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때 중국이나 난리 피우지 오히려 러시아는 반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러시아는 우리가 핵잠이나 핵무기를 보유하면 우리 나라가 미국의 속국이 아닌 다자적 지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부추길 것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관계를 더 객관적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며 부추기면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친해지고 한반도 영향력을 더 키울 수 있죠.

생각해 봅시다. 미국이나 러시아 입장에서 다른 나라가 핵무기를 몇 가지 갖는다는데 그 나라에 큰 안보적 위협일까요?

우리나라 정도면 오히려 힘을 키워주는게 쌍방간에 견제력이 더 커진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중국이나 반대하지 미국이나 러시아는 각자 이익을 위해 찬성하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미국이나 러시아만큼 핵 억제력이나 핵 실효성이 없기 때문이죠.

쪽국에서 개염병 할 것 같습니다.

미국 바지가랭이 붙잡고 못하게 해달라고 울고불고 생지랄 할 것 같음

핵무기 없는 핵잠수함도 조약에 의해 제재받는 가요?
비백탄두 탑재하고 북한 잠수함 감시용으로 사용할 수도 없는 것인가요?

협정에는 아무런 문제는 없죠.
저농축 원자로는요..이건 우리생각이고
미국이  협정문을 어떻게  해석하냐 또는 실질적으로
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  한국이 원잠을 보유한다라는  상징성이 있고 일본도 핵핵 걸릴 가능성이  있기에 미국이  어떤식으로 나올지는  모르는거죠

핵연료.  폐연료  재처리 문제가 있기에.iaea로부터  자유로운 핵상임이사국이나.  핵무기보유국  취급받는  국가가 아닌이상.. .

핵잠은.... 핵무기가 아닙니다... 핵무기 조약과는 상관 없어요... 사드 설치때 처럼 주변국들이 짹짹 거려서 문제겠죠..

상관있습니다;; 원자력협정이나 NPT협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npt랑은 상관없을걸요. 애초에 npt는 핵무기 농축같은건 금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플루토늄가지고 장난질 칠수 있는거고 브라질도 핵잠수함 만든다 어쩐다 하는거구요.
현실적 걸림돌은 미국뿐이죠. 미국만 아니면 주변국가들 지랄하는거 무시해도 됩니다. 어차피 대량 살상무기가 아닌 이상 크게 지랄 못해요.

<한미원자력협정 10조 2항>
본 협정 또는 대치된 협정에 의거하여 구매 혹은 기타 방법에 의하여 대한민국 정부 또는 대한민국 정부 관할하의 권한을 위임받은 주체에게 양도된 장비와 장치를 포함한 물질과 또한 동 물질, 장비 또는 장치를 사용하여 생산된 특수핵물질은 원자무기의 제조, 또는 원자무기의 연구 또는 개발, 또는 기타 군사적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지 아니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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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농축이든 고농축이든 일단 이 조항을 개정하지 않고선 핵잠은 개발하지 못하겠죠.
다른 나라는 둘째치고 일단 미국이 문제네요.

그렇죠..

우리 친구 미국이  문제죠
이건 친구가 아닌데 ㅎㅎ  보스이자 주군이지

아하... 한미원자력 협정에서 걸리네요.
 IAEA야 무기를 제한 하지만 한미원자력 협정은 군사적 목적이라는 것까지 포함시켜버리네요. 미쿡이랑 협상해야 한다인데.... 하긴뭐 우리가 원자력 기술 이전 받으면서 했던 조약이니...
많은 분들이 경수로가 우리기술인줄 아시는데 경수로는 웨스팅하우스 기술입니다. 그걸 우리나라에서 적용한거고요. 핵심기술은 미국에 아직도 의존하는 상황이죠.

무슨 초딩같은 가설인지...

일단,중국포함 러시아,북한은 한국을 경제재재 할 능력이 없는 국가들입니다. 사드가지고 난리피우다가 꼬리내리는 거 보세요.

한중 fta 우리가 하자고 한거 아닙니다. 중국이 하자고 졸라데서 한겁니다.

중국 지들이 반대하면 어쩔건데요? 주재도 모르고 까불어 데는 중국애들도 짜증나지만, 걔들이 뭐라도 돼는 냥 함께 깨춤을 추는 국내 일부 반푼이 언론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안보문제는 우리 스스로와 우리동맹국과 협의해서 결정하는 겁니다.

원자력잠수함 뿐아니라 그 보다 더한 것도 더 나은 수단이 없으면 하는 거지...중국이 어떻고,러시아가 어떻고가 왜 나옵니까?

이렇게 우리 스스로가 불필요하게 움츠리기 시작하면,대한제국처럼 된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20% 이하 저농축 제처리와 스마트원자로의 기술적 검토부터 착실하게 하면서 기회를 봐야겠지요. 우리한테 그럴 만한 의지가 있냐가 첫째고 동맹국에 대한 설득은 그 다음입니다.

지금 중국이나 북한이 하는 걸로 봐서는,기술적 안정성만 확보된다면 40%이하 제처리 핵연료와 스마트원자로도 미국과 협상해 볼만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그걸 상쇠할 수 있는 안보자산들을 더 배치하 던가.

군사적으로,외교적으로 해 볼 수 있는 것이 분명히 있는데,여기저기 눈알만 굴리고 있으니...동맹국에게도 신뢰를 못받고,중국애들이 우리를 얕보는 겁니다.

초딩이라니;; 절 아시는분도 아니구 첨부터 초딩같은 가설이라니 좀 그렇네요;

자기의견과 견해와 다르다고 감정적으로 얘기하는거는 자제좀 하시죠

저는 핵잠을 개발한다고 공표했을때 주변국반응에대한 우리의 입장이 걱정되서
한 얘기지. 님한테 초딩이란 소리 듣자고 올린글 아닙니다.

지금 만든다고 덤벼봐야 만들수 있는 한계는 프랑스의 루비급 같이 재래식 잠수함에서 디젤엔진 대신 원자로만 넣는 수준입니다.

그게 핵잠수함이죠. 뭐가 그리 더 거창할 것으로 생각하셨나요 ?

설마 핵무기 탑재한 핵잠수함을 원하시는건가요 ?

루비급의 작전일수가 장보고-3급보다 안나오는데 이게 핵잠으로써 기능이 된다고 보세요? 장보고-3가 더 크다고 하지만 루비급과 같이 소음잡는 문제로 난리가 납니다. 또 루비급같이 엔진만 원자로로 바꾸면 잠수함 원자로 때문에 승조원 숫자만 늘어납니다. 게다가 3~4년 단위로 연료봉 교체를 해야하는데 어디서 하려고요.

결국 원잠이 기능을 하려면 바라쿠다급이나 트라팔가급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하고 재래식 잠수함 설계에 원자로만 끼워넣는건 문제가 많다는걸 루비급이 보여줬습니다.

이럴바엔 현재 원잠건조국에 협상을 통해서 임대를 하거나 정식 도입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어짜피 소수 건조나 도입이라면 말이죠.

북핵만을 목적으로 본다면 우리가 핵잠을 건조하겠다는 움직임은 훌륭한 정치적 메세지가 안되죠
우리가 사실 단번에 최첨단의 핵잠을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이거를 중국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북핵으로 인해 남한도 핵무장의 길로 들어설수 있다는것을 보여지게 만들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