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1&oid=003&aid=0007498649
북한이 최대 크기의 신형 잠수함을 건조하는 증거들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디지털글로벌 상업 위성 사진(9월24일짜)을 분석한 결과 북한은 함경남도 신포 남조선소에서 건함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것으로 예상되고 위성 사진이 촬영한 선체가 잠수함용이라면 이는 북한이 이전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하기 위해 이용한 고래급 잠수함보다 더 규모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지난 8월 신포 인근에서 SLBM을 발사한 이후 북한 잠수함 건조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