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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3 13:01
서로 잡아죽이고 싶도록 미워도 북한, 중공이라는 깡패에 대항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하는 우리와 일본
 글쓴이 : 향토방위병
조회 : 2,334  

    안녕하세요. 향토방위병입니다.

   일본과 우리의 전쟁이라는 화두가 나와서 저의 견해를 간단히 적겠습니다.

    우리가 일본과 전쟁을 하게 되어 기습적으로 쳐들어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어렵습니다. 일본이 P-3C 해상초계기를 100대 정도 운용하는 이유가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 잠수함들이 일본 연근해에서 어뢰공격으로 재미를 본 후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 후부터는 잠항해서 비싼 어뢰 쏘는 대신에 당시 잠수함들이면 다 달고다니던 Deck Gun을 이용해 보이는 배들마다 족족 무차별 공격을 가해버린 것이 큰 치욕으로 남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본이 100 여 대의 P-3C 해상초계기를 가진 것은 미국이 속셈이 있어 그만큼 키워주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본이 그렇게 가지고 싶어 해도 미국이 안팔아버리니 어쩔 수 없는 F-22 랩터처럼 P-3C 오라이언도 단순한 대잠초계기가 아닌 최첨단 전자전 장비를 갖추고 있는 최첨단 다목적 해상초계기인데 미국이 팔기 싫었으면 일본은 P-3C 해상초계기 100 여 대는 커녕 한 대도 못 사갔을 것입니다.

    대잠수함전에만 국한해서 볼 때 P-3C Orion 은 우수한 대잠수함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긴 하나 바다라는 환경이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기에 Sonobuoy, MAD로 현대식 잠수함 탐지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본이 우리 잠수함대를 상대한다고만 가정을 할 때 그들에게 유리한 점은 우리 잠수함대가 비록 계속적으로 세력을 키워가고 있기는 하나 일본에겐 다행히도 우리 잠수함대의 전력이 그들의 대잠수함전 능력에 비해서 보잘것없다는 점입니다. 기술적으로  P-3C의 가장 우수한 탐지수단은 소노부이도, MAD도, 기수에 내장된 첨단 레이다도,(미군이 만약 최신 기술을 일본과 공유하고 있다면) 레이져 탑지장비, 특정밴드 전파를 이용한 탐지장비, 기체 내에 실린 최첨단 컴퓨터들도 아니라 기체 뒤쪽에 뽈록 튀어나온 유리창으로 내려다보는 승무원의 핏대 선 눈입니다. 미국은 이걸 어떻게 해결해보려고 앞에 언급한 것처럼 기수에 최첨단 레이다를 내장시키고, 특수 레이져 광선을 이용하여, 특정 주파수의 전파를 이용하여 적 잠수함의 동체에서 발생되는 켈빈 파(이 부분은 쉽게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나, 적 수상함 및 잠수함의 Wake(배나 잠수함이 지나가면 동체 및 추진기가 일으키는 난류)를 잡아보려는 기술도 개발하였습니다.  날아가는 P-3C 한 대의 뽈록 유리창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면적은 비록 좁지만 P-3C의 댓수가 많으면 그것도 무시 못할 능력이 됩니다. 게다가 수상함들의 경우는  탐지가 매우 쉽기 때문에 우리 수상함들이 이 많은 일본의  해상초계기들의 경계망에 탐지당하지 않고 은밀히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P-3C 에 대해서 드립?? 이라는 신조어를 쓰시면서 우리도 P-3C가 있으니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지적하신 분도 계시나 일단 우리 나라가 보유한 P-3C는 몇대 되지 않고 P-3C의 특성상 바다 위에 떠 있는 시간보다 지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으므로 100 여 대의 P-3C를 운용한다는 그 숫자 자체에서 얻는 효과가 우리에 비해 상당하며 일본이 P-3C 단일 기종이 100 여대가 되는 것이지 일본의 해상초계기가 P-3C 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 자국산 해상초계기들을 다수 운용하고 있으며 P-3C 기종이 같다고 내외부 전자장비 및 탐지장비가 모두 같은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미국과 긴밀한 협조를 하면서 계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관련 분야를 공부할 때 구한 전문 책자 및 자료들에 의하면 앞서 언급한 레이저 광선을 이용한 잠수함 탐지 방법, 기수의 레이돔에 따로 장착된 모 밴드 전파를 이용한 최신 탐지 방법 등을 이용한 잠수함의 켈빈 웨이브, Wake를 탐지, 추적, 섬멸하는 기술들이 개발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상당수가 중고품이며 다운그레이드되어 판매된 우리 P-3C에 그런 것들이 달려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방공유도탄(공군에 계신 분들은 "미쓸"이라고 하시기에 유도탄으로 적겠습니다.)의 경우 같이 설명을 드리자면, 자위대의 경우도 그렇고 그들이 장비에 많이 의존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우리 나라의 경우 안타깝게도 의존할 정도의 성능을 가진 장비도 부족한 편 입니다. 일례를 들어 얼마 전 우리 나라 뉴스에서는 ASROC과 같은 방식의 투발수단을 가진 해군 무기쳬계인 "홍상어"라는 다소 억지스런 이름의 무기체계를 세계에서 4 번째로 개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는 식으로 방송이 된 적이 있습니다. 즉, 수상함에서 일종의 유도탄이라 할 수 있는 투발수단에 탄두 대신 경어뢰를 넣어 적잠수함을 공격하는 무기체계로 일단 투발수단이 적잠수함이 잠항하고 있는 해역으로 로켓 부스터를 이용해 발사가 되며 목표해역 상공에서 경어뢰가 낙하산이 펼쳐진 채 감속이 되며 낙하, 입수를 하게 되고, 입수함과 동시에 낙하산이 분리되고 어뢰 자체의 모터에 의해 추진되며 어뢰 선단부의 추적장치를 가동시키며 특정유형의 수중궤적을 그리며 기동하다가 적 잠수함을 탐지하게 되면 근접하여 폭발하게 되는 무기체계입니다. 세계에서 4 번째라는 자랑스러운 뉴스가 여러 매체를 통해 방송되었으나 미국을 위시해서 우리보다 앞서 전력화한 국가들의 전력화 시기는 안타깝게도 1960년대 초반이며 따라서 실제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4 번째로 개발하여 전력화했는지는 속된말로 "며느리도 몰라." 입니다.
 
    특수목적 국가기동부대인 우리 해병대의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상륙 수단이 절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해병 2사단과 흑룡부대는 각각 북괴군과 대치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용병력인 해병 1사단 병력을 독도함이나 고준봉급 상륙함들이나 미국이 2차세계대전 때 쓰다 준 LST들에 태워 일본에 상륙작전을 한다고 해도 머릿수만 만 몇천 명인 해병상륙사단 하나를 그 몇 척 뿐인 상륙함에 중장비까지 함께 몽땅 밀어 넣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미국의 육,해, 공, 해병대 중 가장 막강한 해군+해병대 라는 조합이 눈과 귀가 닳도록 주창하는 "From the SEA" 라는 전쟁 개념을 이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북한이나 중공과의 전쟁이라면 미군 함정들을 이용하겠지만 일본과의 전쟁이라면 미군이 어느 쪽 손을 들어줄 지는 뻔한 상황입니다. 자국해군, 해병대, 공군의 기지들이 다수 위치해있는 일본의 손을 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대형 수송함, 상륙함의 부족은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군이 쓴 것처럼 일반 화물선을 급개조해서 군용으로 쓰는 방법이 있긴하지만 바로 표가 나게 되고  P-3C 초계기들은 기본적으로 대수상함용 병기를 날개에 달고 다니기 때문에  큰 피해 없이 일본까지 지상전투병력들을 나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돈과 노력을 전자공학분야와 우주항공분야에 쏟아부었고 자체 정밀 위성들을 발사해오며 덤으로 개발된 최첨단 정밀투발수단들을 바탕으로한 막강한 유도탄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록 군대는 없지만 자위대라는 것이 있는데 말만 자위대이지 자위대 대원들은 유사시 장교로써 징집병들을 지휘할 역량들을 갖추도록 훈련을 받아왔고, 말도 안되는 가격들을 지불하면서 주위 국가들에게 비웃음을 사면서까지도 권총, 소총 등 개인화기부터 장갑차, 전차, 헬기 등까지 고성능화, 완전한 자국산화를 이루려 노력을 해온 일본이기에 실제로 우리와 일본 사이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어느 쪽에 승산이 있는지는 일단 싸워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 정답일 수도 있으며 양쪽 모두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을 것이고 이는 전후복구까지 고려해서 돈 많고 머릿수 많은 쪽이 이기는 경제원리가 승패의 열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불행히도 우리 나라는 인구가 일억 몇천만인 일본에 비해 머릿수도 절반에 채 미치지 못하고, 전쟁을 수행할 지속적인 무기 조달과 전후 복구에 필요한 경제력에서도 일본의 몇 분의 일 수준입니다.

     또, 일본의 건물, 도로, 교량들은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완전히 밀리는 우리 공군력으로 일본의 이러한 민간분야 인프라 스트럭쳐들에 줄 수 있는 손실에 비해 우리의 보잘것없는 공군 항공전력이 입을 손실이 더 크고 이는 지속적인 폭격은 커녕 제공권 장악도 힘들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평양 전쟁 때 미육군항공대가 토쿄에 소이탄을 투하해서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발생한 사상자보다 훨씬 많은 숫자를 구워버렸던 사례는 더 이상 반복되지 않습니다. 태평양 전쟁 이후 계속되고 있는 냉전 및 북한의 위협, 이제는 중공의 팽창 책에 대항하여 엄청난 전투력을 일본에 주둔시키고 있는 미군의 태도도 앞서 언급한 대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고 말입니다. 

    결국 일본과 우리는 북한과 중공이라는 공동의 적성국들에 맞서 미국이라는 큰형님의 비호 아래에서 서로 상호 보완 협력을해야할 죽이고 싶도록 밉긴 하지만 가장 먼저 손을 잡아야 할 우방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미국이 냉전시기 동안 우리 나라와 일본의 전쟁능력을 각자로만 따지면 완전한 기형이지만 둘을 합쳐 놓으면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수 있도록 판을 짜 놓았다는 것이  우리가 서로 죽이도록 미워도 북한과 중공(중공의 미래상은 단순한 깡패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라는 깡패국가들과 맞서기 위해서는 서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 우리와 일본이 당면한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만 제가 글을 작성하는 습관이 평소에 외국어로 쓰여진 학술지나 서적을 주로 읽기때문에 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는 버릇이 생겨 약간 읽으시기가 힘들게 적긴 하나 띄어쓰기는 일반 분들보다 더 지키는 편이며 대학교 전공교재, 영어 전문서적 등을 보시게 되면 제가 글을 작성하는 방식은 충분한 여유들을 가지며 작성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아시게 될 것입니다. 국어 교육은 받았냐고 막말을 쓰시기 전에 본인의 말투부터 고치셨으면 합니다. 저도 중년이라 그러한 투로 글을 적으시는 것에는 좀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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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앙후앙 10-12-23 13:08
   
진짜 읽기 힘들다 -ㅁ- GG...
00 10-12-23 13:25
   
아무리 좋은글도 이렇게 다닥다닥 써놓으시면 사람들이 잘안읽어요
z 10-12-23 13:35
   
글이 빼곡하므로 대충 훑어 읽어봤습니다.
우선 p3c는 우리도 있는 대잠초계기라는것을 감안할때  p3c드립부터가 에러구요
일본이 다른 곳은 몰라도 대마도에 p3c나 조기경보기를 띄울 경우 한반도와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우리나라 방공미사일로도 격추시키기가 매우 쉽죠. 그리고 인구는 우리가 적지만 전력을 비교했을때 우리가 두배이상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 군은 장기전보다는 단기전에 강하다는 소리입니다.
우리보다도 전투경험이 거의 없는 자위대를 마치 미군마냥 엘리트 군대처럼 묘사하는 것도 순 억지같습니다만. 일본 자위대는 병사 개개의 전투력보다는 장비의 성능에 의존하기 바쁘기 때문에 여기서 또 변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한일전쟁에서 누군가의 편을 들기보다는 북한과 중국이 개입하지 않게하기만 급급할 것 같군요. 한국의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미군이 대신 수행해 주느라 한일전쟁이 일어나면 골치는 아프겠지만 별로 신경쓸 겨를이 없겠죠. 다만 두나라중 하나가 한국과 일본에 주둔중인 미군에 피해를 입힌다면 그 나라를 적으로 돌리겠지만...
     
00 10-12-23 15:27
   
p3c를 우리나라가 12대 보유했고 일본은 100대 이상 보유햇으며

일본의 차기 초계기도 검색해보고 오시길

과연 이런대도 우리도 p3c있다는 드립이 가능한지

p3c는 대잠초계기라도 사거리 150km의 공대함 미사일을 다수 장착할수있는대

우리군은 최근에 독일로부터 구입한 소량의 중고 pac-2가 최대 사거리 160km라서

바닷가에 바짝 붙였을때 겨우 사거리가 간당간당하고

배가 부산앞바다를 조금만 벗어나도 초계기의 원거리 마사일 공격을

방어해줄수 없다는걸 좀 아실길 바라고

조기경보기는 탐지거리가 400~500km에 달하는대

도대채 어떤 지대공 미사일로 조기경보기를 방공미상일로 격추하기 쉽다는

드립을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정말 밀리쪽 지식이 너무 허접하다는것이

그대로 들어나는 이런 뻘글은 좀 자재하심이
     
향토방위병 10-12-23 15:53
   
드립이란 표현을 쓰쎴는데 아마 글쓴 저를 비하하는 표현인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p3c드립부터가 에러구요"라는 표현은 꼭 컴퓨터 게임을 하시면서 쓰시는 용어인 듯 합니다. 제가 중년이고 아들아이 컴퓨터 게임하는 것 막으려고 하다보니 게임 쪽은 잘 모릅니다.

  일본이 대마도에 P-3C를 투입할 수는 있겠지만 공중조기경계경보기 AWACS는 대마도 인근까지 투입될 필요가 없이 일본 본토 영공에서 F-15J의 호위를 받으면서 우리 항공전력의 일거수 일투족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군의 Red Flag 훈련 영상을 보시면 AWACS 내부의 컴퓨터들의 화면이 정말 장난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대마도에 일본이 P-3C를 투입했을 때 우리 방공유도탄이 발사된다해도 "플레어"나 "챕"을 발사하며 회피기동을 하여 기만할 확률도 있으며, P-3C에 설비된 전자전장비를 이용하여 우리 방공망을 기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우리 나라의 P-3C, 일본의 P-3C 모두 미국이 제작한 NATO 표준 IFF가 장치되어 있으므로 그 기기를 역으로 이용하여 우리 나라 해상초계기인 것처럼 위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일단 방공유도탄을 발사해봐야 알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방공포대의 약점은 장비가 낙후되어 있고 유도탄 가격이 고가라는 이유로 페인트칠만 자주 하지 실제 발사는 많이 해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일단 이런 식의 말꼬리 잡기는 그만 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관건은 제가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와 일본이 만약 전쟁을 벌였을 때 미국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느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보다는 일본에 주둔한 미군의 자산이 더 많으므로 - 실질적으로 한국 전쟁 때처럼 미공국 전투단의 주력은 일본에 주둔하고 있고 일본에서 우리 나라로 항공지원을 나옵니다. - 미국이 우리 나라보다 더 우방이라고 생각하는 일본의 손을 들어 줄 확룰이 높다는 점입니다
정말 10-12-23 13:40
   
띄어쓰기는 폼이냐?

띄어쓰기좀해 국어 안배웠어?
     
시하 10-12-23 15:27
   
띄어쓰기는 정상인데 자간이랑 줄간이 병맛임..ㅋㅋㅋ
          
향토방위병 10-12-23 15:47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습관을 고치기가 정말 힘이 듭니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토방위병 10-12-23 15:57
   
죄송합니다만 "띄어쓰기좀해" 보다는 "띄어쓰기 좀 해." 가 더 바른 표현이 아닐까요?
그리고, 제가 중년이라 국어를 배운지가 꽤 되었고 외국에서 공부한다고 한 7년 정도 살다와서 국어보다 외국어를 조금 더 잘합니다.
ㄴㄻㄹ 10-12-23 14:36
   
읽기힘듬,,,,
     
향토방위병 10-12-23 15:5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기힘듬"이 아니라 "읽기 힘듦"이 바른 표현입니다.
향토방위병 10-12-23 15:44
   
죄송합니다만 "띄어쓰기좀해" 보다는 "띄어쓰기 좀 해." 가 더 바른 표현이 아닐까요?
"읽기힘듬"이 아니라 "읽기 힘듦"이 바른 표현입니다.
10-12-23 15:49
   
논문 씁니까???
     
향토방위병 10-12-23 15:58
   
죄송합니다. 본업이 연구하고 논문 쓰는 일이었습니다.
오카포 10-12-23 15:58
   
글을 쓰실때 문단을 더 자주 나누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한줄의 길이도 지금의 2/3 수준으로 줄이시면 더 보기편합니다.
 또 한 문단 내에서도 이전과 내용이 조금 달라진다거나 주의를 환기시킨다거나 하실때는
줄을 바꿔서 한칸 띄어쓰기를 하시는게 보기 편하구요.
 여기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글이 길면 잘 읽지 않으시는데다 짧아도 저렇게 붙여쓰면
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잘 읽지 않으십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어차피 취미로 이곳에 오시는 것이지 공부하시러 오시는게 아니시니
말입죠. 논문형 스타일의 딱딱한 글은 아무래도... 선호도가 떨어지기 마련입죠.
     
향토방위병 10-12-23 16:02
   
감사합니다. 오카포님.
실은 밤새 오카포님께서 올려주신 주옥같은 글들을 읽은 후 오늘 오후에 가입을 했습니다.
디펜스 코리아의 분위기를 바랐는데 다씨 밀겔 분위기라 좀 당혹스럽습니다.
에디터 사용법을 잘 몰라서 실수로 글을 너무 빼곡하게 올렸습니다.
원래 다른 분 글에 댓글로 올린 것이었는데 너무 길어서 그 분께 죄송해
글쓰기로 다시 올렸는데 이 사이트에는 처음이라 실수가 많았습니다.
          
오카포 10-12-23 16:08
   
이런... 이를 어쩌나..
 디펜스 코리아와 같은 전문가들이 많으신 사이트를 기대하고 오셨다면
 잘못오신 겁니다.
 저도 대부분글이 다른 곳에서 퍼오는 겁니다.
  몇몇 글은 올리기는 하지만 그만한 전문 지식도 없기 때문에 자료 좀
 찾아보고 정리해서 올리는 수준입니다.
  이런...
 기본적으로 여기는 다른 나라의 네티즌들의 한국관련 반응을 보기 위해
 오는 곳인지라.. 저는 여기 밀리터리 게시판이 죽는 느낌이 나서
 다른 전문가 분의 글을 가져와서 올리는 것 뿐이구요. 이런...
에혀 10-12-23 19:12
   
글보기가 힘들기는 하나 아예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글의 내용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하지않고 단순하게 읽기 힘들다는이유로 저렇게 공격하시는분들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다만 저분들은 방위병님만큼의 지식이 없기 때문에 반박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그냥 엉뚱한걸로 딴지를 거는듯한 느낌은 드네요
저도 습자지식이라 방위병님만큼 조리있게 설명할 수 는 없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밀리사이트들 돌아다닌 경험으로 이해는 금방되고 수긍도 됩니다
그리고 저도 답답해서 댓글 몇번 달았던게 이렇게까지 되었네요
적루 10-12-24 14:31
   
그러니 육군보단

공해군 전력을 보강해야는데,

오직 육군만 잡고있으니,,
ibetrayou7 11-10-28 18:02
   
전문 밀리사이트는 제원 어쩌구 저쩌구 숫자들이 많아서
저의 경우는 핵심내용의 접근이 힘듭니디...
그에 비해 여기는 핵심적은 것을 언급 많이 해서
여기 자주 오게 되네요...
방위병님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