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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2 04:15
한국과 일본이 전쟁을 못하는 이유
 글쓴이 : 원형
조회 : 2,072  

미국의 똘만이들이기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 다른 이유는 없어요.
노무현때 일본이 지분거리니까 (미국이 후원) 그럼 깽판친다에 다들 얼었음.

전쟁은 피를 볼 결심이 생기면 하는겁니다. 다른 것은 없어요. 그게 아니면 일방적으로 패는 관계에서 시작하는겁니다. (미국이 잘하는것)

미국을 봅시다 미국은 왠만해서는 중간급 이상되는 나라와 전쟁하지 않습니다. 단독으로 말입니다.
2차대전 이후에 미국이 벌였던 전쟁에서 제일 강력했던 국가가 이라크입니다.

그럼 그전에는 무엇이었냐 하면 파나마나 그라나다를 침공했었지요. 둘다 어떻게 보면 나라도 아닌 그런 곳들입니다.

그이전 베트남전에서는 패했습니다. 이걸 미국이 물러났다고 하는데요. 패한 것 사실입니다. 미국인들도 압니다.
더했다면 중국과 러시아와 직접대결까지 가야만 했었고 나아가서 미국식 점령으로는 베트남을 어떻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즉, 베트남인들은 서양인들이나 일본인들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옐로우 몽키로 봤는데 (일본과의 경험에서) 물고 늘어지는 맹견였다는 점이죠.
같이 참전했던 한국군지배지역이 오히려 안정적이었다는 점도 똑같이 볼 수 있습니다. 이점은 이라크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한국군 파병은 관련된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시기를 놓쳤습니다. - 한나라당의 탄핵덕분에)

미국이 주도해서 승리하지 못한 첫번째 전쟁이 625입니다. 장성이 포로가되질 않나 전멸하지 않나 (물론, 소수지만) 포탄은 2차대전때 만들어놓은 것을 다썼지만 결국 거기서 끝났습니다.

해양세력의 한계를 고스란히 노출시키는 것이 미국의 전쟁입니다.

이런 미국의 똘만이들이 일본과 한국이고 아시아 첫번째 똘만이가 일본입니다.
조폭으로 치면 지역업소를 관리하는 놈이고 한국은 돌격하는 넘입니다.

솔직히 말하죠. 기분이 나쁘더라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일본이 몰락했어도 한국경제력의 몇배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이 미국입장이라면 어느쪽의 손을 들어줄까요?

주먹좀 쓰게 됬다고 나와바리 알아달라는 놈 (한국)과 이미 지역을 관리하던 놈 (일본) 중에서 어느쪽을 밀어줄까 말입니다.

좀더 나가면 예전에 저쪽 나와바리놈 (중국) 밑에 있었던 것이 한국이라는 놈이고 과거 경력으로 봐서 그쪽으로 붙어버릴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한국이 미국의 우선순위가 못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미국이 보는 역사적인 이유이며 중국과 일본이 세계에 배포하는 역사적인 논리 - 중국과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

어찌되었던 한국과 일본은 미국 어르신의 똘만이들이고 그래서 전쟁을 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만. 이 두똘만이의 나와바리가 겹치는겁니다. 바로 독도죠.
그래서 어르신의 암묵적인 허락을 받고 내놔 했습니다. 당연하게 약한 한국이 내놓을줄 알았는데 노무현때는 달랐죠. 그래 더이상 그러면 서로 배때기를 후벼볼까? 하면서 막나갔던 것이고, 피를 볼결심이 없이 입으로만 얻으려 했던 일본은 깨깽했던 겁니다.

전쟁은 일방적으로 팰 수준이 아니라면 (미국이 하는 짓) 피를볼 결심을 하면되는 겁니다. 국제법어쩌구하는데 이기고 나면 끝인 겁니다. 최소 한달안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면 어느쪽이던지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그정도로 전쟁을 끝내지 못합니다. 일본은 준비가 않되어 있고 (전쟁시스템) 한국은 국력이 약합니다.

리비아를 보면 잘알 수 있지요. 카다피가 핵무기를 금지하는 발언을 하자 어떻게 되었는지 말이지요. 너죽고 나죽자 라고 했을땐 건드리지 못하다가 힘빠지자 다구리를 쳤습니다. 리비아에서 석유가 나지 않았다면 일이 벌어졌을까요?

한국과 일본은 만약의 경우 두나라 공히 핵무기를 생산가능하며 투사체에 실을 수 있는 나라들입니다.
수폭까지는 아니더라도 원폭은 가능한 나라들이고 한발만 떨어져도 두나라다 끝입니다.

한국도 일본도 일을것이 많은 나라지만 일본이 만일의 경우 일을것이 더 많은 것 뿐입니다. 그래서 공격적인 대결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일본은 한국을 이겨도 지배하지 못합니다. 한국인 남자들 대부분이 군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이유가 북한에도 적용이되며 거의 비슷한 사례가 유고에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미국 특수부대가 포로로 잡힌 일화)

현시점에서 상황이 조금씩 바뀌고 있기는 합니다. (일본 방사능문제) 그렇다고 해서 전쟁이 가능하느냐? 라고 한다면 일본 넷우익들이 일본의 정권을 전복시키겠지요 (징집문제가 발생하면 - 자신들에게 피해가 가니)

한국과 일본이 미국의 똘만이로 있는한 그리고 미국이 중국을 적대적으로 보는한 전쟁나기 정말 힘듭니다.
일본만 한국을 자극시키지 않고 미국이 그것을 충동질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기는 합니다. (2006년에는 실제 그렇게 미국이 일본을 지원 했고 일본 자민당의 표어가 부시가 지지한다 였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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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꼴 11-11-02 09:30
   
누구나 아는 지극히 상식선....댓글도 없구만.....
er58 11-11-02 14:30
   
경제력 말씀하시는건 저도 이해가 가긴하는데요....
실질적으로 미국의 국력에 도움이 되는 경제력을 지적하자면 우리나라가 미국에는 더 유용하지 않나요?
그냥 단순하게 미국의 대일무역 적자, 대한무역 흑자만 비교해보면 미국 입장에서 경제력 측면에서는 일본이 전혀 아쉬울게 없어보이는데... 이런 것처럼 경제력이 좋은 나라라고 해서 자기네 나라에게 무조건 이로운건 아니잖아요.
그보다는 그냥 섬나라니까 미국 공해군만 파견해도 지켜주기 쉬워서가 아닌가 싶은데..
원형 11-11-05 14:16
   
상식적인 글을 이해를 못하는 경우들이 있고 알기 싫은 경우들이 있지요.

위에 비유했듯 경제규모가큰 나라와 적은 나라중에서 어느나라가 전략적인 가치를 가질까요?

한국이 있어서 미국의 이익은 분명크지만 미국이 볼때 아시아의 대리국가는 일본이지 한국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기업과 대기업에 어느정도 비견되는 기업과 중소기업중에서 전략적인 선택을 할때면 어느기업을 선택할까요.
많은 생각들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