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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30 18:01
우리 공군 조종사들의 기량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나요??궁금해서 여쭙니다.
 글쓴이 : 왕개미
조회 : 1,864  

꽃들고님 댓글 말고도 다른 분들도 우리 공군 조종사들의 기량이 뛰어나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사실 그런 얘기들이 잘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디 뉴스나 글에서도 본 적이 없어서 질문한겁니다

우리 공군 조종사들의 기량을 보여주는 그런 사례들이 있었는지요??

뭐 한미연합훈련 때라든가 타국과의 훈련을 공군에서 하는 건지요??

이런 건 언론, 국민들에게 안심을 시키기 위해서라도 홍보하면 좋을 걸로 생각합니다.

뭐 우리 해군이 함포사격술로는 짱먹는다는 것처럼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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餘草堂 11-10-30 19:08
   
최상의 기량유지를 위해서 적정의 비행훈련시간이 필요함에도...

현재 공군의 평균비행후련시간은 평균에 못미친다고 한동안 비밀에서 토론했던게 생각나는군요...
餘草堂 11-10-30 19:13
   
미국의 연간 189시간(폭격기 260시간), 영국·캐나다 각 210시간, 프랑스·호주·대만 각 180시간과 중국조차도 신예기는 180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2006년 기준 비행훈련시간은 134시간...

공부많이 한다고 공부 잘하는게 아닌것처럼 훈련많이 한다고 기량이 더 뛰어나지는 않겠지만... 객관적인자료는 한국공군이 그다지 외국공군에 비해 뛰어난 기량이라 자위할 수준은 아닌듯 합니다.
     
으홍이 11-10-31 22:52
   
공부하는 법을 모르고  시간만 늘이면  별 소용이 없지만...

알고 하면  시간 = 성적이 됩니다.

연간 비행시간이 존재하는 이유 자체가  그 이하로 비행을 하면  전투조종사 자격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즉,    비행시간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 거죠.    또  그럴만 하게  똑똑한 자원들이고여.
재로우 11-10-30 23:07
   
예전에 군시절에 한국 파일럿들이 무슨 교육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가서 이수받고 오는데 거기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고 보았던 기억이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도그파이팅이거든요....물론 도그파이팅 기술도 뛰어나면 좋겠지만 현대 공중전에서 도그파이팅까지 갈만한 상황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건 영화에서나 나오는거죠...즉 조종사의 기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상대편의 기체가 레이더 좋고 미사일 좋으면 그 기량을 발휘할 틈도없이 이미 die입니다. 함포 사격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대 해전에서 함포사격까지 갈만한 상황이 얼마나 될까요?? 현대 해전도 대함미사일 전입니다.  둘다 그냥 총 싸움전쟁에서 나 칼질은 열라 잘하는 상황하고 비슷합니다.
     
으홍이 11-10-31 22:54
   
도그파이트,  함포사격  모두 중요합니다.

그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하는게  우리에게 좋은  전술 상황이지만,    그쪽이  약점이라고 판단이 되면  상대편이  그 상황이 되도록  몰아가는게  바로  " 전술 " 입니다.

더군다나  아군은  일단 맞고 시작하는  전쟁상황이 될거고여.

그러니  다 중요하게 됩니다.


바둑의  흑과 백  문제라고 봐도 됩니다.      선수를 가진넘이 전장환경을 주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