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G-1인 인천급은 아직 전부 배치된 게 아닙니다.
6번함 광주함이 작년 STX조선에서 진수식을 거쳤고 해군 인도는 이번 달이고, 정식 실전배치는
내년 초 예정입니다. 

FFG-2인 대구급 1번함은 올해 6월 진수했고.. 내년 말 해군 인도되어서 2018년 중에 실전배치됩니다.
대구급은 1번함 포함 8척 예정입니다.
거제도 내려가시면 옥포에서 아주동 사이 대우 특수선 사업부쪽 안벽에 대구함 정박후
의장공사중인 거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인도까진 시간 많이 걸립니다.

함정의 건조과정을 요약하자면
설계-강재절단-블럭(선체구조)생산-선행의장-블럭탑재/조립-진수(진수식을 함)-안벽의장(후행의장)-
시운전후 인도식이 있습니다. 인도가 이루어지기 전에 해군은 해군대로 함정인수단 및 해당함정을 운영할
부대창설이 이루어지고 해군이 인도받은 후 전력화과정을 거친 후 해군에 정식 실전배치가 되는 겁니다.

위 과정을 참고로 하셔서
매스컴에 언급되는 말을 보시고, 현재 어느과정에 있구나 하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FFX-배치3의 경우 작년에서 올해에 걸쳐 탑재될 전투체계 등에 대한 연구용역이
있었고, 올해 9월에 탐색개발 업체 선정을 위한 발주 공고가 있었습니다.
대략 8척 이상 건조할 것을 중기계획으로 잡아둔 상황이지만 예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겠죠.

KDDX는 KD-3 배치2(이지스급 배치2)  3척 건조가 계획되면서 사업 순연예정입니다만.....
역시 예산상황에 따라서 2018~20년 사이에 각종 연구 용역이 시작되고 탐색개발업체
선정통해 병행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건 아닙니다.

KDDX는 현재의 KAMD에 각군별로 서로 발담그려고 하는 이상은 당분간은 좀 뒷전이 될겁니다. 더군다나 KDDX를 해군에서 밀고나갈 명분이없는게 담당영역이 최대로 쳐봐야 하층방어인 상태에서 공군과 육군이 담당하는 부분에서 겹치게됩니다. 더불어서 해상에서의 하층방어는 의미가 별로 없구요. 기껏해야 함대방어가 전부가 되는 상태에서 KAMD가 주를 이루는 상태에서는 뒷전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