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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30 05:47
정말 꽉 막힌 사고방식의 틀을 가진 국수주의 분들이 너무 많군요..
 글쓴이 : 라이즈
조회 : 2,099  



 제가 일전에 북한과의 전쟁에서 단독으로 한국군이
 맞붙을 시 100%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주제로 글을 써왔습니다만..

 거기다 제가 적은 글은 전부 읽지도 않고서
 마치 20만 특수부대만 제가 부각한 것 처럼 댓글에 저를 비방들을 하시는데요..

 여러분들이 북한이 20만 특수부대를 운용하지 못한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네. 물론 저 또한 북한이 20만 특수부대를 제대로 운용하고 있다는 증거 또 한 없습니다.
 그렇게 안일하게 겉으로만 드러난 표면적인 모습을 보고 국방을 대처한다는 의식 자체가
 여기 계신 여러분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 늙은 장성들까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국군과 북괴군의 전력차가 88:100이라는 것은
 불과 2004년도에 우리나라 국방연구에서 나온 사실입니다. 
 열세라는 뜻입니다. 

 물론 과거 친북정책시절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여러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원리 원칙대로 전쟁이 굴러가는지 전 정말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발 군대조차 다녀오지 못한 학생 및 미필자들은 제 글에 댓글달지 말아주십시오.
 분명 말합니다. 군대조차 다녀오지 못한 학생 및 미필자들은 제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실전처럼 숲이고 밭이고 뛰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한국군의 현황을 제대로 알고나 댓글 다시는지요? 
 
 실전이 아니더라도 실전같은 훈련을 단 한번이라도 받아 본 사람들은 절대 한국군이 북한군보다
 전투력에서 압도적이라는 생각 못할 겁니다. 
 무슨 전쟁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미사일이 나가고 그럼 그게 최첨단이니까 재래식 북괴군들은
 손도 못쓸거다
라는 식으로 군대조차 다녀오지 못한 어린 분들이나 미필자분들은
 제발 국방에 대해서 논해 주지 마십시오.
 마치 그것은 군대도 다녀오지 못한 여성이 국방의 신성한 의무와 여성의 선택적 권리린 출산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과 다를바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억조경해님. 
 제 글에 북한의 편제니 부대배치니 어쩌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쵸?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형식일 뿐 입니다..
 어찌 그렇게 편협한 시선을 가지셨습니까? 알고있는 지식 총 동원해서 여기 댓글에 쓴다 한들
 한국군과 북괴군 단독으로 1:1 맞장뜬다 할 시에 한국군이 쉽게 승리할 수 없다는데 제 모든 걸 걸겠습니다.
 
 대한민국 장성들을 모아놓고 한번 물어보십시오..
 과연 그들이 한국군 단독으로 북한군을 말끔하게 밀어낼 수 있다고 쉽사리 대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무슨 최첨단 미래형 MD시스템이라고 가졌습니까?
 아무리 북한이 보급이 안된다 한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총알이 낡고 오래되서
 하늘로 휘어 올라가기라도 한답니까? 

 한밤중 기습하는 북한군을 대항하여 우리군이 전군 보병 전력 모두가 야시경이라도 가졌습니까?
 
 북한군의 생화학 무기에 대비해서 전 국민이 방독면을 소지나 하고 있습니까? 

 개뿔 군대도 안다녀온 사람들이(학생, 미필자) 화생방 경보 훈련 때 방독면 쓰고 군장지고
 가는 그 고통을 압니까? 왠만한 고도의 훈련을 받지 않은 이상 그 상태에서 숨조차 쉬기 벅찹니다.
 그게 우리가 말하는 최첨단 입니까?
 그건 북한군도 똑같습니다. 우리랑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그상태에서 우리가 보병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왜요? 우리는 로봇기술이 세계적이니까 아예 인간대신 로봇들을 내보내라고 하시지요?
 세계최강이라는 흑표, 최첨단 장갑차가 우리가 말하는 최첨단 무기의 전부입니까? 

 그리고 당신들이 북한을 직접 가봤습니까?
 뭐요? 북한의 미사일 전력은 허상이다? 그들이 연료나 제대로 있냐? 낡고 오래되서 그나마 있는 수만기의 미사일 중
 제대로 작동 되는 것이 있냐? 

 이런 개소리는 작작 해대십시오. 지나가는 개도 웃겠습니다.... 
 정신들 차리십쇼!!!

 만약 그것들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무서워할 이유가 전혀 없어야지요..  
 
 북한이 아무리 오래된 무기체계와 균형되지 못한 보급체계를 가지고 있다 하나
 그들에게는 비대칭적인 전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또한 드러나지 않은 전력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우리는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대비를 해야 하는 겁니다.
 
 여기서 제 글에 댓글로 우리의 1/10 전력만 가지고도 북한을 밀고 개바를 수 있다고 주장하신분.
 당신같은 사람이 국방부 장관이나 대통령, 혹은 군인이 된다고 하면 저는 목숨걸고
 반대할 것입니다.
 
 착각들을 많이 하시는 것이,
 우리나라 최첨단 무기로 북한의 비대칭전력을 막을 수 있다고 보시는데
 전혀 잘못된 판단입니다.

 기계화부대를 가진 사단 하나가 북한군 특수부대를 산이고 숲이고 쫒아다닐 수 없듯이
 북한의 비대칭 전력은 우리의 3세대~3.5세대 전력과 전혀 다른 특성을 띄고 있습니다.

 북한군도 그것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방부에서도 예비군 전력 강화와 육군 전 사단 기계화, 무인정찰기, 전자정보체계, 스나이퍼전력 강화, 특수부대 인력 증강, 과학화전투훈련(KCTC)에 힘쓰는 것도 바로 북한의 이같은 전력 때문입니다.. 

 그리고요 억조경해님. 북한이 우리남한에 20만 특수부대를 침투시킬 만한 수단이 없다?
 정말 그렇다고 확신하십니까? 막상 전쟁이 시작되서 북한 미사일이 국군 최전방을 타격하여 혼란을 가중시키고 그 틈을 타 북한 특수전부대가 저공비행으로 와서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는 ANT를 이끌고 내려와 남한에 침투해 각종 시도군에 교란작전을 펼치고 그 상당수가 국군복으로 위장하여 우리국민들을 하나둘씩 쏴죽여도
 그때도 수단이 없다며 자신하실 것입니까? 무슨 그런 비상식적인 안보태도를 보이시는지요?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는 것입니다. 예측 가능한 전쟁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측 불가능하니까, 언제나 우리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근데 전혀 수단이 없다? 신이라도 되시는 모양이죠?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실제로 숲속에서 제대로 위장한 채 분대전투기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북한군 복장을 한 대항군 3명을 국군 분대 10명이 대항군을 섬멸하기는 커녕
 풀숲에 제대로 위장한채 잠복해 있던 대항군의 훈련용 수류탄 한발에 분대 반인원 이상이 섬멸당했습니다.
 바로 앞에 불과 5미터도 안되는 거리의 풀숲에 숨어있는데도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식별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최첨단무기?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병사 개개인이 최첨단으로 무장하여 강력합니까? 

 거기다가 한국군의 문제 또한가지.
 병사의 전장 숙련도 문제입니다.
 군복무 기간도 갈수록 짧아지는 마당에, 인력까지 줄고 있습니다.
 야전부대에는 인력이 부족하여 운전병이나 기갑 조종수들이 야간근무를 선다거나
 운전병 하나가 크레인도 몰고 버스도 모는 사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장갑차나 전차 한 1년 반이상 몰고 이제 숙련좀 되었다 싶으면 전역합니다.
 

 전쟁 그렇게 쉬운 거 아닙니다. 목숨걸고 하는 짓입니다.
 그러한 전쟁을 완벽하게 피하고 적의 국지적인 도발을 완벽하게 처음부터 예방하는 
 가장 첫번째는 설령 있을 수 있을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하고
 아무리 적이 표면적으로 약해 보이나 그들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피해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두 예방하여 적의 도발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큰 안보의식 가운데 하나 아닙니까?

  군대조차 제대로 다녀오지 못하고 그럴듯한 상식으로 안보의식을 깨뜨리려는 당신들이
 전 참 부끄럽습니다. 

 거기다 저와 같은 젊은 세대들이 군대를 기피하고, 특히 민간인들이 가지고 있는
 군에 대한 좋지 못한 인식은 군인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대한민국 군대 그렇게 호락호락한 군대 아니라는거 저도 동감합니다.
 표면적으로 인터넷상에 떠도는 세계 군사력 순위 탑 텐이라느니 어쩌느니, 그만큼 대한민국
 군대가 성장했기에 가능한 수치라고 봅니다.
 나도 군대 다녀왔지만, 일선부대에서 노고하는 대한민국 군인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짧게는 2년, 길게는 수십년씩 야전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따라서 저는 그들을 깎아내리거나 비방하려 쓴 글이 아님을 저는 밝힙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현실인 것입니다.

 위기의식을 가지고, 북한이라는 적이 굳건히 존재하는 한 우리는 절대로 안일한 안보의식을 
 가져서는 절대 안되는 것입니다. 
 
 PS. 오늘은 제 동생이 군대 휴가를 나왔습니다. 상병 정기라고 집에오자마자 탕수육에
       삼겹살까지 먹였습니다. 잘 먹더군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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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밀 11-10-30 06:06
   
뭐... 태클은 아닙니다만... 북한에서도 최전방은 휴전선이겠죠??  아마 그 뒤는 빼빼마른 ㅄ들만 있다하더라도 북한도 머리가 있는이상 휴전선에 배치된 군인들만큼은 정상인처럼 보여야 하겠죠?

제가 전역하기 얼마전에 최전방에서 근무하다 내려온 중대장으로 바뀌었는데 그 중대장이 하는 말이 그쪽 병사들은 gop 옆에다 밭을 개간하고 거기다 곡식 심어서 거의 자급 자족 수준으로 해먹는 다는군요... 뭐 얼마전에 기사에서도 그러듯이 최전방에 있는 병사들한테도 먹을게 부족할 만큼 요즘 북한 수준이 많이 안좋습니다..

경계하는거 좋지만 다른쪽도 생각을 해야 겠죠?? 저는 수차례 말씀드리지만 전쟁은 터지기 전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그냥 대비해서 훈련을 할뿐..
er58 11-10-30 06:59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위기의식을 가지고 대비해야 한다는 말에는 공감이 갑니다.
최악의 상황들을 상정해보고, 그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최선의 결과를 내기위해 경주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요....다만, 라이즈님께 한마디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긍정적 전망을 가지는 사람이라고 하여서, 북한을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의 일부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세계최강의 미군은 여전히 사상자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전력을 상비한 북한을 상대로, 미군보다 현격히 약한 전력을 보유한 우리가 막아야 하는데, 어느 누가 방심을 하겠습니까...
동포 1명이라도 다치고 살해당하면, 아니, 욕설 한마디를 듣더라도 전국민이 슬퍼하고 분노하고 비명을 지르는 것이 우리 한국인입니다... 무혈승리가 불가능한 이상, 아무도 북한을 위협이 아니라 여기지 않습니다. 다만 큰 위협이냐, 작은 위협이냐, 혹은 대처할 수 있는 위협이냐, 대처할 수 없는 위협이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한없이 긍정적인 전망을 내는 분이 계신다 하여도, 이 게시판에서 끊임없이 토론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입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라이즈님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북한이라는 집단을 상대하는데 몇번이고 끊임없이 고민을 거듭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지요. 그분들이 긍정적 전망을 내놓는다 하여 그것이 그분들의 안보의식을 비난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떠한 것을 최악의 상황, 으로 가정하는가도 사람들 각각입니다. 사람 1명이 다치는것을 최악의 상황으로 보는 분이 있는가 하면, 도시 하나가 소멸되는것을 최악의 상황으로 보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이 자신과 다르다 하여 안보의식이 안이하다, 편협하다고 비판하시는건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요?;;
브래닉스 11-10-30 07:02
   
군대 안다녀온사람도 관심있으면 토론할만한 지식을 쌓을수도 있고,
저처럼 별로 관심없는 사람은 그냥 다른데 관심있을수도 있는데
미필자들 말도 꺼내지 말라는건 좀 어떨까 싶네요 ^^;
억조경해 11-10-30 07:52
   
일단 라이즈님은 진정하시고
토론이라는 것은 품위있는 한국어를 사용해서 적절한 단어로 자신의 뜻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본인의 격한 감정상태를 드러내게 되므로 일단 아무리 옳은 논지라고 하더라도 글을 읽는 사람에게 신뢰성을 반감시키게 됩니다.
라이즈 님은 다 좋은데 이런 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 라이즈님이 주장하시는 바를 - 절제된 어휘와 표현으로 다듬으신다면 많은 사람들이 호응할 것이고 토론이 더욱 유익하게 진행 될 것 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승리자 11-10-30 08:19
   
밀덕님들.. 한국이 미국없이 북한을 상대로 이길수 있을까요?
연평도, 천안함때 호되게 당했잖아요?

한국은 자주적으로 막을 능력이 과연 있을까요?
     
헤밀 11-10-30 08:26
   
그렇게 단편적으로 보면 안되지요.

솔직히 현재 북한과 전쟁이 나면 1:1로 맞붙을 상황이 없지요. 그래서 훈련할때도 미군개입같은거 상정해서 훈련계획이나 작전같은거 짜는거구요.

솔직히 1:1 붙으면 질거 같진 않습니다.
     
긔엽지영 11-10-30 08:29
   
현재 우리나라는 한미 공조 체제에서의 북과 대치상황이니
1대1로만 싸운다면 공조체체하에서 만큼 쉽게 이기기는 힘든것 당연히 무리지요 ㅎㅎ
우리나라는 한미동맹의 우산을 쓰고 그동한 경제 기술 발전에 올인을 했습니다
만약 그 역량을 군사부분에 투자하면 경제적으로는 힘들어 지겠으나 단기간에도 충분히
전력증진 보강을 할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을 가지게 되었지요
결론은 막을수 있는 능력은 충분하다는 것이나
전쟁의 피해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서울이 휴전선과 그리멀지 않다는점을
고려한다면 폐허속의 승리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헤밀 11-10-30 08:32
   
그런겁니다 -_-;; 솔직히 질거 같지는 않지만 이기더라도 나라가 너덜너덜...
     
개솔개솔ㅋ 11-10-30 15:29
   
?? 그러면 복싱경기나 격투기할때
엄청 그나마 성적나오고 주위사람들도 이름알아주는 남한선수와
이름도 생판모르고 피지컬차이  장난아니게 엄청나게 쓰래기인 북한선수가있습니다.
게다가 반칙을 자주해서 퇴장을 자주당했죠

그런데 그두사람이 경기전이되었습니다.
그런데 심판이 시작하기도전에 이름도모르는북한놈이 먼저 선빵을칩니다.
화가나서  우리선수는 공격하려고하는데 코치가 정확한심판이나올때까지
때리지말고 기다라고 합니다. 그때동안 계속맞아줍니다. 그러다 잠시동안
대응해주는 코치는 시늉만해달라고하죠
그렇게 한경기가흘러갑니다(연평도).

우리선수가 3분동인 쉬어서 잠시 눈감고있는데 북한선수가 뛰어서 갑자가와서 얼굴을
갑자기 달려듭니다.  코치에게 어떤 모션을치해야하냐??
말하는데  때늦은 우리선수는 얼굴을 맞고끝나죠
(천안함)

현제 연평도사건이나 천안함은이런상황인데 틀렸나요?/
뭐 전면전이일어나면 우리가 이기더라도 그때면 피투성이가되겠죠
     
쿠르르 11-10-30 16:24
   
우리네 정부가 조심스럽게 행동하는건 잃을게 많아서죠...

전면전으로 확대될까봐 웅크린듯합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이기더라도 상처뿐인 영광이 될테니까요...
긔엽지영 11-10-30 08:23
   
=ㅅ= 조금만 워워 진정 하셔요

밀게에서 이리 격양된 글은 처음 보는것 같아서 당황스럽네요 ㅎㅎㅎ;

글 뒷 부분처럼 차분히 적으셔도 될터인데 거기다 일부 욕설이 담겨있어서 그부분은 수정 바랍니다 ㅎㅎ
bonobono 11-10-30 08:40
   
12사단 을지부대 출신 예비역이 글을 남깁니다.
국수주의가 아니라 현재 지금 대한민국 국방력으로 남침하는 북한 정도는 막을 수 있습니다. 공군,해군 쉽게 압도 할 수 있구요. 육군.. 북한은 재래식 장비들만 많은 규모의 병력들... 라이즈님도 아시죠? 재래식 장비들은 첨단 장비 앞에서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거... 우리나라 육군 부실해 보여도 미국 러시아 중국 다음에 올 정도로 큰 파워 갖고 있어요. 국방백서 전력은 첨단무기가 가지는 힘은 고려치 않고 오직 규모만으로 판단해 버려 88대 100 이란 수치가 나오는것이구요. 우리 전력이 현재 이렇다. 무기좀 더 사달라.. 이런 뜻으로 봐주세요. 이런거 잘하는 나라가 미국이에요. 미국은 안그래도 세계 연합군과 혼자 싸워도 될 정도로 초강대국인데 미래 가상 경쟁국의 신무기가 나오면 자국의 무기와 비교해 우리 무기가 열세다. 좀 더 좋은거 개발 할 수 있도록 예산 달라! 이런식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어떤 분이 십분의 일 전력만으로 북한 개바른다는 소리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그건 허무맹랑한 주장이구요.
속된말로 북한을 바를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 국군 전쟁억지력을 갖고 있는정도의 군사력은 됩니다. 6.25 전쟁을 겪고 정말 짧은 세월에 이만큼 이뤘지요...ㅠㅠ 이미 북한과의 힘의 균형은 우리쪽으로 기울었지만 김정일 정권이 정신이 돌아서 미친척하고 전쟁을 일으킨다면 북한은 잃을것이 없고 우리는 잃을것이 너무나 많기에 감히 도발을 일으키지 못할 압도적인 전쟁억지력을 가져야 합니다. 게다가 우리 옆에는 중국과 일본이라는 개망나니 같은 도적놈들이 버티고 있기에 국방력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국방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군사력을 크게 확충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 안나올까요? 미래엔 좀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억조경해 11-10-30 08:54
   
그리고 라이즈님, 계속 늙은 장군이라고 하시는데 비하의 의미로 들리니 그 늙은 장군 표현 좀 하지마세요.
대한민국에 늙은 장군이 어디있습니까?
그럼 24살 먹은 어린 놈이 장군을 해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늙은 장군이란 제국주의시대 공작,후작,백작이 자동뽕으로 장군이 되다보니 80먹은 공작이 장군이 되고 70먹은 백작도 장군이고 78된 후작도 장군입니다.

딱 한 나라 중국이야말로 늙은장군 천지 입니다. 웬만하면 7-80입니다.
어디는 장군이 너무 젊어서 걱정입니다.
이건 애도 웬만해야지 24살에 장군입니다.

장군 아무나 되는거 아닙니다.
소대장, 참모, 중대장, 다시 참모, 대대장, 다시 참모, 연대장, 다시 참모 이거 법정경력 다 거치며 계속 1등만 하고 달려와도 50에 장군 될까 말까 합니다.
재수없어서 김일병 같은 넘 나오면 능력이고 뭐고 그냥 벗어야 됩니다.
     
bonobono 11-10-30 09:02
   
군대에서 장교들 진급에 대한 현실을 알고 그들이 안쓰러울 정도로 불쌍하게 보였어요..
장교들 아무리 전술 능력이 좋고 인품이 뛰어나도
휘하 병사들 중에서 이상한 한놈이 나오면 진급 포기해야 하는 현실...
억조경해 11-10-30 09:38
   
워낙 내용이 광범위해서 조목 조목 다 의견을 내기는 좀 그렇고,,,
말씀하신 화생방 치명적입니다.
방독면 쓰고 거기에 판초우의 덧 입고 사격하고 뛰고 못합니다.
화생방 방호가 완벽하게 진행된다고 해도 그런 차림으로 이기려고 한다면 하기전에 열사병으로 쓰러지겠지요.
그저 전투손실 줄이기 위해 오염지역을 신속히 벗어나려고 하는 것 뿐이지요.

그래서 전차, 장갑차 생산하고 전투부대를 기계화부대로 변환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화생방 방호 완벽히 되는넘 타고 편하게 오염지역 시속 60키로로 통과해서 북한놈들도 방독면에 판초우의 뒤집어쓰고 멍하니 있을 때 우리는 안전하게 빨리 공격해서 적을 섬멸하자는거 아닙니까.
억조경해 11-10-30 10:03
   
개인의 생각이니 어떤 생각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그런 자유가 있기 때문에 때문에 자신의 주장을 타인에게 강력하게 주장 또는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

야간전투에 대해서 입니다. 언제쯤 근무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비교적 최근 인 듯 합니다.
한국군이 가장 두려워 했던 것중의 하나가 적의 야간공격 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야 말로 낮에 자고 밤에 움직였습니다. 모든 훈련 야간에 했습니다.
주간사격 주간훈련 군생활동안 거의 안 시켰습니다. 야간사격 못하고 야간 사격 명중률 낮으면 지휘관 문책 당했습니다. 날마다 야간전술훈련 했습니다.
이거 한국군 몇년 동안 계속했습니다. 전 야전군이 지겨울 정도로 닥달했습니다.
그렇게 수 년을 볶아 대다가 주간전투로 변환 됩니다.
왜?
북괴군의 야간전투 막아낼 만 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 정상적인 훈련을 진행했지요. 아마도 요즘 야간전투 훈련은 그리 심하지 않을 듯 합니다.

뭐 말꼬리 잡는 건 아니지만 라이즈님이 한밤중에 적이 공격하면 어쩌나? 로봇이라도 있냐? 라고 걱정하시는거 벌써 알고 야간경계용 로봇 이미 실전배치 했고 계속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럼 로봇 이전엔? 당연히 밤에 잘보고 잘 듣는 개로 경계근무 보조 했지요.

그리고 북괴군 특수전 부대가 남하해서 준동한다고 해도 표현하신대로 3-4명 잡으려고 기계화부대 투입하는 짱구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투입하려고 기계화 부대 만든거 아닙니다.

논지를 펴실 때는 합당한 사례를 들어서 합당한 결론를 제시해야 합니다.
합당치 않은 사례를 들어서 비교, 결론을 내면 항상 틀린 결론이 나옵니다.

라이즈님이 논지를 세우시려면
적의 특수부대가 어떤 방법으로 이만한 규모의 병력이 침투가 가능하다라는걸 가설로써 검증하셔야 하고
그게 성공하여 후방에서 준동할 때 향토사단과 예비군만으로 대응이 가능한가? 라는 비교가능한 사례를 가지고 논지를 세우셔야 합니다.
자신이 주장한 논지를 - 20만이 올 수 없다는 사람에게 올수 없다는걸 네가 증명해라 - 타인이 가설로써 검증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논지를 주장하신 분이 가설로써 검증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토론이 성립되는 겁니다.

그리고 비교가능한 걸 비교 검토하여 결론을 내린 후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적 특수부대 3명이 뒷산에 있다. 이걸 미사일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러므로 미사일은 특수전 전력보다 아래다. 예를 들자면 이런 주장과 같은 주장이 되는겁니다."

라이즈님 말씀하시는 논지가 대개가 그렇습니다.
합당한 가설과 합당한 사실을 대입해서 결론을 제시해주셔야 남들도 인정하고 자신이 잘 못 알았던 사실에 대해 배우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라이즈님 주장대로 한다면
북한으로 어떻게든 공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특수전부대를 40만을 만들면 우리가 두 배가 우세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모든 사물은 오랜 시간을 들여 계량화, 최적화를 진행하는 겁니다.
아무리 쪽수가 많아도 최적화가 되지않으면 능률이 떨어집니다.
이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적화 값은 얼마인가?

오늘 우리가 혜택을 입고 있는 가생이게시판도 최적화를 하지 않았다면 버벅대서 못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벽괴수 11-10-30 10:39
   
ㅎㅎㅎㅎ

가생이 밀덕은 재미있네요

제 눈엔 다들 애국자처럼 보이십니다

혈기왕성한 10-20대분들도 보이시고,
밀덕이 취미인 순수매니아분들도 보이시고,

야전을 누비던 베태랑 장교분들도 보이십니다.
예비군을 지나 민방위출석부에 싸인하러 가는 분들도 보이시네요.
     
심심해유 11-10-30 21:55
   
저도 눈팅 하면서 가생이 밀게가 재일 재밌어요 ㅋㅋ
          
벽괴수 11-10-30 22:15
   
네^^
서부극 총쌈 정도의 덕후(그렇다고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님)들도 보이지만,
주제가 깊고 안목이 탁월한 글들도 많네요
나무보단 숲과 강산을 보고 계신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
배울 것도 많고...

주제글을 올리신 라이즈님이나 아이디가 거론되시고 기타 댓글다신분들 모두
최소한 전쟁나면 국외로 내빼지 않고 용감히 싸워주실 분들이죠
진정성있게 우리나라를 살펴주시는 것에 감사할따름입니다^^
맘비 11-10-30 11:09
   
북한군의 특수부대는 80만입니다.
여러분들이 북한이 80만 특수부대를 운용하지 못한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네. 물론 저 또한 북한이 80만 특수부대를 제대로 운용하고 있다는 증거 또 한 없습니다.

바람이 아닌 따뜻함이 옷을 벗기는 법입니다.
내가 기분이 상했다고 쌍욕을 하고 상대 얼굴에 침을 밷을때

'아 이사람이 나때문에 화가 많이 났구나 사과해야겠다..'
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같이 욕을 하고 침을 밷을뿐이지요.  한대쳐야 속이 풀리겠으면 남들 피해안보게 으쓱한 운동장뒷편에서 당사자들끼리 만나서 싸우세요

돈벌러 들어오는 주식게시판도 아니고 하루 빡빡하게 보내다 좀 쉬어볼려고 들어오는 곳에서 이 무슨 막말의 향연입니까.
자기 화도 다스리지못하는 사람이 국가간의 전쟁을 논한다는게 코메디지않습니까?
     
헤밀 11-10-30 13:00
   
아.. 태클아닌 태클을 걸자면 북한 특수전 병력은 약 20만 정도이고 개전과 동시에 2만여명 동시침투 가능이라더군요..
진실게임 11-10-30 12:08
   
북한 특수부대는 람보들인감?
한국 군인들은 허수아비?

완전군장한 군인 한명이 몸으로 운반할 수 있는 탄약량은? 식량은?
길없는 산악지형에서 그런 무게를 진 군인들이 전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간당 거리는?

전쟁은 거대 산업일 뿐...
람보 놀이로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꽃들고 11-10-30 12:16
   
밀리터리 게시판 가끔 눈팅하는 가생이 회원으로서 글쓰고갑니다

라이즈님과 억조경해님의 글은 최근들어 계속보고있습니다. 글쎄 저의 의견을 써본다면

라이즈님의 그것과 좀 다릅니다. 저는 오히려 북한은 지금 너무 과대평가되고있다는 생각입니다.

국방백서를 예로들으셨는데요, 우리의 주적은 현재 북한이지만 우리나라만큼

세계열강들에 둘러싸여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일본,중국,러시아,미국,북한 등 지정학적 위치는 최악이라고 할수 있죠

예전에 어떤 글을 본적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군사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핑계거리가
바로 북한이라고 합니다

북한을 빌미로 중국과 일본에게 대놓고 군사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좋은 건덕지라고 하더군요

따라서 국방백서나 군관계자들은 북한을 필요이상으로 과대평가하게된다고 합니다

마치 숫자만의 비교로 우리가 열세라느니 대등하다느니 아주 엄살을 떨지요
그렇게 해야 우리나라에 이익이되니까요

실제로 저는 북한과 남한의 전쟁발발시 해공군은 말할것도없이 전쟁초기 남한이 압도할것이 자명하고

육군에서도 저는 북한의 육군을 그야말로 '압도'할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육군 통신부대에 몸담아서 그런 생각을 가지기도 했지만,

육군에 가장 중요한 옵션은 바로 통신체계 즉, 지휘체계의 유지라고 봅니다 북한은 우리나라에 비해

통신환경이 열악하고 또 지휘체계가 체계적이지 못하다고생각합니다.  전쟁발발시 북한의

수뇌부를 공략하면 개인적으로 북한육군은 금방 와해될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북한의 현 기강상태입니다. 애국심과 충성심이 없는 북한의 현재 육군은 우리나라의 그것과 비할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은 탱크나 전투기가 하는게 아니라 인간과 인간이 하는것입니다. 이때 미치는 사기의 영향은 엄청나다고 생각하구요

북한의 현재 평균키가 어느정도인지 아십니까? 전쟁은 군사력도 중요하지만 국력이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군의 현재 운영실상과 훈련상을 보면 이건뭐 개인적으로 너무 답이없다고 생각합니다

탱크나 전투기를 운영하는것은 결국 인간입니다. 이때문에 훈련에의한 군인들의 성취도 및 경험치는 그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쟁발발시 북한이 탱크나 전투기를 얼마나 어떻게 몰수있을까요 그만큼 굴릴만한

기름이 얼마나될까요?

병사들 개개인으로 보나 장비로보나 국력을 보나 북한육군은 우리나라에 절대열세라고 봅니다

다만 주의할것은 분단 60년동안 설치해놓은 장사정포등 서울을 집중공격할만한 장비들인데

이 대비또한 우리나라도 그동안 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억지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데이터로 이렇게 제시하면서 논리적으로 쓰진 못해도 제생각은 절대 맞다고 확신하고있구요..

개인적으로 대내외적으로 북한군은 너무 과대평가되어있다는 생각입니다
꽃들고 11-10-30 12:27
   
덧붙이자면 우리가 북한육군을 압도할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공군력입니다

현재우리나라의 파일럿의 전투력은 세계최고급이라고 생각합니다(그에 해당되는 자료들을 많이봤구요)

북한은 개전초기시 공군력의 대부분을 잃을게 뻔하고 우리나라는 공군력으로 군수뇌부를 타격할것을

그 다음목표로 잡을것이 분명합니다. 또 육군에 공군력이 뒷받침되기때문에 더더욱 북한은 육군에서

열세를 보일수밖에없을것입니다. 이런 것들로 종합해볼때 북한은 우리나라의 적수가 되지못한다고생각합니다
     
bonobono 11-10-30 18:19
   
제공권 장악하면 마음대로 폭격이 가능하고 공격헬기도 마음껏 전차를 사냥 할 수 있구요..
저도 북한은 쉽게 제압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zzanzzo 11-10-30 12:28
   
짧게 제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지금 북한 주민이건 군인이건 모두다 식량난에 허덕입니다. 탈영하는 인민군도 부지기수랍니다. 이건 네이버에서 조금만 검색해봐도 다 아는사실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 병사들 먹기싫어하는 병사는 있어도 못먹는 병사는 없습니다. 우스운거 같지만 배고픔 이거 군의 사기랑 직결됩니다. 제아무리 북한군 특수부대가 텔타포스 할아버지라해도 못먹고는 전쟁 못합니다.
그리고 여기계신 모든분들 우리나라가 북한에비해 전력이 비교우위이며 라이즈님께서 주장하시는바를 모르시는분들 아마 없을겁니다. 설령 미국대 북한이 싸워도 미국이 전혀 피해를입지 않고 이길수있다고는 말못합니다.
이부분도 아마 다들 아실겁니다. 
다만 전면전시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피해만 입으면서 승리할수 있을까?를 대통령도 생각하고 국방부에서도 생각하고  여기 밀매분들도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조원이란 큰돈 들여가면서 이지스 만들고 8조들여가면서 3차 FX사업 하는겁니다.
 1차 2차 연평해전 아마 대부분 보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2차에서는 비록 북괴가 차단기동하는 우리배를 선제 기습공격해 윤영하소령을 비롯해 순국하신 장병들이 계셨지만 북괴의 피해는 우리와는 비교도 안되게 컸습니다. 만약 우리도 북한처럼 아직도 인력으로 포탑돌려 쏘는 그런 고속정이었다면 반격할 기회도 아마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첨단무기란게 그런겁니다. 아군의 손실을 최대한 막아주고 적은 섬멸하는
병사의 숙련도도 물론 아주 중요합니다. 다만 그건 급이 비슷한 무기일때입니다. 비슷한 실력의 저격수 2명이 1km 사이를 두고 한명은 소총 다른한명은 바렛으로 무장하였을때를 생각해보면 답은 쉽게 나올것 같습니다.
괜히 비싼돈 들여가면서 첨단 무기 구입하는게 아니니까요. 현대전에서는 첨단무기가 병사의 숙련도를 충분히 상쇄하고 남을만큼의 역할을 하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하고싶은 말은 세상사람 모두가 다 자기생각과 같을수는 없습니다. 토론은 토론일뿐 상대방을 비난.비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라이즈님의 의견에는 어느정도 공감가는부분도 있지만 학생및 미필자들은 댓글을 달지말라는 등의 말씀은 너무 격양되 하신말씀 아닌가 사료되네요. 이런부분들이 좀 좋지 않은 토론자세인거 같습니다. 여긴 규정만 지키면 남녀노소 누구나 각자의 의견을 나눌수있는 게시판이니까요.
눈의영왕 11-10-30 13:01
   
라이즈님 너무 자기주장이 강한듯 ........... 무협의 최고고수는 강한게 아니라 유연한거에여 ^^  전 라이즈님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어차피 1대1 전쟁 나면 그 나라는 다 망한다구 봐야줘.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우리나라랑 붙어서 싸울려면 다 망하는데 싸울수가 없줘..  우리나라가 군사력 키우는것두 북한때문이 아니라 주변국들 대문에 더 키우는게 맞음 ...
팬더롤링어… 11-10-30 14:25
   
거기다가 국군과 북괴군의 전력차가 88:100  이것이 과거 친북정책의 결과 라는 말에 한번 웃고 갑니다...
qwerty1234 11-10-30 14:31
   
제가 볼때는 라이즈님이 정말 꽉 막힌 사고방식을 보여주시는 거 같군요.
개솔개솔ㅋ 11-10-30 15:00
   
아이고 ... 쩝... 우리나라가 연간 Gdp 2%투자해서 국방비에 투자해서 약 30조원이상을 국방비로투자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연간Gdp 60%정도를 국방비를투자해서 5~7조원 밖에않나옵니다.
그런데 국방비흔히 1000조라고불리는 미군도 20만명이나 특수부대를 운영하기 어렵고 까다로워서 하지도않는걸
북한은 어떨까요?? 5조가지고 20만명의 특수전장비나 살수있을까요?  ㅡㅡ
장비는 커녕 군구축도 못합니다. 특수군 1명이 훈련하는비용과 1인당군수품 값이 1~2억 이라고치면
20만명 구축할려면 3억 30억 300억 3000억 3조 30조
개인장비만으로도  북한전체국방비 5조가지고는 턱없습니다.
4년을 그렇게 알뜰살뜰하게모아야 겨우 개인 장비를얻는데
특수전만키우고 북한은 다른건 않합니까??  특수군이라면 그에걸맞는 특수전사령부랑 정찰기 수송기가필요한
그건 개인 장비값20~40조 보다 몇배몇십배비싼데 그걸구축한다면 세계최고의 군대겠네요    ㅡㅡ 왜??
우리가 특수전부대를 2만명정도로 운영하는지 생각해보세요 ㅡㅡ
북한같이 정보망이 느려터진다면
아파치같은공격헬기나 전폭기 공격기 폭격기 전차 자주포 등등기계화부대한테 금방썰립니다.

그리고 왜?? 북한은 포력 생화학에집중하는지 아십니까?? 우리군에피해줄려는게아니라 
남한간의전쟁을 억재시키기위해서  너죽고 나죽자는 심정으로 민간인들을 목표로 노린것일겁니다.
그것도 북한이 제공권을 잡지못하는이상 몇시간이면  그포들도 조용해지겠죠
전폭기 1회출전하면 적어도 6~ 8발정도는 지대공미사일을 쓸수있고
폭격기가 출전하면 적어도 40~50발정도는 탑재가능하고
공격헬기가 가도 적어도 그지역이있는 포력인력들은 전부 사살당하니까
무리는 아니죠  게다가 우리도 포력이 만만치않기때문에 우리는
그포를 먼저 타겟으로하니까 몇시간이면 충분하겠죠 뭐..
민간인 피해는상상할수없겠지만 북한은 그때부터 밀리는거죠

생화학전이라고 자꾸말하시는데 우리는 생화학 무기순위4위정도합니다.
한번 맞으면 수백배로 되갚을수있을뿐다는거죠
뭐.. 피해는 상상할수는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대처를 할수는 있죠 지하철이나 여러 지하주차장
아니면 대피센터에 가서 문잠구고 있으면 어떻게든 대처가능합니다.
아까 방독면이 우리나라 전국민이가지고있냐고물어보시는데..ㅡㅡ 그렇다면
서방선진국도 전국민이 방독면을들고있나요??  미국도 그딴짓은않합니다.
전쟁이나면 비상식량 과 생화학전을대비한 약과 방독면을 제일 먼저들여오겠죠  아닌가요??

북한은 그러면 생화학전 을 대비해서 민간인에게 한게뭡니까??
고작 길이 1~2Km밖에않돼는 지하철3구간 그리고없습니다. ㅡㅡ
개솔개솔ㅋ 11-10-30 15:19
   
그리고 우리가 북한전력을 어떻게아냐고물어보시는데.. 우리나라도도
북한에 첩자 수천명을 과거에도  보냈고 현제에서도 있을겁니다.
게다가 미국이 항상 북한을 감시하기때문에  군전력을 대충 어림잡아서
알수있죠

제가보기에는 우리가 국수주의자가아니라 "라이즈"님이 극단적인 사대주의자이신것같네요
쿠르르 11-10-30 15:48
   
군대안가는 사람도 있나? 0372XXXXXX번 군번까지 까야되나?ㅎ

언제는 반대하는 분들보고 빨갱이라더니 오늘은 국수주의라고 하시네요..ㅎㅎ

그리고 라이즈님..

북한과 한국이 절대 1:1로 붙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런 비현실적인 가정에 대한 추측을 가지고 열내시면..ㅎㅎ
라이즈님이 말하는 북한전력도 과대추측이고 여기계시는 분들도 군관련자가 아니라면 과소추측일수도 있는겁니다.

그래서 넷상에서 토론을 하는거지...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빨갱이네, 국수자네 하는 자체가 웃기는겁니다.





라이즈님이 자꾸 착각하시는게 우리네 국방부가 꼴통들은 아니란겁니다. 현대에 있어서 북한만 주적으로 대비를 하다가 언제 뒤통수맞고 KO당할지 모르는 시대죠...

일본은 자위대를 정식군대로 끌어올리려고 별에별노력을 다하는중이고 중국도 미국의 패권을 뺏기위해 군비증강을 하는시기입니다.

여기서 북한만을 주적으로 놓고 손가락빨고 앉아있을수 없으니 자꾸 전력을 증강하는겁니다.



북한이 핵을 가졌는지 안가졌는지는 명확하게 모르겠지만... 생화학전력은 우리가 대등하거나 그이상일겁니다. 북한의 생화학전력을 알수없듯이 우리네 생화학전력도 비밀이거든요..ㅎ
감상가 11-10-30 15:49
   
아무도 확신 못하고 그냥 시간 갈수록 북한이 불리하다는 것만 알겠다
     
쿠르르 11-10-30 16:03
   
전쟁이 2달만 넘어가도 중국의 지원이 없으면 북한의 생산이 못따라가죠...

뭐 어떤분들은 북한의 20만 특수부대가 우리땅으로 넘어와 군수공장을 장악한다고들 하시지만..

전쟁시에 우리도 짱구가 아닌이상 그런 시설들을 방비하겠죠... 물론 그 20만 특수부대를 가정해서요...

근데 해상루트는 우리네 해군전력이 강해서 대규모수송함으로 나를수는 없을거고 끽해야 잠수함 몇대로 수십명씩 내려주는걸껍니다.

그렇다면 이런 소대단위의 특수부대가 우리네 후방의 군수시설을 점령해서 생산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봐야겠죠. 단기간 점령했더라도 곧 반격에 직면할테니까요.. 아마 폭파쪽 목적을 가지고 내려온다고 봐야 정상이겠죠..

그렇다면 육상으로는 수만이 한꺼번에 내려올수 있느냐? 그것도 무리라고 봅니다. 특수부대라도 사단급 기갑전력앞에선 녹아버립니다. 특수부대는 전면전에선 큰힘을 발휘할수 없죠...

그렇다면 태백산맥등을 타고 은밀하게 이번에도 소규모 소대급이로 나눠서 침투를 해야된다는 말입니다.

결국 후방 우리의 군수공장이나 식량등을 탈취해서 활용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거죠... 폭파를할뿐..


즉 북한의 군대가 아예 밀고 내려와서 점령을 하지 않는이상 북한군대의 보급은 늘지 않는다는 얘기죠.. 우리의 생산력을 떨어뜨리고 후방을 교란할수는 있어도 말이죠...


근대 우리의 군대 전력이 전면전으로 대책없이 밀려버릴정도는 아니란거죠. 라이즈님이 이야기하듯 우리나라를 이길정도는 아닙니다. 최소한 대등하다고 봐야죠... 그럼 전쟁이 장기로 가게되겠죠..

결국 그럼 보급이 전쟁을 결정짓게 되는겁니다. 혹여 초반이 밀리더라도 우리는 군수시설이 점령될 위기에 있으면 폭파시켜서 아예 북한이 못쓰게 조치를 하고 후퇴를 할꺼고...



그래서 정일이가 남한을 공격못하는겁니다. 미국 핑계를 대면서요..

근데 이런가정은 쓸모가 없죠..

우리와 북한과의 전쟁은 결국 중국과 미국의 전쟁이될테니까요..
개솔개솔ㅋ 11-10-30 15:53
   
그리고요 억조경해님. 북한이 우리남한에 20만 특수부대를 침투시킬 만한 수단이 없다?
 정말 그렇다고 확신하십니까? 막상 전쟁이 시작되서 북한 미사일이 국군 최전방을 타격하여 혼란을 가중시키고 그 틈을 타 북한 특수전부대가 저공비행으로 와서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는 ANT를 이끌고 내려와 남한에 침투해 각종 시도군에 교란작전을 펼치고 그 상당수가 국군복으로 위장하여 우리국민들을 하나둘씩 쏴죽여도
 그때도 수단이 없다며 자신하실 것입니까? 무슨 그런 비상식적인 안보태도를 보이시는지요?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는 것입니다. 예측 가능한 전쟁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측 불가능하니까, 언제나 우리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근데 전혀 수단이 없다? 신이라도 되시는 모양이죠?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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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이라... .상당히 복잡하군요,, 근데 그들이 우리군복을입으면 그들도 북한군에게
지네들 북한군한테도 사살당합니다.
라이즈님논리대로면  그들이 우리군에 처들어와서 다른부대의 지네군들끼리 싸우다전멸할수도있겠죠 게다가 보급로가 금방막혀버리기때문에 그다지 힘쓸수는없다고봅니다.
게다가 평균키가 164 이기때문에 우리군입장으로는 구분하기상당히쉽죠 무전으로도 그리고 암구호를 외치면
억양이 확실히 다르기때문에  그다지 구분 이어렵다고 생각들지않는데요
육안으로 구분이어렵지만  다른방법으로는 금방 들통날거라고생각듭니다.
북한만 우리군복입는다하지말고 우리도 북한군복입으면 되겠죠 틀렸나요??

게다가 북한수송능력은 최대2만8천명입니다.  약 수송기 수송헬기가 최대 300~400개처들어온다는거죠
근데.. an-2 같은 나무헬기도  요즘엔 감식가능합니다.
 최근 조기경보기나 무인정찰기가있기때문에 그걸감지하고 전투기나 공격헬기가 나타난다면
2만8천명은 우리나라땅에 닿기도 전에 죽는게대다수겠죠
저공비행한다면 그냥 육안으로 금방구분되기때문에 대공포로 쏘면 그날로 남한에가는게 헬게이트일겁니다.
대공포말고도 an-2 같은 구식비행기는 누어서총으로도 쏴도 격추되겠죠
소련군이 독일군 전투기를 쏴서 격추시킨사레가 적은 수가아니거든요
     
쿠르르 11-10-30 16:07
   
군대에서 늘상하는게 암구호죠...그리고 어떤부대도 통신등을 통해서 항상 위치를 부대에 보고하구요...

현대는 군복만으로 교란하기에는 어려운시기입니다. 예삐군훈련만 가봐도 단순한 피아식별띠를 차게하죠... 그리고 IT시대... 군대가 중대급이상이 움직여면 GPS도 따라다니지 않을까요? 05년전역이라 최근에는 그정도로 발전했을꺼도 같다는...
     
팬더롤링어… 11-10-30 18:27
   
얼마전에 들어온 조기 경보기 로 an-2기 조기에 잡아 낼수 있죠..
세상을바꿔 11-10-30 15:54
   
전 어느 정도 라이즈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우리 전력이 북한을 선제공격하는 걸 가정한 게 아닌바에야
첨부터 몇 대(몇 수십대가 될지도) 맞고 치고 올라가는 거 잖습니까? 제 욕심으론 중국이나 일본도 쩔쩔매는 국방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전력증강은 적극찬성하구요. 경제 사정 맞춰가면서 해야겠죠... 아 우울해 ...
새우잡이배 11-10-30 16:02
   
다른분들이 라이즈님에게 반대를 하는게 아닙니다. 다들 라이즈님의 의견에 대부분 공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왜 많은분들이 다 라이즈님에게 부정적인 견해와 비판을 늘어놓는질 아십니까? 현재 님의 태도때문입니다. 님의 태도는 지금 꽤 문제가 많습니다.

남의 의견이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다고 국수주의라니, 빨갱이라니 한부분으로 전체를 매도해버리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님은 현재 자신과 같은 의견이 아니라면 일단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겁니다.

밀리터리 게시판입니다. 게시판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다른 사람이 의견을 제시하면 그 의견에 동의하면서 또다른 반론을 제기할수있고. 그럼 그 반론에 의견을 제시한 사람 또한 공감하면서, 또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그렇게 하면서 토론이 성립되는겁니다. 그러면서 교류가 이루어지고, 발전이 있는거죠.

지금 라이즈님은 토론이 아닌 일방적인 견해를 써놓고있습니다. 여긴 라이즈님의 일기장이 아닙니다. 여긴 게시판이죠. 누구든 라이즈님의 발언권을 강제할 권리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라이즈님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강제할 권리 또한 없습니다.

이 말을 읽으시고 곰곰이 라이즈님이 지금까지 올렸던 글과 그에 대한 댓글들을 시간이 나신다면 다시 찬찬히 살펴보시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미필자들은 글도 쓰지말라는것에 대해서 심히 동의를 구하기가 힘들군요. 미필자이든 군필자이든 애국자는 애국자입니다. 군대안가면 애국자 아닙니까?? 북한에 대한 자료와 현황은 미필자가 되어도 충분히 뉴스와 다른 매체와 자료를 통해 숙지할수 있는겁니다. 님이 지금 말씀하시는거는 예를 들자면요.

한 남자가 게임을 하나 샀습니다. 게임을 샀는데 이게 버그투성이입니다. 그래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게임회사측에 문의를 했습니다. 이거 뭐 이런게임을 출시했냐. 그러니 회사 답변이 이럽니다. 게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말을 마세요. 게임 만들어보셨어요?

여기서 과연 이 회사는 매우 적절한 말을 한것일까요? 아니면 정말 어이없는 말을 한것일까요? 예를 들어서 말하니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누구든 다른사람의 발언권을 강제할 권리는 없습니다. 설사 그 사람이 토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하여 무시하면 안되는겁니다. 그럴수록 그사람을 토론의 격에 맞는 지식을 쌓도록 도와주고 장려하는게 토론자의 의무아닌 의무입니다.

PS. 라이즈님께서는 또한 글을 쓸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감정을 추스르고 대화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정확한 자료와 그에대한 증거자료도 없이 그저 다른사람에게 떠넘기기식으로 말씀하는것 하며 감정이 물씬 묻어나오는 글은 일단 보는사람이 눈살을 찌푸리게합니다. 좀 더 글을 다듬은 뒤에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파벳 11-10-30 16:09
   
북한 대좌였나? 암튼 우리로 따지면 대위급인 탈북자분 강연을 들었는데
북한 상황 심각 하답니다 병사들 사격도 못하고 있구요 탱크같은거 가동할수 있는게 반도 안되고
기름이 없어서 훈련 같은거도 못하고 있답니다 만약 전쟁이나도 싸울 생각있는 병사가 거의없답니다
김정일부터 죽여야한다고 생각들 한답니다 이런 상황을 잘아는 김정일이 그래서 죽어라 핵을 만드는거라네요
어차피 총알받이들일뿐 자신을 지켜줄 군대로 생각을 안하고 있는듯
쿠르르 11-10-30 16:12
   
그리고 여기계시는 분들은 국방을 우습게 알자는 분들이 아닙니다.



게시판을 한번 훑어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비감축에 열받아하고 중국을 최소한 한반도에서 방어할정도의 군사력은 가져야 된다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점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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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08년 OECD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총GDP 247억달러고 한국은 9800억달러라더군요... 우리 총GDP의 2.7%수준이라고 합니다. 근데 우리의 국방비가 북한의 총GDP와 버금가는듯 보이네요...
     
그대로카레 11-10-30 20:22
   
더욱이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총 gdp가 1조를 넘어섰으니 북한하고 격차는 점점 벌어지기만 하네요.
파벳 11-10-30 17:22
   
다른거 필요없구 이거 한가지만 설명해주세요 우리가 북한보다 군사비를 10배가까이
쓰는데 이게 1년2년도 아니고 수십년동안 이렇게 쓰고도 진다면 그이유가 멉니까..
     
팬더롤링어… 11-10-30 18:31
   
라이즈 님은 과거 친북 정책의 결과로 지금 전력차가 88:100 이 됐다 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말씀하실지 궁금하군요....
          
쿠르르 11-10-30 18:41
   
김대중과 이명박 대통령때만 군비가 감축된듯..

노무현은 안보에있어서는 보수적이었죠
세르파 11-10-30 19:07
   
k1a1,xk2. 우리의 강력한 전차들이죠,
북한이 가진 어떤 전차로도 우리의 최신전차 장갑을 뚫을수 없지요..해서 거짓말 약간 보태면 1:100정도.

그러나
우리의 막강한 전차는 북한의 ak-47구형 소총한방에 고철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기갑사단 전차운전병 계시면 알겁니다.

아무리 좋은 첨단무기라도 실제 운영을 어떻게 하냐 따라서 결과는 극과극이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과거 어떤분이 우리의 똥별들에게 한 말이죠,,,

그리고 북한이 핵을 가진이상 더이상 남북전쟁은 없지요.
만약에,만약에,,,,,,,,
이런거 없슴니다.
이제 북한은 한국정부가 감당할 수준이 아닌것입니다.
     
개솔개솔ㅋ 11-10-30 20:52
   
저... 궁금한게있는데요??
북한의RPG를 아무리갈겨도 장갑뚫기힘든걸 어떻게 중기관총이나 대전차미사일도 아니고
ak같은 라이플이 k2같은 최신전차를 어떻게고철을만들수있나요?? 
그리고 북한이 감당못할정도라는게 전쟁에서 얻는피해라말하는지??
아니면 못이긴다고 말하는지 정확하게해줬으면 좋겠네요
          
억조경해 11-10-30 21:10
   
북한군은 정신력이 뛰어나고 훈련기간이 길기 때문에 AK를 전차포구에 조준해서 명중시킵니다.
그 총알에 사수가 먼저 죽고, 그 다음에 또 죽고, 그래서 북괴군의 AK 소총 한발에 고철이 됩니다.
AK로 한국군 전차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꽉 막힌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서는 국수주의자 밖에 될 게 없습니다.
          
세르파 11-10-31 06:14
   
전차운전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전차 운전석은 뒤로 45도 누워져 있지요,당연히 운전병도 반쯤 누워서 4~5개 뚫린 구멍을 보며 운전 합니다.

우리가 승용차 운전할때 햇빛 가리게 조금만 내려도 얼마나 불편한지를 생각해 보세요.
근데 누워서 운전한다고....그것도 완전 완전 좁은시야로...우리나라 지형이 사막같이 평평한 것도 아니고,,,,논두렁 밭두얼,,개활지래 봐야,,,산악지형에서 누워서 운전한다는건 완전 써커스죠.

미순이,효순이 사건 다들 아시죠.
멀쩡하게 걸어가는 학생을 왜 못봤을까----다 그런 이유 입니다.

해서 한국군은 전차운전병이 훈련시 해치에 머리 내밀고 운전합니다.
미군은 훈련시 절대 뚜껑닫고 운전하죠,하지만 한국군은 사고 날까봐....

-----제가 우리의 최신,최강 전차들이 구식 소총한방에 훅~~간단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누워서 운전 안해본 사람이 전시라고 달라지는건 없지요...
사고나면 지휘과들 진급에 지장있고,,,해서 보여주기식 훈련밖에 안되는 겁니다..
뭔가 뜯어 고쳐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강력한 야전군이지 행사군이 아니죠,,고생하는 현역,예비군등 일반 군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을 말하는 겁니다
餘草堂 11-10-30 21:46
   
경해님 잘나가시다가 갑자기 왜 삐딱선을...
     
꽃들고 11-10-30 23:49
   
딱봐도 풍자하시는글이지요.. 요기 본글 제목보시길
다구리11 11-10-31 03:54
   
라이즈님..눈팅만 하다가 글 남깁니다. 저는 님이 주장하는 빨갱이에 국수주의자네요. 자신의 의견이
타인에게 왜 받아 들여지지 않는지 이해를 못하시는 겁니까?  자신의 주장만 펼쳐놓고 자신만 옳고
다른분들은 다 틀리게 말하는 걸까요 ? 북한 특수부대든 방사포든 어느쪽이든 위험한건 똑같습니다.
좀 자제력을 가지시고 충분한 근거와 증거자료를 첨부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쳐주세요 .
주장의 잘못된점은 다른 밀게분들이 바로잡아 주실겁니다. 토른을하면서 서로 발전과 공유를 해야하는데
너무 자신의 주장에만 몰두하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한국사랑만… 11-10-31 08:55
   
글만 더럽게 싸지르고,,, 댓글에 대한 답변 의견이 없네...이 양반...ㅋㅋ
최강한국 11-10-31 13:40
   
감정이 상하셔서 그런것 같군요.... 허나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간과 한것들이 있습니다.
북한은 지표나 경제력, 상식으로 설명될 수 없는 국가이기 때문에 간과하지 말라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라이즈님은... 그런 견해에 억조경해님은 논리적으로 글에 대한 반박을 하시라고 하니 충돌이 있고요

예를 들자면) 특수전 병력이라는 것이 목적에 맞는 장비과 무기가 필요한건 맞습니다.
물론, 이를 갖추자면 돈도 많이 들구요.... 이게 상식이죠...

그런데)
첫째, 특수전이라는 분야에도 무기는 단순합니다. 총, 칼...개인능력...애국심, 사기 등이지 않을까요? ㅅㅅ
기본중에 기본이 위에 것이고, 둘째는 병사의 육체적 정신적 무장입니다.
(어떻게 보면 특수전 병력의 가장 큰 무기가 이것이겠지요) 이것들은 경제력과 어떻게 보면 밀접하지만
어떻게 보면 크게 맞다아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액국심이나...사기 등등의 이유로).

북한이 무서운점이 이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북한 특수전 병력의 무서운점은 첨단 무장이나 경제력이 아니라 고강도 훈련(육체적, 정신적)을 한
적의 수가 많다는 점입니다(확인 할 수 있던지, 없던지 간에 말이죠)
20만이든, 80만이든 이런적들이 존재 하고 그 수가 다음과 같다면, 심각하게 대처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진위 확인과 관계 없이 말입니다.

그리고, 두분의 대화는 그런 전제가 있으므로 굳이 감정싸움으로
에너지를 낭비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두분다 애국자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