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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0 09:15
[전략] 터지기 직전인 美군산복합체(MIC) 세력의 버블
 글쓴이 : Shark
조회 : 2,910  



                   터지기 직전인 미 군산세력의 버블



                                          米大統領選と濡れ衣戦争



                                    2016年8月4日  田中 宇  번역   오마니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두 후보에 대한 지지율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여론조사 (Reuters / Ipsos)의 결과로서, 민주당 대회가 개최 중이던 7월 27일의 시점에서, 트럼프가 39%, 클린턴이 37%로, 트럼프가 2포인트 우세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7월 29일이 되자, 이번에는 클린턴 41%, 트럼프가 35%로, 클린턴이 6포인트 우세라고 보도했다. 로이터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클린턴보다 우세하게 된 것은 7월 27일이 처음이었는데, 우세는 불과 3일 만에 뒤집혔다.(7월 27일까지의 2주간은, 트럼프가 분발해 클린턴에게 점점 근접하고 있었다) (Trump edges ahead of Clinton in U.S. presidential race) (Clinton leads Trump by 6 points after Democratic confab)


이 재반전에 대해서, 이면의 분석을 선호하는 제로헷지가 "재반전은, 트럼프 우세를 곤란하다고 느낀 로이터 측이, 여론조사의 집계방법을 변경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로이터의 여론조사는 원래,  "트럼프" "클린턴" "어느 쪽도 아니다・ 기타" "답변 거부" "투표하지 않겠다"라는 5가지 선택지가 제시되었다. 로이터는 "어느 쪽도 아니다・기타"중에서 "어느 쪽도 아니다"라는 선택지가, 지지 정당은 정해져있지만 트럼프 또는 클린턴에게 투표하고 싶지않은 사람을 유인했다고 자체적으로 평가했다. 실제 투표날에는, 당의 결정에 따라서 트럼프 또는 클린턴에게 투표를 하지만, 중간단계의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트럼프도 클린턴도 지지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어느 쪽도 아니다"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양 후보의 불인기가, 이러한 현상을 낳았다고 말한다. (Hillary Lead Over Trump Surges After Reuters "Tweaks"Poll) (The year of 'Neither': Why Reuters / Ipsos is tweaking its U.S. presidential poll)


타사의 여론조사에서는 "어느 쪽도 아니다"라는 선택지가 없다. 이 선택지가 있었던 탓에, 로이터는 다른 여론조사와 어긋나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자체 분석하고, 7월 27일에 발표한 여론조사 후에 "어느 쪽도 아니다"를 선택지에서 제거해, 새로운 선택지로 다시 행해진 것이 7월 29일의 여론조사였다. (The Rationale Behind the Redesign of the Reuters / Ipsos Presidential Ballot Question)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7월 18일부터의 공화당 대회에 즈음해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로 트럼프가 아니라 "어느 쪽도 아니다"를 선택한 사람이 많고, 7월 25-28일의 민주당 대회에 즈음한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이 아니라 "어느 쪽도 아니다"를 선택한 민주당 지지자가 증가했으므로, 7월 29일의 조사에서 "어느 쪽도 아니다"를 배제하면, 클린턴의 지지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다. 제로헷지는, 이러한 로이터의 분석을, 트럼프의 우세를 곤란하다고 생각한 에스탭리쉬먼트(미국 지배층)에 의한 여론조사를 왜곡하기 위한 궤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Why Reuters Is Tweaking Its Presidential Poll)


분명히 로이터 스스로가 "어느 쪽도 아니다"라는 선택지가 자신의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했던 것은 이전부터의 문제라고 인정했다. 여론 조사는 연속성이 중요한데, 어째서 트럼프가 우세하게 되자마자, 이전부터 문제였던 "어느 쪽도 아니다"라는 선택지를 삭제해 클린턴이 반격한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필요가 있었는 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 평소부터 트럼프는, 미국의 언론과 지배층에게 적대시와 냉대를 받고있다. "트럼프의 우세를 조사방법의 변경에 의해 은폐했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Trump Extends Lead To 7 Points As Hillary 's Convention-Bounce Evaporates)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경선 도중인 현 시점에서, 사실은 트럼프가 우세인데도 "클린턴 우세"라고 거짓말을 보도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클린턴의 유리로 이어질 지, 역효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솟아난다. 접전 속에서, 열세를 전해들은 트럼프 지지자들은 더욱 노력한다. 우세를 전해들은 클린턴 지지자들은 자만심에 빠져, 결국 트럼프를 유리하게 만들 수도 있다. 6월 말 영국의 EU 이탈 투표에서는, 영국의 지배층이 이탈이 결정되지 않는다고 자만했던 것이, 의외의 결과로 이어진 바가 있다.


▼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는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


민주당을 강력히 지지하는 진보적 활동가이자 영화감독인 마이클 무어는 7월 22일, 대통령 선거가 트럼프의 승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무어는 여전히 트럼프의 출마가 농담으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작년 여름의 시점에서, 트럼프가 공화당의 단일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정확하게 예측했었다. (5 REASONS WHY TRUMP WILL WIN)


무어는 트럼프 승리라는 예측의 근거로 5가지 항목을 올렸는데, 나름대로 이야기를 집약하면, 다음의 두 가지다.

"자유 무역 체제의 탓으로 생활이 파탄했다고 생각하는 오대호 주변의 '러스트 벨트'(Rust Belt, 버려진 공업지대)지역의 표가 전부 민주당을 배반하고 공화당의 트럼프에게 가는, 경악할 "영국의 EU이탈"의 미국 버전이 일어난다". 또 하나는 "지배층에 대한 시민의 불신이 강해져 "무엇이든 좋으니 현상을 타파하는 대변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유권자가 늘었다. 트럼프와 샌더스라면 현상을 타파하겠지만, 클린턴은 지지자조차도 현상을 유지하려고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클린턴은 여성의 권리확대를 위해 싸웠는데, 젊은 여성의 대부분이 클린턴을 싫어한다라는 아이러니. 투표일, 트럼프 지지자들은 아침 5시에 일어나 다른 사람에게 투표하라고 전화하고, 근처의 지인들을 끌고 투표소로 가지만, 클린턴 지지자들은 자신조차 투표도 하지않을 지도 모른다" (Michael Moore Explains Why Donald Trump Will Win in November - And It Actually Makes Perfect Sense) (Donald Trump vows in Rust Belt speech to punish China and end major trade deals)


무어는, 러스트 벨트의 중심지인 미시간에서 자라나, 자신의 아버지를 비롯해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GM의 자동차 공장에서 일했었다. 무어가 유명해진 첫 번째 영화 작품, 1989년의 "로저와 나"는, 고향에 있는 GM 공장이 폐쇄되고 그 대신 GM이 더 싼 임금으로 고용할 수 있는 멕시코에 공장을 만드는 것을 다룬 다큐멘터리 작품이었다. 무어 자신이, 빌 클린턴이 결행했던 NAFTA 등과 같은 자유무역과 세계화에 의해, 미국의 지역사회가 파괴되어 간 것을 온 몸으로 알고있다. 러스트 벨트의 폐허에 사는 사람들이 NAFTA를 타도해 미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외치는 트럼프를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구조를, 무어는 잘 알고있다. (Michael Moore - Wikipedia)


러스트 벨트의 유권자들의 분노를 보고, 클린턴도 일단 TPP에 반대는 하고있지만, 그녀는 오바마 행정부에 있을 때에 TPP를 추진했었다. 남편인 빌 클린턴도 자유무역추진론자다. 그녀가 대통령이 되면 본성을 드러내고 TPP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지배층은 그런 거야. 거짓말 뿐" 이라며 시민의 대부분이 진저리치고 있다. "지쳐있을 때가 아니다. 누구라도 좋으니까, 이렇게 대실패하고 있는 엘리트 지배구조를 타파할 수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샌더스가 안된다면 트럼프 밖에는 없다"고 외치는 소리가 늘고 있다고 무어는 보고있다. 무어는 미국의 엘리트 지배를 계속해서 비판하고 야유해 왔는데, 그럼에도 그 자신은 "클린턴이 아주 좋다"고 말한다. 엄청난 거짓말쟁이같다.(미국의 영상업계는 군산복합체(military-industrial complex, MIC) 산하의 산업이므로, 거기서 살아가기 위한 정치적 발언인지, 아니면 엘리트의 내부에 들어가 촬영을 하기위한 처세술인지는 모르겠다).


▼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누명씌우기 전쟁을 계속하려는 군산복합체


민주당 대회에 즈음해, 위키 리크스가, 민주당 본부(DNC)의 사무국 직원 7명이 이번 봄까지 1년 반 동안 주고받은 약 2만 통의 이메일을 인터넷에 검색 가능한 형태로 폭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사무국이 샌더스의 선거 운동을 방해하고 클린턴을 이기게 하려고 해 온 것이나,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 거액 기부자들을 정책 결정에 관여하게 하는 연방정부의 심의회, 위원회의 위원과 대사 등으로 임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 발각되었다. (2016 Democratic National Committee email leak) (WikiLeaks - Search the DNC email database)


고액 기부자(대기업의 경영자나 투자자. 갑부들)를 정부의 위원이나 대사로 임명하는 것은 이전부터의 미국의 관행이라고 설명되고 있지만, 샌더스는 그런 정치체제를 좋아하지 않는다. 따라서 민주당 사무국은 클린턴을 이기게 하고싶다. 이메일 폭로는, 민주당이, 부자가 클린턴에게 기부해 당선시켜, 엘리트 지배를 계속하기 위한 당 기관이라는 것을 유권자에게 느끼게했다. 이것이, 당대회에 걸친 시기의 클린턴의 인기 하락의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미 금융권은 이미 클린턴의 패배를 우려하기 시작했다. (Wall Street Starting to Worry Hillary May Lose)


미국(미,유럽,일본)의 언론은, 군산 복합체의 영향 하에 있다. 군산은 클린턴을 이기게 하고자 한다. 클린턴은 호전적인 자세를 취하고 군산이 원하는 러시아 적대시과 아사드 적대시를 전력으로 할 것이라는 말을 계속하고 있기(ISIS보다 아사드 쪽이 먼저 무너져야 할 큰 위협이라고 말하므로서, 군산이 몰래 지원해 온 ISIS를 용인한다)때문이다. 군산은 러시아를 지나치게 적대시함으로써 NATO를 존속시켜,유럽을 미국의 산하에 계속 두고자한다. ISIS를 잡지않고 아사드를 잡음으로서, 시리아 등 중동의 혼란을 연장해 중동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을 장기화해서 국방성과 군사산업이 미국 정계에서 강한 힘을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 클린턴은 이러한 군산의 전략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Hillary Clinton and Her Hawks Gareth Porter) (The Obama-Clinton divide on foreign policy)


반대로 트럼프는, 러시아를 그렇게 적대시할 필요는 없다는 태도를 취하고, 아사드보다 ISIS의 타도가 먼저라며 ISIS를 물리치기 위해, 시리아에서 군사력을 행사할 수있는 러시아와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공화당의 정강에는 러시아를 위협이라고 지적한다). 이러한 트럼프의 러시아 용인이라는 입장은 군산을 분노하게 해, 군산 산하의 언론들은 트럼프를 각별하게 혹평하는 보도를 하고있다. 언론은, 트럼프가 잘못된 것만 말하고 있다고 보도는 하지만, 사실 언론 쪽이 잘못을 왜곡 보도하는 경우가 많다. (Donald Trump Reaffirms Support for Warmer Relations With Putin) (The Emerging Trump Doctrine? Zalmay Khalilzad)


트럼프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돈바스)에 주둔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고있다(동부는 러시아계 주민이 많아, 우크라이나에서의 분리독립을 추구하는 무장 봉기를 하고있다). 이에 대해 미 언론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에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을 트럼프는 모르는(바보)"라고 보도한다. 미 언론은, 최대 1만명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를 침공해 주둔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들은 러시아를 적대시하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무근거한 지적를 그대로 받아들여,목격된 정체불명의 트럭부대를 러시아군의 것이 틀림없다고 단정한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Trump to consider recognizing Russian control of Crimea)  (Russian military intervention in Ukraine (2014-present) - Wikipedia)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에는 유럽인 등으로 구성된 OSCE라는 감시단이 주둔하고 있으며, 러시아 군인이 사복을 입고 개인적으로 국경을 넘어와 우크라이나 동부의 무장조직에 참여하는 움직임이 지적되었지만, 러시아가 국가로서 군대를 우크라이나로 월경시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를 침공했다"는 지적은 2003년 "이라크는 대량 살상무기를 갖고있다" 와 "05-15년"의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고있다" 13년의 "아사드는 화학무기로 자국민을 죽였다"와 같은 거짓말과 마찬가지로 미국(군산과 산하 언론)이 날조하고 유포한 악성누명이다.


트럼프는, 러시아에게 누명을 씌워 적대시하는 군산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를 침공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침공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렇다면 언론이 트럼프는 무지하다, 러시아의 간첩이라는 소동을 벌여, 경신적인 사람들이 진짜 트럼프는 바보라고 생각하게된다. 트럼프는, 군산의 누명 씌우기를 기반으로 하는 영구전쟁전략에 가담하기를 거부하고 있으며, 그것 때문에 군산과 언론, 엘리트 층이라는 미 정계의 주류파에게 적대시되고있다. (The Hawks 'Election Strategy : Pushing a New Cold War)


▼ 언론이 공격할 정도로 인기를 얻는 트럼프


그러나 놀랍게도 트럼프는 언론과 정치권으로부터의 비난과 혹평에도 인기를 잃지 않는다. 트럼프는 군산의 누명 씌우기 전쟁에 가담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이민과 인종에 관련된 이야기에서 "정치적 정당성"을 거스르는 발언을 의도적으로 연발하고 있다. 이것은 전통적인 미국의 선거에서는 치명적인 언동이지만, 트럼프는 그것을 정면으로 돌파하면서도 인기를 떨어뜨리지 않고있다. 트럼프는 이미, 정치적으로 "정치적으로 정당하지"않는 발언을 남발하면서, 공화당 예비 선거에서 16명의 대항마 전원에게 압승을 거두었다. 그는, 이미 현 시점에서, 미국이 치뤄왔던 선거의 상식을 파괴한 괴물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그 이유는 아마, 미국에서 911이후, 언론의 왜곡 보도에 따른 전쟁과 정권 전복이 반복되고, 그것들이 모두(아프간도 이라크도, 이란도 시리아도 리비아도 이집트도)실패해, 경제는 회복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는데도, 시민 생활은 개선되지 않고, 언론과 정치인들은 거짓말만 하고 있다는 불신과 분노가 미국의 하층에게 뿌리깊게 서려있기 때문이다. (Princeton 's Top Russia Expert Denounces Clinton)


"정치적 정당성"에 동참할 정도로, 정당하지 않고, 풍부하지도 않은 생활에 쫓겨가는 느낌이 있다(미 정치권에서는 군산의 누명 전쟁에 가담하는 것도 "정치적 정당성"이다). 엘리트층(군산, 언론, 정치인)을 형성하는 정치체제 자체에 대한 불신감이 쌓이고 있다. 따라서 트럼프가 "정치적 정당성"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거부해, 언론이 트럼프를 맹비난해도 많은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가 아니라 언론 쪽이라고 생각하게되었다. "트럼프는 무지하다" "인격적으로 좋지않다"는 등, 주류파 정치인과 언론이 트럼프를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있다. (They 're With Her : US Media Uses Putin, Russia to Label Trump a Traitor) (Trump Enrages the War Party)


게다가, 러시아에 누명을 씌워 적대시하는 군산의 책략은 최근, 붕괴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군산의 언론들은, 앞의 위키 리크스가 폭로한 미 민주당의 2만통의 무더기 메일은, 러시아의 첩보기관이 민주당 서버에 침입해 위키 리크스에 흘렸다고, 근거없이 보도해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정부의 인터넷 보안 담당자들이 러시아 범인설에는 확실한 근거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해, 러시아 범인설이 사실처럼 떠들어 대는 것은 그만두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After Repeated Allegations, US Officials Now Question Wisdom of Blaming Russia for DNC Hack) (Trump : "I Hope Russia Has All 33,000 Emails That Hillary Deleted") (Who Hacked the DNC? Was it the Russians - or an inside job?)


미국의 통신감청 첩보기관인 NSA(국가 안전보장국)의 전 고관직을 911직후에 사임하고, 그 후에는 NSA의 비밀을 계속 폭로하고 있는 유명한 윌리엄 비네(William Binney)는 최근, NSA는 민주당 사무국의 이메일을 잔뜩 가지고 있기때문에, 위키 리크스에 메일뭉치를 넘긴 것은 러시아가 아니라 미국 자신인 NSA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NSA는, 전세계 주요 기관의 이메일 등과 같은 인터넷 통신을 감청 기록하고 있으므로, 민주당의 이메일 무더기로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Whistleblower 's Stunning Claim : "NSA Has All Of Hillary 's Deleted Emails, It May Be The Leak")


또한 최근에는, 최근까지 NATO의 최고 사령관이었던 미 공군의 브리​​드 러브 장군이, 러시아 적대시에 소극적인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다 더 과격한 러시아 적대시 자세를 취하게 하려고, 미국의 정치력이 있을 것 같은 군인과 정치가 등을 움직이게 하기위해 보낸 다수의 메일을, DC 리크스라는(해커의?)웹 사이트가 폭로했다. 브리드 러브는,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동부를 침공하고 있다고 하는 거짓 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에도 협조하고 있었다. 참고로 구글에서 "DC LEAKS"라고 검색해도 DC LEAKS (<URL>)는 나오지 않는다. 물론 구글도 군산의 일부(오히려 중심)다. 첩보기관의 입장에서 보면, NSA보다 구글이 훨씬 효율적이다. 브리드 러브는 gmail을 사용했다(그것도 바보짓이지만). 구글이 범인이라면 도청도 서버 침입도 필요 없다.(DC LEAKS / PHILIP MARK BREEDLOVE) (Hacked Emails Reveal NATO General Plotting Against Obama on Russia Policy)


군산이 러시아에게 누명을 씌워 적대시하고, 클린턴이 군산의 깔아놓은 노선에 따라 대통령이 되어, 누명씌우기 전쟁을 계속하려고 하는 구도가,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대조적으로 트럼프는, 군산의 누명씌우기 전쟁을 중단하고, 군산 그 자체를 무력화해서, 러시아와 협조하여 군산이 키우고 강화한 ISIS를 무너뜨리려 하고있다. 트럼프는 "NATO는 구식이다"라는 발언도 하고있다. 군산에 직접 들이대는 트럼프는 비난과 혹평을 계속받지만, 비난과 혹평을 받을 수록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내는 방법을 그는 체득하고 있으며, 그때문에 군산은 위기감을 느껴, 산하의 언론을 포함해, 히스테릭하게 되고있다. 언론에 의한 여론조사도 클린턴의 우세로 왜곡되었지만, 이미 쓴 것처럼 여론조사의 왜곡은, 결국 승리로 이어지지 않는다. 언론 자신의 신용이 떨어질 뿐이다.


군산은 지금, 존망의 위기에 서있다. 그것은, 사우디과 알 카에다에게 누명을 씌웠던 01년 911로 시작한 미국의 15년 간의 "군사정권화" "군사패권화"라는 방책이, 결국은 발각되어버리는 누명전략으로 손을 담그고, 장기적으로 제대로 되지않을 것이 분명한 과격한 대책을 거행해버리는 치졸함 때문에, 대실패를 하고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지난 15년 간의 미국의 군사패권화는 마치 미 정치권의 "군사 버블"이었다고 할 수있다. 처음부터 언젠가 버블이 붕괴하는 구조를 내포하는 형태로 미국의 군사패권화가 행해졌다는 느낌이 든다(미국의 패권인, 군사부문을 버블처럼 팽창시켜 붕괴시키므로서 무너뜨리려고 획책해, 성공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군사 버블은, 붕괴 직전의 대팽창 상태다. NATO의 러시아 적대시는, 점점 희극성이 강해지고있다. 관료와 언론이 군산의 산하에 있는 일본에서도, 아베정권이, 이 정도인가 할 정도의 군사화와 언론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한편으로, 군산의 잠재적인 약체화를 간파한 에르도안의 터키는 귤렌 범인설을 이용한 "역누명"을 미국에게 씌운다는, 마치 트럼프의 뺨을 치는듯 한 전략을 강행해 성공하고있다. 인지루리쿠 기지에 언제까지 미군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주목점이다.


결국, 미국 중심의 군사 버블은 붕괴한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그것이 붕괴의 시작이 될 것이다. 군사 버블과 전후해서 QE로 부푼 미국 중심의 금융 버블(중앙은행의 버블화)도 붕괴할 것 같다. QE도, 너무 자멸적이고 멍청한 책략이라 "의도적인 실책"를 연상시킨다. 군산과 중앙은행 모두를 버블화시켜, 동시에 대붕괴시킨다. 장기적으로볼 때, 패권의 전환, 다극화가 확실하게 일어난다.




                                             http://tanakanews.com/160804trump.php




                러시아, 시리아의  미군기지 공습


                2016년 07월 24일日     本や世界や宇宙の動向          번역   오마니나



시리아에서는 러시아가 미 공군기지를 공습해버렸습니다. 아마 그 군사기지에는 ISIS 멤버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느닷없이 미군기지를 공습한다는 것은. . . 러시아는 미국과 전쟁을 하고 싶어서 어쩔 수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후 터키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터키정부는 미 공군기지 내에 1500명의 미군 관계자를 감금해 포로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시리아를 공습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와 터키가 협력해서 미군을 시리아에서 쫓아내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 결과, 시리아는 러시아의 것이 되어, 터키는 러시아에게 커다란 보상을 받는 것일까요. . . .

http://www.thedailysheeple.com/wsj-russian-aircraft-repeatedly-bombed-u-s-airbase-in-syria_072016


[7월 23일 자  뉴스개요]


2, 3년 전부터, 시리아의 내전이 냉전후의 미국과 러시아의 대리전쟁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지원하는 부대가 시리아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훈련·조언하는 사람들은 전쟁터에서 떨어진 장소에 있습니다.


대리전쟁의 규칙에는 적과 직접 전쟁을 하지않는다는 것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국과 직접 전쟁을 해버리면 세계대전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러시아와 미국은 무서운 정도로 상호 접근해서 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su-24 wikimedia

                                                                                    su-24 wikimedia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지난 달, 러시아 전투기가 요르단 국경 근처의 미 공군기지를 폭격해, 미국과 전쟁 을 할 수도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러시아에 의한 공습 24시간 전에, 영국의 특수부대와 20여명의 병사들이 이 공군기지(CIA가 운영하고 있는 주둔지)에서 철수했습니다. 러시아가 공습했을 때 그들이 아직 거기에 있었다면, 그들은 러시아의 클러스터 폭탄에 살해되었을 것입니다.


러시아의 공습​ ​후에 카타르에 있는 미군 오퍼레이션 센터는 라카티아의 러시아 항공군단에 전화로 미군기지를 폭격하지 않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그 90분 후에, 러시아는 같은 미 공군기지를 다시 공습해 4명의 반정부 부대의 병사를 살해했습니다.


러시아는 이 군사기지는 ISIS가 소유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요르단 측으로부터 군사기지를 공습할 허가가 내려졌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미 공군기지를 러시아가 공습한 이유는, 시리아 영공에서는, 러시아에게 협력하도록 백악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http://blog.livedoor.jp/wisdomkeeper/?p=2







WSJ: Russian Aircraft Repeatedly Bombed U.S. Airbase in Syria


July 23, 2016 | Joshua Krause | The Daily Sheeple | 1,409 views


                    su-24 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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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past few years the Syrian Civil War has turned into a proxy conflict, the likes of which we haven’t seen since the Cold War. Russian and American backed forces routinely fight each other in Syria, while their trainers and advisors keep their distance. That’s because rule #1 of a proxy war, is to not directly engage your enemy. Doing so would threaten to escalate the conflict into a full-blown global war.


However, that doesn’t mean that the Russians and Americans don’t come frighteningly close to directly fighting each other from time to time. According to the Wall Street Journal, Russian aircraft bombed a US air base near the Jordanian border last month, and came very close to sparking an international incident.


That’s because 24 hours before the bombing took place, 20 soldiers with Britain’s special forces left the garrison, which is run by the CIA. The clusterbomb could have easily killed the soldiers had they remained. After the attack a US operations center in Qatar called Russia’s air command in Lakatia, and told them to avoid the base, but 90 minutes later Russian aircraft bombed the base again, killing 4 rebels.


The Russians have claimed that they thought the facility belonged to ISIS, and that they had been given authority to bomb it by Jordan. The US however, believes that Russia bombed the base to pressure the White House to agree to cooperate with them in Syria’s airspace.


Delivered by The Daily Shee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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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ed by Joshua Krause of The Daily Sheeple.

Joshua Krause is a reporter, writer and researcher at The Daily Sheeple. He was born and raised in the Bay Area and is a freelance writer and author. You can follow Joshua’s reports at Facebook or on his personal Twitter. Joshua’s website is Strange Danger .





  http://www.thedailysheeple.com/wsj-russian-aircraft-repeatedly-bombed-u-s-airbase-in-syria_0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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