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되기전의 f-15j는 호구가 맞습니다. 암람을 사용하지 못할 뿐더러
끝가지 유도해 주어야 하는 구시대의 반능동 스패로우 미사일을 사용했지요.
하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의 차이점은 매우 큽니다.
일본은 자국의 f-15j를 스스로 개량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f-16과 f-15k를 분해하고 개량하려면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함)
80년의 구시대적 항전장비를 자국의 최신형 항전장비로 교체하고
최신형 암람미사일 대신 그에 맞먹는 자국의 AAM-4 미사일을 사용하고
부족한 대지 공격능력을 개량된 항전장비와 자국의 공대함미사일을
장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2014년 이면 f-15j의 모든 개량이 끝난다고 합니다...
그때면 80년대에 생산된 f-15j는 최신형 f-15k에 맞먹는 기체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심지어 200대가 넘는 f-15j가 말입니다.
그에 모자라 항자대는 최신형 5세대 전투기까지 도입할 준비랍니다.
자국의 전투기 조차 마음대로 분석 개조를 못하는 우리나라가 슬퍼지는 군요....
힘냅시다 대한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