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크고 아름답습니다. 짜르봄바~ 사진출처 : www.teamliquid.net/forum viewmessa...entpage=21961년 10월 30일 북극해의 Novaya Zemlya 섬 상공에 Tu-95 베어 핵폭격기가 나타납니다.그 핵폭기는 구소련의 영웅칭호를 받게 되는 A. E. Durnovtsev 라는 파일럿이 조종하고 있었죠. 이 핵폭격기가 떨어뜨린 한방이 바로 인류 최대의 핵폭탄이라는 짜르봄바가 되겠습니다. 버섯구름의 높이가 60킬로미터, 폭이 40킬로미터, 1000킬로미터 밖의 스웨덴이나 핀란드 국경지방의 유리창이 깨질정도의 위력이었고, 또한 그 국경지방에서 버섯구름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100킬로미터 밖에 서 있었던 사람도 폭파 순간 3도 화상에 걸렸다고 하네요. 원래 100 메가톤 실험을 추진하였으나 무게 때문에 실험이 불가능하여 절반정도인 57메가톤급실험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형의 경우 27톤의 무게를 지니고 있어서 폭격기로 운반이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덩치 줄이고 무게 줄이고 위력도 줄여서 시험하게 된거죠. 실험 방식은 Tu-95 베어 전략폭격기에서 자유낙하로 투하시킨 다음 낙하산을 펴서 하강, 실험지역의 4000미터 상공에서 폭파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군사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위력이 너무 커서 일명 "city killer" 로는 부적합하다는평가를 받게 되죠. 헐헐.. 히로시마에 처음 떨어졌던 핵폭탄 3300배의 위력을 보이는 짜르 봄바 사진 출처 : 방위사업청 블로그. http://blog.naver.com/dapapr?Redirect=Log&logNo=110096643626짜르 봄바는 전쟁시 폭격기를 이용한 투하방식이 매우 비효율적이다 라는 것을 증명하게 됩니다. 이후 핵폭탄을 확실하게 - 중간에 격추되거나 하는일 없이 -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인명피해 없이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것인가를 연구하게 되고 이에 대한 결과물로써 현대의ICBM(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추가 자료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85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