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격침시킨 연어급이 130톤이라고 하는데.
500톤에 2주 잠항이면 충분하죠.

핵을 발사하는 것도 아닌 3,000톤급 3척에.. 딸랑 바다에 1척 떠있을 잠수함에 3조 쓸 바에..
저런거 열댓척 깔면.. 중국이든 일본이든 북한이든..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건데..

신문 칼럼에서도 3000톤 과소비로 지적하는 분이 있든데.
우리는 실질적 전력증강이 아니라 겉멋이 들었습니다.

소형 잠수함 사업 대단히 지지합니다.

2주? 저기 2주후에는 물위로 올라와야기때문에 적에 걸리면 그냥 뒤짐.

2주가 싫다면, 바다에 딸랑 1척 띄울려고 6조-8조(4교대) 써야하는 원잠 밖에 없어요.
그 돈 다 세금 내실랍니까?

나도 한국 해군이 4000톤급 원잠 한 100척 보유했음 좋겠습니다.
우린 천조국도 아니고,
유럽처럼 탱크 300대, 군인 20만 보유하면 되는 나라도 아니고.
자주포만 2000문 가까운 유지할 장비가 많고,
전군 방탄복 보급율 6%인 돈 쪼들리는 나라네요.

현실 무시하면 상상입니다.
집에 가계부 빼곡빼곡 쓰듯 국방비도 비용의 효율을 우선 생각해야 됩니다.
원잠이 무조건 좋고 최고 성능만 탐 내고 비싼게 좋고 국산무기가 애국이고..
이거는 애들 소꿉장난입니다

특수전 (요원 침투 또는 음향 수집)을 위한 것이니,
최소한의 숫자 만으로 유지할 것 입니다.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지지할 정도로 중요도가 높은 사업은 아니네요.

어차피 저런건 장보고 하고는 틀리게 완전한 해군소속도 아니고 국정원이나 기무사도 한다리 걸치는 장비라
말을 안하겟죠.
국가 보안상 저런뉴스는 알고싶지도 않고 모르는게 낫습니다.

저도 이거 잘만 손대면 꽤 좋은 전력이 될 것 같은데..

거 보니 대충 어디서 쓰는건지 답은 나온건데..ㅎㅎ
사실 저렇게나마 계획및 제원 발표한것도 뭔가 크게 잘못된거죠.
저서 오토바이를 타고 떼로 나가던..직접 맨몸으로 홀로 겨나가던..택배하는 도구라는건데..
택배 완료하고 짱박혀 대기 타다..귀환하는 고객님들을(?) 싣고 ...열나게 토끼는..ㅎ
우회하여 침투,대기 탈출할수있다는거니..저 항속 거리나..2주라는 기간이면 충분하겠죠..
가뜩이나...뽕을 뽑았던 고물짝이  얼마전 하나 터졌으니..더 시급하게 맹길어야하겠죠.ㅎ

뭘 새삼스럽게... 얼마전에 엔진실 폭발한 그녀석 대체하는거 다 아시자나요. 우리나라 해군은 대부분 스펙 줄여서 발표하는것도 다 아실테고...

저건 주임무가 공격용이 아닌 특수요원 침투용입니다. 적함 공격은 부수적인 임무일 뿐이죠. 돌고래급 때도 그랬지만 정보기관과 연결되어 있는 사업이니 조용히 진행되는 것이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