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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0 14:33
[뉴스] THAAD 배치와 차이나캐슬(中國城) 건설: 경기도 평택에서 벌어지는 묘한 일?
 글쓴이 : Shark
조회 : 2,901  





                  사드배치와 차이나캐슬(中國城) 건설


승인 2016.09.08  09:44:07
 
우리나라에서 안보는 미군기지가 상징적 의미가 있다. 반면에 경제는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평택에서 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주한미군(USFK)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한다. 동북아 기지 최대 규모다. 한·미연합사령부를 필두로 미8군사령부,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곳 미군기지 중 90% 이상의 주한미군 4만5천여 명이 2018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한다.


또 중국인을 위한, 중국자본이 대거 참여하는 경제특구 “차이나캐슬(China Castle, 中國城)”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에 건설된다.


미군기지와 중국의 경제특구가 평택에 동시에 건설되는 것이다.


우리는 안보와 경제, 어느 것도 포기할 수가 없다.


요즘 사드(THAAD)배치로 정국이 시끄럽다. 북한 핵을 저지하기 위해 사드를 배치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도 사드 레이더망을 통해 샅샅이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이 가만히 있을 리가 만무하다. 중국이 사드배치를 반대하며 한중관계가 불편해졌다. 대북 핵개발저지 공조체제도 무너졌다. 중국을 달랠 필요가 있다.


중국친화형 경제특구인 “차이나캐슬(中國城)”을 잘만 활용하면 한중관계를 원만하게 만드는 효자역할을 할 수 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중국과 협의하여 과거 영국이 홍콩을 경제특구로 만들 듯 차이나캐슬을 중국의 경제자치특구로 만들 필요가 있다.


평택에 미군기지와 중국의 경제자치특구가 공존하면 평택은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완충지대가 될 것이다. 굳이 사드를 배치하지 않아도 서로 방패역할을 해주게 된다.


현재 황해경제자유구역 차이나캐슬은 중국성개발주식회사가 중국의 역근그룹을 끌어들여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차이나캐슬은 평택항 인근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원 232만㎡에 조성된다. 미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55곳에 조성된 차이나타운을 합친 면적보다 크다.


차이나캐슬은 쇼핑경제자유구역으로 호텔속의 면세점이 아닌 면세점내의 호텔개념으로 건설된다. 세계최대규모의 면세 쇼핑몰과 슈퍼아울렛단지, 6천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과 4천실 규모의 특급호텔이 건축된다. 위락시설 및 국제회의장, 상설 케이팝 공연장, 카지노, 경희대 한방병원(피부, 미용) 등도 들어선다. 중국 최고 국제학교와 중국관련 관광·서비스·물류산업을 집결시켜 중화권 관련 모든 사업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한마디로 중국문화를 앞세운 중국인을 위한 쇼핑경제자유구역이다.


차이나캐슬이 한중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다. 중국 상무부에서도 '차이나캐슬'에 관심이 지대하다. 차이나캐슬에 중국에서 맛볼 수 없는 면세점과 위락시설이 들어서면 중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이 분명하다. 정부에서 적극적인 뒷받침을 해줄 필요가 있다.


정부는 사드배치로 어수선한 한중관계를 “차이나캐슬(中國城)”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평택을 미국과 중국이 공존하는 도시,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완충지대로 만들면 된다.


 



전시상황을 염두해 둔, 주한미군의 배치를 평택이라는 한 지역으로 몰아 넣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비상식적인 전략입니다. 미사일 시대의 진입으로 항공모함부대가 "해상의 관"으로 불리는 시대에, 신속기동해야 할 전투부대를 한강 이남인 평택에, 그것도 중국과 가까운 서해지역에 동북아 최대의 미군기지를 건설한다는 것은, 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우기, 그 미군기지의 근처에 건설이 확정된 차이나타운은 이미 위 글에서 지적하는 "미국과 중국이 공존하는 도시,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완충지대"를 만들기 위한 미래의 한반도, 즉, 통일 코리아를 위한 계획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정답은 이미 나와있고, 그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엎치락 뒤치락에만 시선을 빼앗기면 안되겠지요. 






평택행 열차 탄 미2사단 장갑차들…주한미군 평택시대 '신호탄'
 
2016/07/13 16:57
  
(동두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13일 오후 미 2사단 캠프 케이시 내부에 있는 철도에서 브래들리 장갑차 등 육중한 궤도차량들이 조심스럽게 열차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부터 철도 인근에는 미 2사단 2-8 기병대 소속 장병들과 코레일 관계자들이 북적였다. 기병대에서 운영하던 궤도차량을 열차에 실어 평택으로 보내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다.


궤도차량을 열차에 올리고, 고정, 안전검사 등 소형 장갑차 15대를 올려 이송 준비하는 과정에만 1시간 이상 걸렸다.


2-8 기병대 이전은 의정부, 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에 주둔한 미 2사단 병력 중 평택으로 옮겨가는 첫 사례다. 평택 미군기지 시대의 신호탄인 셈이다.


열차는 장비를 싣고 부대를 출발해 동두천역에서 병사들을 태운 열차와 연결한 뒤 평택으로 떠난다.


미군 관계자는 "코레일의 열차 운영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총 5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열차 1량이 견딜 수 있는 무게가 70t 정도이다 보니 운송 작업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지난 11일부터 매일 2회씩, 오는 15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된다.


앤드류 스프링 2-8기병대 부대대장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전한 운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와의 협정에 따라 부대 이동을 시작했고, 이를 알리기 위해 (이동 장면을) 언론에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미군 기병대는 2차대전 때까지 실제 말을 타고 다녔으나, 1950∼60년대 기병대를 기갑부대 등으로 전환하고 말 대신 장갑차와 헬기를 투입해 기계화했다.


평택 이전 대상인 미 2사단은 총 1만여명 규모로 알려졌다. 미군은 이달 시작한 이전을 내년 말 완료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평택기지 이전은 미군의 주둔기지 재배치 전략과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용산 미군기지와 경기 북부지역에 주둔한 미 2사단을 평택 험프리 기지로 옮기는 사업이다.


당초 올해 말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했지만, 공사업체 부도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해 2017년으로 늦춰졌다.



"한국 정부와의 협정에 따라 부대 이동을 시작했고, 이를 알리기 위해 (이동 장면을) 언론에 공개했다"




전투부대는 전략적인 위치에 분산되어 배치되는 것이 상식이다. 게다가,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더욱 그렇다. 그런데 이것을 하나의 목표물이 되게끔 집중시켜 주둔시키는 평택기지는 중국,러시아, 북측에게 얼마나 좋은 타겟인가?  게다가, 미군들의 가족까지 불러들여 종합선물처럼 만들겠다고 하니....누가봐도 이것은, 인질처럼 보인다. 게다가, 그 옆에는 중국인들을 위한 도심지를 조성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그거 참, 괴이하다.







차이나 타운이 들어서는 현덕지구는 평택·당진항과 평택호와 인접해 있는 데다, 10여㎞ 이내에 삼성반도체공장, LG전자, 쌍용자동차, 기아자동차, 주한미군이 이전하는 평택 험프리(K-6)기지가 위치해 있다.






  국내 첫 '중국 도시'…세계 차이나타운 55곳 합친 것보다 커
 


 2016-06-16 15:04
     
2018년까지 토목공사 완료…"홍콩·마카오와 경쟁 목표"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여의도와 맞먹는 크기의 중국 친화 도시를 국내에 건설하는 계획이 한층 가시화됐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황해청)은 중국성개발㈜이 신청한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현덕지구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시계획 승인은 중국성개발㈜이 황해청에 90일 이내에 5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공증된 자금투자계획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중국성개발은 중국에서 부동산 및 건축자재를 취급하는 역근그룹(50%)과 중국 개인(20%), 한국 개인(20%) 등이 500억 원의 자기 자본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2015년 7월 현덕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신청했었다.


중국성개발은 금융권과 건설사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구성, 7천500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확보한 후 올 하반기부터 보상에 나서 2018년까지 토목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까지 분양에 나서 국내는 물론 중국 물류·유통·부동산·건설회사 등의 자본을 유치, 중화권 친화도시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현덕지구는 여의도 면적(290만㎡)보다 조금 적은 232만㎡ 규모로, 서울과 인천 등지의 차이나타운과 달리 전국 처음으로 중화권 친화 도시형태로 개발된다.


미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55곳에 3천300∼9천900㎡ 규모로 조성된 차이나타운을 합친 면적보다 크다.


중화권 친화도시는 공공시설 80만7천㎡(34.8%), 유통 65만8천㎡(28.4%), 주택 48만8천㎡(21%), 관광·의료 11만천㎡(5%), 기타 7만8천㎡(3.4%)로 계획되어 있다.


중국성개발은 문화적으로는 중화, 비즈니스는 쇼핑 허브, 정신적으로는 패밀리 힐링이라는 개발 콘셉트를 갖고 있다.


6천 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과 4천 객실의 특급호텔, 위락시설 및 국제회의장, 면세점이 포함된 대규모 쇼핑시설, 상설 케이팝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국 최고 국제학교와 중국 관련 관광·서비스·물류산업을 집결시켜 중화권 관련 모든 일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2만여 개 점포를 만들어 남대문, 동대문 시장과 점포를 공유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 도시가 조성되면 인구 3만여 명 입주와 일자리 4만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덕지구는 평택·당진항과 평택호와 인접해 있는 데다, 10여㎞ 이내에 삼성반도체공장, LG전자, 쌍용자동차, 기아자동차, 주한미군이 이전하는 평택 험프리(K-6)기지가 위치해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제2 서해안고속도로(신설예정) 인터체인지가 접해있고, 2020년 개통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은 여의도에서 현덕지구와 인접한 안중역을 50분 안에 관통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기연구원 이상훈 부원장은 "그동안 외국자본을 제조업 위주로 유치해 왔으나 현덕지구의 경우 중국 자본이 서비스 물류 부문에 투자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한중 FTA 체결 이후 거래가 본격화되기 전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중국 자본이 들어오면 이를 시드머니(종잣돈)로 해서 국내 자본을 끌어모으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성개발 대표 양재완(62)씨는 "평택·당진항은 실크로드 출발지이면서 현재 대중국 무역이 연결되는 곳으로 중화권 도시 건설에 큰 의미가 있다"며 "2035년에는 홍콩, 마카오와 아시아 관광·유통을 두고 한판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해청 관계자는 "현덕지구에 대한 보상은 오는 9월께 착수할 것으로 보이며, 보상액은 2천900여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의도 면적 5배... '세계최대 해외 미군부대' 평택기지를 가다


 2015-12-13 12:00:00


공정률 86%…2016년부터 시작해 2017년 '4만2000명' 이전 완료
美 본토 외 해외기지 가운데 최대규모...평택 시민과의 호혜성도 염두


"이곳은 미군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평택과 평택 시민들을 위한 곳이 될 것이다"


서울 용산미군기지 등 전국에 흩어진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집중 이전하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의 현장인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조셉 C. 홀랜드 대령(캠프 험프리 사령관)이 한 말이다.


평택기지이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홀랜드 대령의 어깨 너머로 초대형 신도시 단지 건설현장을 방불케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미군기지가 건설되고 있는 평택기지를 찾았다.


한미 양국은 2003년 4월 용산기지이전협정(YRP)과 연합토지관리계획개정협정(LPP)에 합의한 뒤 서울 용산기지와 의정부·동두천 등에 흩어진 미군 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하기 위해 평택에 미군기지를 건설 중이다.


현재 공정률 86% 수준으로 내년부터 미군 병력이 이동하기 시작해 2017년 상반기 무렵이면 기지 이전이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다.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K-6) 정문에서부터 버스로 10분가량을 더 이동해서야 앞으로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머물게 될 주거시설에 도착했다.


서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신형 아파트 단지의 분위기였지만, 그 규모는 상상 이상이었다.  


수십동에 이르는 주거단지와 주차장, 각종 편의시설들이 이미 상당수준 완공된 상태였다. 초록색 야외 농구장과 주한미군 자녀들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놀이터들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입주민' 격인 주한미군들이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어서 들어선 건물들의 구체적 용도를 일일이 확인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평택기지이전사업은 되돌릴 수 없는 수준이다. 멈춰서기 어려운 기차와 같다"는 홀랜드 대령의 설명처럼 '평택의 매머드급 군사기지'가 완공되어가고 있었다.


홀랜드 대령은 "변전소와 하수처리장이 기지주변에 이미 들어섰다"며 군인 뿐 아니라 평택시민들도 이용하게 될 서울-평택 간 KTX 철로가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KTX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평택 간 거리는 25분으로 단축된다.


2017년 무렵까지 4만2000여명의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평택기지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기지 부지 규모는 430만평으로 여의도(약90만평)의 5~6배에 이른다.


평택기지가 해외 미군기지 가운데 규모면에서 몇번째인지에 대한 질문에 미군 관계자는 "인구와 면적으로 따지면 미국 영토 밖에 있는 미군기지 가운데 가장 크다. 본토 텍사스의 포트후드 기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규모면에서 이미 평택시를 압도하고 있는만큼 미군기지이전사업단을 평택기지와 평택시민 간 호혜성에도 상당히 신경 쓰는 눈치였다. 이는 대추리 사태 등 지역주민과의 극심했던 갈등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기지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한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다.


미군기지이전사업단 관계자는 "부지매입 단계에서 그동안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됐다"며 "현장에 상주하며 매월 수차례 주민들과 간담회, 설명회 등을 가지면서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기지이전으로 삶의 터전을 내주게 된 현지주민들을 위해 186세대의 이주단지가 조성됐으며, 마을회관과 공원, 체육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영빈 기자(bin1981@)






 


사진 속 표시 보니..'서울·부산·평택·울진' 타격목표




2016.03.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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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단거리 미사일 발사훈련을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앞에는 한 장의 지도가 놓여 있었습니다.
미사일이 날아간 궤적이 그려져 있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서울·부산·평택 등 주요 지점도 표시돼 있었습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김용준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김정은 앞에 놓인 지도를 돌려, 크게 확대해봤습니다.

'전략군 화력타격계획'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이 어제 쏜 단거리 미사일의 궤적이 표시돼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지도위에 검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위치를 분석해보니 서울·평택·계룡·부산·동해·울진입니다.


서울은 수도, 평택은 미군기지, 각군 본부가 모인 계룡대, 한미연합전력이 집결한 부산항, 동해 해군기지, 그리고 파괴됐을 때 방사능으로 오염되는 울진 원자력발전소가 북한군의 타격 목표였던 겁니다.


특히 북한은 '해외침략무력이 투입되는 적 지역의 항구들을 타격하는 것으로 가상했다'고 언급했는데, 어제 날아간 미사일 사거리만 봐도 이곳은 부산입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1차 타격할 곳을 지정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내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적의 미사일을 제압하고 선제 타격할 수 있는 체계개발을 앞당기고, 이런 체계를 운용할 'K2작전수행본부' 수립도 이르면 다음 달 만들 계획이라고 군은 덧붙였습니다.



MBN뉴스 김용준입니다.[kimgija@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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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16-09-10 15:23
   
세계 최대의 차이나 타운이 결국 들어오고 마는구나 젠장
노파랑 16-09-10 17:40
   
외세에 과거 민비처럼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울 나라는 무임승차가 아니라 울 나라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국방과 결합된 경제도 마찮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롤로이요 16-09-10 18:28
   
민비가 아니라 명성황후입니다.
원시인BC 16-09-10 18:03
   
미군기지와 중국 차이나타운을 한곳에 몰아 두어
두국가 모두를 인질로 잡아두기위한거라는거군요.

평택을 공격하려면 미국과 중국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한다.
     
꺼져쉐꺄 16-09-10 19:09
   
짱골라놈들은 자국인이 죽든 말든 상관안함

특히 외국군에 의해 자국민이 죽는걸 빌미로 침공의 이유를 들수 있겠지만

짱꼴라놈들이 평택에 있는 자국민 희생시키면서 전략적으로 필요한 공격이라면 서슴없이 하는것임

이게 우리에겐 독이 된다는 말임
원시인BC 16-09-10 18:05
   
이로써 중국도 유사시 평택 미군기지를 공격하려면 같은 중국인의 희생을 각오하라는거고.
     
중거런 16-09-10 18:40
   
그게가능한일입니까? 한국도 어마무시한전력을갖고있는데 한국과미국을 패키지로공격한다. 누가요?러시아+중국+ 외계인연합이요.
중국이  필핀을 공격한다 이것도 판타지라 이해가어려운데  세계 군사력10위권에드는한국을 중국이  공격을한다.
뭘로요? 북한아 길비켜주라하고지상군으로요? ㅋㅋ
그럼 젠머시기와  어선으로요? 공격할수단조차없는데.
그것도 미국과한국을  패키지로묶어 공격을요.  농담인가요?소설쓰시나요?
 저병신짓하는 국개의원들 노답인듯요
깡죠 16-09-10 18:19
   
Shark님  올린 자료들 잘 봤습니다 2일동안 재미나게 보았다는.. 몇가지 부분에서 한국언론이 보도와는 다른 신세계을 보는 기분 ㅎㅎㅎ
전쟁망치 16-09-10 19:28
   
멍청한 녀석들 쭹꿔 들이 자국민 좀 죽는다고 눈하나 깜박할거 같나?
미국은 모르겠지만 쭹꿔는 6.25 때나 지금이나 인명경시는 여전해

특히 전쟁으로 국가의 존망이 걸렸는데 1억이 죽어도 어떻게든 이길려고 할거다
참치 16-09-10 20:34
   
우크라이나 생각나네... 이러다 중국한테 땅 넘기는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