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로는 극복 못해도 전략으로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전력을 한곳에 집중하면 전략으로도 못 막을것 같은데요

무라사메급 개조 해서 미니 이지스 함 인 것, 다키미나는 무라사메급을 더 현대화 시킨 함이고 아예 자체 AESA 달고 있죠...    그냥 전력으로는 힘듭니다 
한국의 이지스함이 활동할수 있는 척수 계산하면 더 암담하죠...

1척은 운항준비,1척은 어디 해적 잡으러 갔고, 한척만 작전 가능한 이지스함.... 1척가지고 뭘할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

해자대는 러시아 중국 때문에 저 병력들 다 투입 못합니다
1/4 또는 많아 봤자 1/2 이죠
전투함 정비 맡기는건 평시 상황이구 일본과 교전 발생해도
태평하게 정비 맡길까요? 고장나지 않았으면 전투 참여하죠
우리는 북한견제 고속정및 몇몇 구축함으로 하면되서
 전투함 대규모 투입이 해자대 보다 자유롭습니다
울나라 지휘관들 능력 좋습니다. 규모큰 해자대에 무턱대고
교전하지 않고 유리한 상황 만들어 놓고 지휘 할겁니다
아! 그리고 해적 때문에 파견한 함정은 이지스함이 아니고
Kd-2 이순신급 구축함이에요

그러니까 그 일본이 전력을 일점집중하지 못하도록 "전략"을 써야죠....
전술로는 육공군 관계없이 한국 전체함대 vs 일본 전체 해자대 이런식으로 맞짱뜨면 당연히 우리가 지겠지요... 일본 항공자위대 못오게 막고, 해자대 최대한 흩뜨리고, 이런식으로 전략을 써야죠. 물론 일본 자위대 상층부도 새대가리만 있는건 아니고, 우리군 상층부도 천재는 드물테니 어렵겠지만요....

현대전에서 그런 전략 이라는것은 지휘하는 사람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정보전 능력에서 밀리면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정보력 이것도 돈지랄입니다.
군사위성과 17대의 조기경보기와 각종 정찰기를 운용하는등
안타깝게도 정보수집 능력에서도 일본이 한참 우위에 있습니다.

맵핵키고 캐리어 4부대 뽑은 사람과
맵핵안쓰고 캐리어 1부대 뽑은 사람이 싸우면 누가이길까요?

전력차가 넘 크죠...우린 이지스함..2척인데...그나마 1척은 이제 갓 실전배치 직전..나머지 한척은 1년간 시험평가후 배치...KD2급 6척중 한척은 해외 파병 또 한척 유지보수 대기, 또 한척 파병대비 준비...실질적 가동전력은 3척..나머지 KD1급 3척..나머지는 방공능력 거의 제로인 호위함급....해상초계기랑 잠수전력도 그닥 비교불가..해자대와 전력차는 솔직히 기준을 두긴 민망합니다...유사시 분쟁시 해자대의 1개 내지 2개의 호위대군을 상대하기도 그닥 가망은 없죠...일단 분쟁시엔 절대 공해에서 다이뜨는건 거의 있는전력마저 다 날려버릴수 있구요..철저히 우리 영해에서 방어전을 해야 합니다...독도근해에선 전투함들보다...잠수함 내지 공중지원으로 해자대와 프레싱을 해야지 수상전력을 중심으로하는 작전은 거의 필패입니다....일단 대함공격 플랫폼(주로 항공기세력)으로 해자대를 압박하면서 버티는 수박에 없죠..전면충돌은 절대 비추 입니다...

사냥꾼님의 의견이 가장 현실적이죠
우리해군 전력은 지상과 공중지원 엄호하에서
해자대의 접근을 거부할수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단 잠수함전이나 기뢰전에 매우 취약한 구조여서
유사시 부산이나 인천과 같은 주요 항구가
적 잠수함이 깔아놓은 기뢰로 손쉽게 봉쇄당할 우려가 잇습니다.
반면 일본은 대잠전과 소해능력에서 미국과 비슷하거나
어떤 점에선 오히려 더뛰어난 전력을 보유해서

우리 잠수함들이 적 주요 항구들에 기뢰를 부설하기도 힘들고
힘들게 부설해도 손쉽게 재거당하는 상황이죠

우리해군도 구축함 숫자를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대잠헬기와 소해헬기 도입 사업도 정말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자위대 1개 호위대군은 우리가 어찌해볼수도 있는데 그이상이라면 -_-;;;
일찍부터 바다  해군력의 중요성에 대해 눈뜬 나라니
해군같은 고급인력들은  돈만 있다고 해서 단기간에 육성가능한게 아니라는게 더 큰 문제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