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사력도 충분하다고(북한상대로) 국방비를 깍자는 정부부처들이 많은거 같은데요..대표적으로 여성부랑 건설교통부..
주적은 북한이지만 과연 북한을 방어할정도의 군사력만으로 충분할까요?
혹자는 미국과 동맹국이기에 미군이 있는한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에게 안전하다고들 하시는데..
전 미국이 불과 100여년전 가쓰라테프트 조약을 맺은걸 떨칠수가 없네요.. (일본은 조선, 미국은 필리핀을 점령하고 서로 인정해주자는..더러운 조약)
국제사회는 동맹국같다가도 이득이 없으면 안면몰수하는 살벌한 곳인데 미국만 순진하게 믿고 있기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일본의 경우 임진왜란부터 100여년전의 치욕까지 수시로 우리의 땅을 탐내는 족속이죠. 최근에 군비가 팽창하면서 무섭도록 군사력을 확장하고 있고 또 최근에는 헌번개헌의 움직임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북한붕괴시, 제2차한국전쟁, 대만문제부터 시작해서 결코 안심할 상대는 아니죠..
미국이 안면몰수한다는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서
1. 해군력 : 영해에서 최소한 일본과 중국의 해군으로부터 영해를 방어할수준의 군사력
2. 미사일 : 둥펑미사일이나 일본의 순항미사일등 일본과 중국의 미사일을 99% 요격할수있는 방어체계
3. 공군력 : 서해나 남해 동해에서 일본과 중국의 공군기, 혹은 해군기를 요격할수 있을정도의 공군력
4. 정보력 : 중국과 일본의 군사기지를 감시하고 대비할수 있을정도의 위성정찰력+ 조기경보기
5. 육군력 : 빠르게 북한붕괴시 중국보다 먼저 압록강까지 진출해서 중국의 육군을 방어할정도의 군사력과
빠른기동성
이정도는 최소한 갖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2,3,4는 일본이 정말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식군대도 없지만 자위대를 만들어서 ...
참... 우리나라 국방비쓰는거 보면 정말 눈물날정도라... 국방비도 대부분 60만 현역장병들 식비, 장비비로 들어간다니.. 안습입니다.
2010년 군사비 지출자료라는데...
우리의 군사비가 정말 눈물날정도로 적습니다. 물론 북한의 총GDP 247억달러(2008)에 버금가긴하지만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1000억달러) 일본(510억달러) 러시아(533억달러)등에 1/4에서 절반에 불과한 수치죠..
그것도 60만 육군의 식비등 소모비로 상당수가 들어가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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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국 독일 이태리 러시아...이쪽의 군비랑
중국 일본 한국 대만(90억달러) 북한 러시아의 군비는 장난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