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시대나 근대시대 초기에 장교나 부사관은 앞장서서 지휘하거나 1선에서도 병사들이랑 같이 행진하며 전진했었는데 머스킷의 정확도가 워낙 안좋으니 눈먼총알을 맞아서 죽거나 하는경우를 제외한
의도적으로 일선의 지휘권을 가진 인원 방향으로 향해 지향사격하는 경우가 있었는지
군악대나 기수들도 그냥 총을든 병사들 상대하듯 자기의 열 앞에 있으면 쏴 재꼈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일선에 선 인원들은 장교나 부사관 병사 상관없이 소모시킨다는 개념이었을지...
미국의 남북전쟁당시까지도 장교는 병사들보다 먼저 치료받아야하고 적의 장교라도 우선적으로 치료해주던걸 보니 암묵적으로 지휘관들은 눈먼총알을 맞지 않는이상 일부로 목표하고 쐈을꺼 같지는 않을꺼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