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여태까지 정말 잘 쓴 AH-1S 코브라 여러 차례 자잘한 개량을 진행했지만 현대전장에서 쓰기엔 무리가 따른다.
우선 엔진이 노후화 된데다 엔진이 하나 뿐이기 때문에 힘이 많이 딸린다. 엔진을 T700 두개로 교체해 쌍발기로 만든다.
T700 엔진은 2014년 기준으로 개당 75억 정도다.
우리의 코브라는 로터가 2개 뿐이라 힘이 많이 부족하다. 이를 바이퍼 같이 4개로 교체한다.(이는 돈도 얼마 안 든다) 또한 기체확장을 함으로써 하드포인트를 늘리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아날로그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AH-1S 코브라의 콕핏
반면 딱 봐도 최첨단스러운 AH-1Z 바이퍼의 콕핏 이정도의 개량까지는 아니더라도 전자장비의 개량이 필요해 보인다. (가격을 알 수가 없습니다.)
뭐 대충 코브라 한 대당 200억 정도 들 것 같네요. 새 헬기 사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