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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9 22:30
[잡담] 다시 한번 유치한 질문 올립니다..ㅎㅎ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1,618  

어제 제가 핵무기 제외하고 미국 vs 전 세계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하고 올렸는데요 

음.. 댓글의 60%? 정도는 미국이 이긴다는 쪽이고 나머지는 아무리 미국 이어도 다구리에 장사 없다는 쪽이더군요. 

그래서 미국이 이긴다로 치고 (네 그냥 그렇다 치는 겁니다 이건 뭐 유치한 가정 놀이니까 ㅋㅋ) 

현재 러시아 국력에 10배는 더 됐던 냉전 시기 소련 최전성기 때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소련 쪽에 붙고 미국과 전쟁에 돌입하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물론 핵무기는 제외합니다. 재래식 전력만으로요. 

이래도 미국이 이길까요..? ㅎㄷㄷ


-미국의 내부 분열 언급이 댓글에 있길래 미국이나 전 세계 다른 나라 모두 공평하게 내부 분열 없이 온전히 국력을 전쟁에 쏟아부을 수 있는 걸로 가정할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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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남탓 16-09-19 22:39
   
설령 미국이 이긴다해도 미국인구는 심하게 감소할겁니다
한강철교 16-09-19 22:48
   
일단 미국 과 전세계가 붙는다고 하면 이해관계때문에 미국이 더 유리해서 승리할것 같고

마찬가지로 냉전때라고 해도 각자 살길찾고 전력을 다할거라는 보장도 없으니까...

핵무기를 제외한 재래식 전력으로만 보면 소비에트 연방이 낀다고 해도

결국엔 해전위주가 될수밖에 없는데 해전에서 미국이 밀릴거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꾸물꾸물 16-09-19 22:53
   
핵 제외하고 특정 국가나 특정 세력이 아니라 전세계 vs 미국이면 전세계가 이길듯 한데...-_-a...

전세계와 경쟁구도가 되어버리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미국은 더크게 급전직하합니다. 미국이

벌어들이는 부가 단순히 미국땅에서 나는 무언가로만 이루어진게 아니지요...
     
스포티지 16-09-19 23:21
   
그게 더 어려운게......
미국은 자국의 자원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 국가이고...
유럽이나 동아시아나....석유와 광물 자원이 없어서 해로만 차단 당해도 죽습니다.
식량 자급율도.... 유럽, 동아시아도 해로 차단하면 아사자 장난 아니게 나옵니다.
아이쿠 16-09-19 22:55
   
미국이 초반에는 바다를 장악해서
유리하게 이끌어 가겠지만
미국이 전세계를 점령할수는 없죠
러시아만 점령하려해도
몇년이 걸릴지 기약할수없는데 전세계를 상대하면...
그리고 해군력이 강력하다고 전세계 모든 바다를 장악할수있는건 아니죠

그리고 본격 전쟁이 되어 다른 나라들이 산업시설을 전시체제로 굴리면
뽑아져 나오는 물량을 감당할수가없죠

전쟁은 돈싸움 산업생산력 싸움인데
옛날 2차대전때는 미국의 산업생산력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높아
압도적이 물량빨을 보여줄수 있었지만
요즘은 미국의 생산력이 전세계대비 그 비중이 많이 쪼그라들었죠
     
명예직업들 16-09-21 10:44
   
미국의 전략은 상대국을 망가트리는 전략입니다. 미국은 그냥 망가트려 놓기만 하면 되는 전략을 씁니다. 점령전략을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친미 정권을 세울려고 하구요.
미국의 전략으로 인해 다른 나라들이 산업시설을 전시체제로 굴릴 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뽑아져 나오는 물량이 없습니다.
미국의 산업생산력은 전세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현재 모든 국가의 일류 기업들이 전부 미국에 생산기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달리 최고 좋은 하이테크 제품을 만들고 생산하고 있구요.
그리고 미국과 전쟁을 했던 나라들을 보면 거의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복구는 그 나라에서 뜯어낼게 있을때 복구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그냥 내버려 두거나, 친미 정권일 경우 복구를 해 줄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망가진 국가는 일단 미국이 원조를 해줍니다. 그런데 그 원조국의 지도자가 친미인 경우에만 원조를 해줍니다. 링거 꽂아주는 거와 비슷할 것같네요.
미국의 원조 전략을 깬게 대표적인 국가가 대한민국입니다. 일본을 경우 자력이라기 보다는 한국전때문에 살아난것이구요.
펜펜 16-09-19 22:58
   
님이 직접 구글링 해보세요....
궁금하면 본인이 구글링을 하셔야지 이게 무슨 짓인지....
     
흑요석 16-09-19 23:05
   
제가 뭘 잘 못 한 건가요..? ㄷㄷ

이걸 왜 구글링해요? 정해져 있는 답이 아닌데. 구글링해서 나오는 글들이랑 가생이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이랑 뭔 차이?

제목에도 나와있 듯 유치한 질문이거든요. 답해주시기 싫으시면 그냥 가시면 되용;;
          
펜펜 16-09-19 23:19
   
구글링해서 각 국가별 전력차를 비교, 분석해보면 자연히 답이 나오는 상황 아닌가요?
궁금하면 본인이 하시면 될것을 괜한 뻘글 던져놓고 사람들 옥신각신 하는것 구경하고싶으니 그런거 아닌가요?
               
흑요석 16-09-19 23:47
   
속이 엄청 뒤틀리신 분인가봐요?

구글링해서 각 국가별 전력차를 비교 분석하라구요? ㅋㅋㅋ 물론 할 수도 있지만

전 가생이분들 댓글 보고 싶어서 질문 올린건데요? 그리고 구글링 해서 각 나라별 군사력 비교 분석하면 누가 승리하고 패할지 알게되요? ㅋㅋ

자 이제부터 가생이에는 사람들이 질문 올리면 안 되죠? 구글링해서 자기가 조사하고 분석해야죠 그죠?

무슨 제가 옥신각신 하는 걸 구경해요? 여기서 옥신각신 하는 분들 없는데요? ㅡㅡ 그냥 자기 의견을 댓글로 말할 뿐이지.

님이야말로 저한테 시비 걸고 싶으신가봐요? 프로 불편러이신가.

그리고 제가 제목에 유치한 질문이라고 썼잖아요. 유치한 질문에 유치한 답하기 싫으시면 그냥 댓글을 달지 마시던가.

답이 정해진 질문은 아니지만 저도 나름 이런저런 상상도 해보고 가생이 분들은 어떤 댓글을 달까 해서 올린 글인데 혼자 엄청 불편해하시네.
알브 16-09-19 23:00
   
슈퍼파워2 라는 게임을 해보면 다굴에 장사없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깡죠 16-09-19 23:27
   
100% 미국이 집니다! 지금 미국처럼 세계나라들이 기반시설 방위사업쪽으로  돌리기시작하면 아무리 미국이라도 힘들어요 캐나다 멕시코 통하는 넓은 방어선부터 군사력에 차이는 있다지만 테러와 게릴라전 그리고 점령으로 인한 배치인원..  세계곳곳에서 만들어지고 날라오는 미사일들..  시간이가면 갈수록  급속도로 미국약세가 될거라는  근데 그 전쟁 시작하기도 전에 미국이 망합니다 금융쪽으로 이탈되는 자금이 장난아닐테니..
탱글곰 16-09-19 23:34
   
어떤 가정을 해도 정규군간에 부대 단위의 전투는 미군의 능력을 따라 갈수가 없어요.
다굴에 장사 없다고 하지만 미군은 정규전으로 상대한다면 다굴 않당할만큼 빠르고 강한존재임..
전 세계를 타격할수있는 항공,해상전력을 가진 나라는 미국뿐임.
대부분 국가의 공군은 자국 방어를 위한  방공망에 일부일뿐 미군처럼 강력한 타격력을 가진 존재가 아님~
그이외 국가도 마찬가지임 영,프랑스 조차도 미군이 적이라면 지키는것도 벅참
해상에서도 마찬가지죠. 러시아가 병력 운송 능력이 없어서 미스트랄급 2척을 수입하려 햇던것처럼  대부분 국가들이 자국 도서 방어를 위한 병력 이동 쉽지않음.
대부분 국가의 병력을 공습만으로도 말살할 능력을 가진건 미군뿐임.
NightEast 16-09-20 00:39
   
흑요석님이 이렇게 가볍게 노시는 분은 아닌거로 알고 있었는데 연달아서 상당히 성의없음+떡밥거리 툭툭 던진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방대한 데이터와 가설들로 자기 의견을 상당히 자세하고 길게 발재하시던 스타일로 알고 있었는데 저번 미국vs세계도 그렇고 너무 초중딩들이 유치하게 툭툭 던지는 질문같다는 느낌입니다
     
흑요석 16-09-20 12:22
   
그럴 때도 있고

가끔은 이런 유치하고 심심한 얘기도 하고 싶기도 해서요..ㅎ

저뿐만 아니라 미국 vs 전세계 떡밥은 워낙 많이 퍼져있으니..
12척 16-09-20 01:58
   
1980년대 초반이면 요즘과 이야기가 좀 다를 수 있죠.
전세계 vs 미국이니까 더 말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당시 소비에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거하게 삽질하고 있었죠.
핵제외하고 이런 부분 제외하고 단순 전력으로만 생각해보겠습니다.
현재는 소비에트의 몰락과 더불어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군 국가들의 대규모 군축이 이루어진 후라서 미국이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당시는 미,소 냉전기라서 나토과 바르샤바 조약국의 군사력 또한 상당한데다 미국이 지미카터 시절 해군군축을 단행했기 때문에 미해군이 많이 쪼그라들어서 서유럽 국가들의 해군력에 상당히 의존하던 터라 현재 처럼 원탑 미해군력에 의한 팍스아메리카나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미국과 동맹군에 의한 해양세력 장악이라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미국의 동맹이라는 힘이 소비에트 쪽으로 붙고 바르샤바 조약국의 군사력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현재와는 양상이 몹시 달라진다고 봅니다. 스페인이나 포루투갈도 항모 한대씩 굴리던 시대니까요.
뭐 그렇다고 당장 대규모 장거리 투사능력이 생겨서 추가 확 기울 정도는 아니고 전세계가 연합하면 현재와 달리 자국방어와 해양교통로 정도는 확보가 가능한 수준이 되리라고 봅니다.
당시에도 f-14 처럼 강력한 전투기가 있지만 방공망도 있고 개떼처럼 많은 mig-21, f-5가 당당히 현역이던 시절이라서 수비목적으로는 양이 질을 어느정도 커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각개격파의 위협은 있지만 초반열세를 극복하고 장기전으로 끌고가서 체력과 생산력 차이에 의한 역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와 비교하면 현재의 중국보다 당시의 소비에트가 더 강하고 나토회원국과 바르샤바조약국의 군사력이 건재한 상황인데다 당시 미해군이 군축 때문에 상당히 약화되어 있던 시점이었죠.
또 프라자 합의 이전이라서 일본과 서독이 매우 잘나가던 시절이었죠.
푸컴 16-09-20 02:22
   
미국하고 싸우는건가요? 아님 외계인하고 싸우는건가요?
태양속으로 16-09-20 14:26
   
먼저, 결론적으로 전면전이고 일치단결한다라고 하면, 전세계가 이긴다고 봅니다.
3가지로 나누어 봅시다.
1. 전력, 2 보급, 3, 전략

1. 전력
미국이 앞섭니다. 미국이 우세합니다.

2. 보급
미국의 무기도 100% 미국산은 아닙니다. 일본산도 있고 유럽 등등 그 부품으로 치면 100% 미국산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전면전으로 간다면, 미국은 전세계로부터 봉쇄되는 것이고 추가적인 무기의 제작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불가능하지야 않겠지만, 무제한 보급은 힘들어지게 될겁니다.

그러나, 전세계도 미국산 제품에 의존도가 높지만, 대체제가 가능합니다.
일본, 유럽, 러시아, 중국 아시아 가 힘을 합하면 무기와 군수품은 계속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즉, 가장 중요한 보급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미국은 고립되어 현재의 무기체계로 싸워야 하거나,
무기를 보급한다고 하여도 전세계를 상대로 무한정으로 무기를 찍어내는 것은 힘들게 됩니다.
즉, 보급적인 측면에서는 전세계가 우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전략
100억의 인구로부터 추출한 게릴라전에 익숙한 군대와 2억의 인구로부터 추출하여 전면전에 강한 군대가
붙는다면, 누가 이길까요...전술적으로는 강하고 전력이 강한 국대가 전면전을 해야 하지만, 전세계의 군대는
세계최강이 아니므로 비대칭 전력을 키우면서 게릴라전, 특수전 전력을 보강홰 왔습니다. 100억인구로부터 추출된 게일라 전력, 또는 특수전 병력이 거의 억에 육박하는 수천만은 될 겁니다. 그리고, 미국은 포위 전술을 쓸 수 없지만, 전세게는 멕시고와 케나다 그리고, 태평양과 대서양을 포위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기의 우수성과 무기전력에서 뒤질지라도 전략을 짭에 있어서 다양성과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즉 전략면에서는 세계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3가지 점에서 본다면, 전세계는 무기의 전력에서는 밀릴지라도 보급의 우위와 전략 전술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전세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일본이 미국에 패한것, 임진왜란에서 일본이 패한 것은 보급이 패착이 되었습니다. 역사를 알면 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명예직업들 16-09-21 10:50
   
2. 보급
100% 미국산은 아니지만 그 이유는 비용절감의 이유이지 기술부족으로 인한 생산 불가능의 이유는 아닙니다. 오히려 미제가 없으면 다른나라들이 무기 운용을 못하지요.
전쟁시작과 동시에 일본, 유럽, 러시아, 중국 아시아 군수공장들 다 망가진다고 봐야겠지요.
3. 전략
100억의 인구 보다 군대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훈련과 실전 경험이 강한 군대를 만듭니다. 훈련시켜서 공격할수 있는 군대를 만드는 것은 방어 군대를 만드는 것과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식량만 해도 미국으로 인해 잉여 농산품이 있는 것입니다.
          
태양속으로 16-09-21 15:34
   
2. 보급
60-70년대라면 님의 글에 100% 동감합니다. 하지만, 90년대 이후로, 전 세계는 분업화 되었고, 무기는 고도화 되었습니다. 미국이 완제품으로 불가능한 것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예를 들어 레이더의 경우 90% 이상을 미국이 만들지만, 핵심전자 부품은 일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핵심부품이라는 것이 전쟁나고 금방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이 이론이 있다고 하여도 실제로 만들어 적용시킨 사례는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이를 조립하는 것과 운용하는 것, 전제적인 기술은 미국이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전세계가 하나로 뭉친다는 전제가 있다면, 세계의 편을 든 것 뿐입니다....전세계가 하나로 똘똘뭉칠 가능성은 전혀없다(0%) 라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3, 전략
전략적인 다양성을 주로 얘기한 것이며, 덧붙여 특수전 병력이 더 많음을 부연 설명한 것입니다. 미국은 전세계를 상대로 포위전략이나 게릴라 전을 펼치기 힘듭니다.  게릴라 전을 펼칠수 없는 이유는 주도 국가가 없기 때문에 특정 국가별로 하나씩 섬멸전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보급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포위 전략은 주제가 된 제목으로부터 알 수 있는 이야기니 이는 생략하겠습니다.
               
명예직업들 16-09-22 04:14
   
2. 보급
핵심전자 부품이 일제일지 모르지만 미국이 못만들어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거의 모든 대학교가 연구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각 주마다 공과대학이 하나씩있고, 그 연구소들에서 최소한 대량생산은 아니지만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플의 전략이 현재 미국 제조업의 전략으로 보시면 됩니다. 고품질 기준으로 낮은 가격을 위해서 해외생산을 거의 모든 부품들이 미국내에서 생산가능하고 생산중이라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과거에 미국은 미국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전쟁의 시나리오도 준비했었고, 현재 운용하고 있는 무기들이 그것에 맞춰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3. 전략
기본적으로 전쟁시 미국의 전략은 포위 전략이 아닌 파괴 전략입니다. 일단 파괴가 되면 거의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이 대표적이고, 언젠가 언론에서 파괴전의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와 파괴후의 사진을 비교했던 적이 있는데, 그렇게만 해놔도 피해국은 그냥 산업혁명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