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방위사업청은 11일 대우조선해양과 최신예 호위함(울산급 Batch-II) 2번 함의 건조계약을 3천400여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2번 함은 이날 계약 이후 약 4년간의 건조와 시운전평가를 거쳐 해군에 인도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3년 계약을 체결했던 1번 함(대구함)은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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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은 선박경기 활성화를 위해 3번 함, 4번 함 건조업체도 올해 말에 선정해 2017년 1월에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