용하는 곳이 바로 군대인데 핵무기가 군사전략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니요.

상시 핵미사일을 탑재하고 다니는 핵잠수함의 함장의 경우 국가비상사태에는 자의적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핵전쟁 대응 전략이지요.


  미-소 핵 대응 시나리오에 따르면  상대측의 핵무기사용이 감지되면 이에 대응하여 미국의 경우 북미항공우주 사령부의 통제를 받아 역시 핵미사일로 대응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상대측 근해에 있는 아군의 핵잠수함은  본국의 지령을 받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잠수함은 은밀성이 최대한 유지되야 하므로) 함장의 재량에 따라 적국의 전략 목표물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핵무기의 사용도 군사전략에 하나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개떡 11-10-27 15:28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술적으로나 전략적으로 핵무기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미국은 그렇겠지만 북한의 경우는 예외죠.
북한이 핵잠수함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치면튄다 11-10-27 15:44
   
잠수함이 중요한가요??
미사일이 중요하지 ㅡㅡ;;
잠수함은 상관이 없어요
중요한건 미사일이지
스펜타 11-10-27 15:43
   
아하~ 북한의 경우 군요...  북한에겐 전략이 아니라 생존의 수단이죠
억조경해 11-10-27 15:54
   
그건 미국의 경우 입니다. 미국이기 때문에 군사전략에 포함시킬 수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의 핵잠수함 함장도 자의적으로 핵 미사일 발사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 권한은 대통령의 고유권한 입니다. 함장이 핵을 발사하는 경우는 국가로부터 명령을 하달받았을 경우 뿐 입니다.

그리고 모든 군사작전 관련 지휘권은 함장에게 있습니다만 핵 미사일 발사에 관해서는 국가의 발사명령이 하달되고 수령했다고 해도 함장의 단독명령권한이 아닙니다.
함선 내부에서, 2개 이상의 복수명령체계를 통해서만 발사할 수 있습니다.
즉, 함장에게 하달된 명령이 올바른 명령인지를 확인하는 또 다른 명령체계가 존재하며 올바른 명령인지가 서로 다른 명령체계로 확인되어야만 비로소 핵을 발사 할 수 있습니다.

핵을 발사한다는 것은 미국이 최악의 상황에 부딪쳤을 때에도 발사가능할지 여부조차 저는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즉, 한번도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상황이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

소련은 핵을 한번도 사용해 보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핵으로 위협도 못해보고 국가를 해체시켰다는 걸 상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핵미사일 발사는 함장의 재량권을 벗어 납니다.
     
투명블루 11-10-27 16:11
   
억조 경해님 님은 제가 알고 있는 팩트랑 좀 많이 다르게 알고 있군요.
첫째, 핵미사일 발사 권한은 평시에는 대통령이 전시에는 핵무기 버튼을 가진 지휘자 누구나 자의적 판단을 합니다.

둘째, 미국 뿐만이 아니라 핵미사일 발사 권한은 러시아도 핵잠수함 함장과 전략 미사일 사령부도 가지고 있습니다.
 
셌째, 소련 핵무기 위협을 수도 없이 했으며 다큐 멘터리로 수십번도 더 방영 되었습니다.
        캐네디 대통령 시절 쿠바 사태때 핵무기 위협이 없었다고 보십니까? 그 때 러시아 군함
    은 핵무기 함장이 자의적으로 핵 미사일 발사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다큐 멘터리 코멘트에 인류는 그 러시아 함장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
    이 실질적으로 핵전쟁을 멈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도 노르웨이가 기상 관측 위성을 쏘면서 러시아에 통보 했는데, 중간에 누락 되어서 그 발사체가 모스크바로 향하자 러시아 핵 사령부는 즉각 대응 발사 명령 체계를 실행했고 발사 단계를 진행중 지휘 사령부의 명령으로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레이더 기지에서 기계적 오류로 미국 미사일이 러시아로 온다는 정보 오류로 러시아 지휘부에서 대응 발사를 명령 했음에도 불구 하고 러시아 지휘자가 발사 명령을 거부해서 발사가 취소 되었습니다. 그 지휘자는 인류로 보면 올바른 결정을 하였음에도 그는 군복을 벗어야 했구요.

인터넷에 찾아 보면 쉽게 찾을수 있을 겁니다. 그것도 꽤 신빙성 있는 언론사 소스로요.
          
억조경해 11-10-27 16:29
   
핵 투발 준비든 뭐든 군사체계는 동일합니다.
조기경보가 발령되면 준비명령이 하달 됩니다.
(대개 코드 몇으로 구분됩니다. 예를 들자면 데프콘 얼마)
여기서 코드로 구분하는건 코드 등급에 따라 어뢰를 발사관에 탑재할지 어떤 미사일급을 탑재할지, 핵미사일을 탑재할지, 아니면 핵탄두만 결합하는 것 까지인지를 구분하기 위해서 입니다.
준비명령을 수령하면 무기를 탑재하고 발사준비를 마치고 대기 합니다.
전투태세를 갖추는 거지요. 여기 까지 입니다.
여기 까지가 지휘관이 훈련시킨대로 훈련된대로 하는 겁니다.

발사 명령은 준비명령과 별도 입니다.
자위를 위한, 또는 상황판단에 의해서 전투에 돌입하는 것은 현장지휘관의 권한이지만 핵미사일은 권한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큐에서 어떻게 방영하였든,
발사명령이 있었는데도 발사 하지 않았으면 그 지휘관은 명령위반 입니다.

군에는 '도덕적 용기'라는게 있습니다.
잘못된 명령을 거부함으로써 불필요한 희생을 막고 인류애를 실현하는걸 '도덕적 용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때 도덕적 용기를 발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것도 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역사적 사건에서 도덕적 용기를 칭송할 뿐 입니다.

그리고 다큐는 과장이 있습니다.
명령체계의 거부는 있을 수 없습니다.
명령 거부를 방지하기 위해서 또 다른 규정이 있습니다.

복수명령체계에서 정당한 명령을 거부할 경우 함장은 그 위치에서 즉시 지휘권을 박탈 당하고 감금되며 추후 군법회의에서 정당한 행위였는지를 가리게 됩니다.

그래서 다큐는 그냥 다큐 입니다.
서울뺀질이 11-10-27 16:02
   
크림슨 타이드 란 영화  말미에  실제 벌어진 이 사건으로 인해  잠수함 함장에게서  핵미사일 발사 재량을 박탈 합니다.  전문이 중간에 수신이 안되어서 내용 확인이 안되는 데  잠수함 함장은 발사 명령을 내리지만 ,  덴젤 워싱턴이 반대하죠.  일단 한번 수행하면 다시  돌이킬수 없는 경우라서 좀더 신중하게 전문을 다신 수신하자고 합니다.

그 후에  군법 회의에서는 둘다 잘 못이 없다고 판결을 했지만  진핵크만( 함장역할) 은 핵잠수함 함장자리를  내놓고  군대에서  전역 합니다. 

억조경해 님 말씀이 맞지요.  함장 혼자서 쏠 수 없습니다.  키를 함장과 부함장이 갖고 잇는데  부함장이  전문 수신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발사 키를  꼽지 않지요.  대통령 발사 명령을 받아도  다시  함장과 부함장이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코드 확인 +  발사 키  2개 확인 )
     
투명블루 11-10-27 16:23
   
크림슨 타이드에 보면 핵심은 명령을 수신하고 그 후 수신 불능에 빠집니다. 그걸 함장은 지휘부의 공격으로 지휘불능으로 보고 최종 명령을 진행 하려고 했고, 부함장은 좀 더 신중하게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나중에 군사 재판에서 둘다 잘못이 없다고 판단 한것은 함장은 명령 체계대로 했지만 결과론으로 보면 큰일 날 일이었고, 부함장은 과정론으로 보면 항명죄이지만 결과론으로 보면 신의 한수 였기 때문에 무죄 방면 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문을 2번 확인 하는 절차가 아니라 함장과 부함장이 키를 나누어 가지고 있고 암호 해독 코드를 함장과 부함장이 서로 다른걸 가지고 있어서 둘다 맞추어야 핵 발사 명령을 입력 가능 하게 되어 있습니다.
 러시아는 모르지만 미국의 핵 발사 명령 순서는 내셔날 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등의 핵 잠수함 군사 다큐에 수없이 방영 되었습니다.
          
억조경해 11-10-27 18:34
   
그건 영화라서 재미를 위해 조금 각색을 한 것일테고요.
암호전문을 수령하면(암호자체가 1급비밀입니다.) 각각 해독을 하는데 함장과 부함장이 사용하는 암호체계가 다릅니다.
그래서 함장이 해독한 암호키값을 혼자입력해도 발사가 되지 않습니다.
부함장이 해독한 암호키값을 입력하면 그 두개의 키값을 비교해서 일치하는지 여부가 검증되고 난 후에 시스템이 발사가능 상태로 전환되고 그 때 가서야 발사단추를 누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컴에 패스워드입력하는 수준으로 이해하시고 아 그거 쉽구나 하시면 안되고요.
세계에세 제일 복잡한 알고리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므로 그냥 패스워드 하고는 비교하면 안 됩니다.
더구나 걍 열쇠 두개 꽂아서 발사하는 건 더 더욱 아닙니다.
          
서울뺀질이 11-10-28 13:20
   
전 전문을 2번 확인 한다고 쓴적 없습니다.  분명히 전문이 중간에 수신이  안되어서 내용확인이 안되었다고 했습니다.  러시아 잠수함과 가벼운 교전을 하고 그 와중에 통신 장비가 고장나서  전문 전체를 수신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부 내용만 알 수 있는데  그 상황하에서 함장은  발사 명령을 내리는 겁니다.

부함장은 전문을 완전하게 전체 내용을 수신 한 후에  발사 해도 늦지 않는다는 입장 이었구요.  영화 다시 함  보시고 확인해 보세요.
억조경해 11-10-27 16:07
   
핵미사일 발사가 복수명령체계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군사력 분야에 있어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명제중 하나는
'지키는 자를 누가 지킬 것이냐!' 라는 명제 입니다.

군인이란 '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국민으로 부터 위임을 받은 집단입니다.
나를 지켜달라고 '합법적으로 무장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돈도 대주고, 월급도 주고, 명예도 주고, 입히고 먹여주고 등등....
그런데 이 넘들이 나를 지키는게 아니라 그 무력을 가지고 반대로 나를 억압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나를 지키는 자는 또 누가 지킬 것인가?' 라는 문제에 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키는 자를 누가 지킬 것인가?' 라는 명제는 오랫동안 고민을 하게 만들고 있고 현재도 그 명제는 유효합니다.

그래서 핵미사일 발사는 복수명령체계 입니다.

구소련군, 중국군, 북한군 등은 중대급 이상의 야전군 부대는 2개의 복수명령체계를 지닙니다.
지키는 자를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반란이나 구테타가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공산진영에서는 '지키는 자를 누가 지킬 것인가'에 대한 대응을 2개의 복수명령체계로 구성했기 때문에 지휘관을 감시하고 견제하게 됩니다.
이건 전투시 북괴군의 취약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지휘권을 가진 넘이 이상한 짓을 하면 좀 곤란하죠. 그래서 어느 나라나 지휘권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상적이 아니고 이상한 짓을 하면 바로 무장해제 및 직위해제 입니다.
직위해제가 억울하다면 그건 나중에 소명해야 합니다.
만일 무장해제 및 직위해제에 응하지 않으면 '반란'으로 규정되어 무력토벌 대상이 됩니다. 즉시 적으로 돌변하게 되는 거지요.
치면튄다 11-10-27 16:25
   
핵미사일 발사권한은 나라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억조경해 11-10-27 16:32
   
그건 어느 나라나 군통수권자의 권한인 것은 동일합니다.
모든 명령은 통수권자로 부터 나옵니다.
최말단 제대인 분대장이 하는 명령도 통수권자로 부터 '위임된 명령'을 수행하는 겁니다.
본래부터 가진 권한이 아닙니다.
사단장, 군단장, 군사령관의 명령 역시 군통수권자로 부터 위임된 명령을 수행하는 것 뿐 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어느 나라나 '문민지휘'라는 것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억조경해 11-10-27 16:48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합니다.
국민을 대신해서 국민이 위임한 합법적인 권한 행사는 대톨령 만이 할 수 있습니다.

군인은 국민을 지키라는 의무를 부여하고 '무장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한'을 국민이 부여한 겁니다.
그래서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이 있습니다.
그걸 통수권이라고 합니다.
군인은 각급 직위별로 통수권의 일부를 위임받아서 행사하고 있는 겁니다.
즉, 본래부터 자생하는 독자적인 권한은 없습니다.
본래부터 자생하는 독자적인 권한이 있다면 그건 '마적' 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문민지휘'라는게 있습니다.
통수권은 너무 거창한거고 '무력집단을 누가 통제할 것인가"라는 문제인데
'무력집단은 민간인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라는 정의 입니다.

문민지휘란 정치,외교가 군사보다 우위에 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쟁을 정치의 연장이라고 정의 합니다.

핵은 군사적인 문제 이전에 정치,외교적인 문제 입니다.
핵의 발사는 외교의 전면적인 파탄을 말 합니다.
함장은 명령이 내리는 즉시 수행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까지가 임무고 권한입니다.
핵의 발사에 대한 것은 '문민권'에 속합니다.
어느 나라나 동일합니다.

우리는 미국의 군사편제를 직접 받아들였습니다만
나폴레옹 이후 어느 나라나 군편제와 편성, 명령권은 동일 하다는 것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투명블루 11-10-27 18:19
   
흠 다큐는 다큐일뿐이다라....
 다큐는 픽션이 아니라 "사실" "fact"를 방송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허구라 하면...도대체 뭐가 진실 입니까?
 그 당시 실존 인물이며 여러 검증 절차를 거쳐 방송 되는 것입니다.
 냉전 시절부터 핵무기는 절대적 대 위기 상황을 상정한 작전을 세워 두었기 때문에, 핵공격을 받은 상황 부터는 대통령의 허락을 받지 않고 미리 약속된 목표로 최대한 신속한 반격만 있을뿐입니다.
 핵무기가 몇 천발 있는데 그걸 일일이 대통령이 한발 한발 허락을 할것이라고 보시는 지요?
 이번 연평도 사태때 즉각 반격의 개념 처럼, 일선 핵 지위권자는 핵보복시는 그 권한을 자의적으로 해석 합니다.
 핵무기의 선제 타격은 대통령 명령이지만,  보복전은 그야말로 약속된 과정 즉 자동 반격뿐입니다.
 위에 크림슨 타이슨이 영화지만 그 부분을 잘 표현 했는데, 지휘자는 자의적으로 해석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군사 재판에서 함장은 처벌 받아야 마땅한 것이구요. 함부로 자의적으로 해석 했으니까요.
     
억조경해 11-10-27 19:37
   
다큐에 대해 말한 건 위에 쓰신대로
소련군 함장이 발사명령을 받고도 명령을 거부했다는 내용에 대한 것 입니다.
그래서 '도덕적 용기'라는 걸 언급한 거고요.

함장은 명령을 자신의 '도덕정 용기'에 의해 거부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당한 명령이 수행되지 않을 경우 전쟁의 승패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지휘관의 무장해제 및 직위해제에 관한 규정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을 한 겁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대로 한발 한발 쏘는 걸 말하는게 아니라 핵의 최초 발사를 말하는 겁니다.
이미 첫발을 발사했다면 전면적인 핵전쟁 상태이므로 반격을 하던 격멸을 하던 그 이후 부터는 전투중지 명령이 내려올 때 까지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 겁니다.
최초 발사 즉, 핵전쟁을 시작할거냐 말거냐의 결정 권한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말 입니다.
세르파 11-10-28 22:06
   
미-소 핵 대응 시나리오에 따르면  상대측의 핵무기사용이 감지되면 이에 대응하여 미국의 경우 북미항공우주 사령부의 통제를 받아 역시 핵미사일로 대응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상대측 근해에 있는 아군의 핵잠수함은  본국의 지령을 받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잠수함은 은밀성이 최대한 유지되야 하므로) 함장의 재량에 따라 적국의 전략 목표물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합니다.
------------------------------------------------------------------------------------------------------------------------
이건 좀 아닌듯 ㅋㅋ
영화 "크림슨타이드"추천합니다.
재흙먹어 11-10-29 22:55
   
이분 핵전쟁일어난다고 해서 함장이 자의적으로 발사할줄 아는줄 아시네 -_-;;;;
함장재량이라는건 없습니다  핵미사일발사에 관해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