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를 다는 것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대형 화기를 운용하는 유지비와 실제 사용시 발생할 문제를 생각해 본다면 대형 화기 장착이 득이 아님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즉, 대형 화기는 함의 크기를 증대시키고 탄 등의 적재량도 크게 늘려 유지비 자체가 많이 들게 됩니다.

더불어 실제 화기를 사용할 경우, 불법 조업 어선이나 월경선 등에 발포할시 장갑이 없는 이런 배들은 바로 침몰될 정도의 손상을 입을 것이며, 인명 피해 역시 엄청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외교적 문제가 될 공산이 크고 보상 문제 등도 과잉 진압 등으로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해적 등으로 무장 위협이 있을 경우에 비교적 대구경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원칙적으로 해경은 군대가 아니기 때문에 대구경 화기의 장비는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솔직히 해경은 40mm정도의 함포만 가지고도 충분하죠

그 이상의 화력이 필요한 상황이면 이건 해경의 문제가 아니라 해군의 문제죠

한국 해군이 보유한
구축함에는 127 mm 함포 1 문.
호위구축함에는 76.2 mm 함포 3 문.
호위함에는 127 mm 와 76.2 mm 가 섞여 들어감.
이상은 가장 큰 구경의 함포만 말한거고요.

해경용인 경비함에는 위와 같은 무장이 필요없고 주로 40 mm 함포, 20 mm 발칸포 정도를 섞어 쓴다고 보면 될거 같네요.  대형 경비함중 1 척은 76.2 mm 도 들어가고요.

105 mm 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한국 해군/해경에는 족보가 없는 것 같습니다.

20 mm 발칸포만 해도 경장갑차는 구멍 뻥뻥 뚫어버릴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어선은 이걸로 바로 격침 가능.

40 mm 함포 정도면 군함이 아닌 민간용 선박은 모조리 다 격침 가능.

2 차 대전부터 함포의 중요성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전투기와 미사일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고요.
아직도 함포가 유용한 경우가 있긴 한데, 해상에서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는 경우등인데, 이것도 지상에서 쏘는 대함 미사일 때문에 함포의 유효사거리가 닿을 정도로 육지에 접근하기 어려워지고 있죠.

그냥 이번 ffx 급 모델을 해경용으로 몇개 건조합시다, 127mm 달린 놈으로 ㅎ

105mm 뿐이 겠습니까?... 독일에서 작센급 구축함에 155mm pzh2000 포탑븥여 실험도 했었고 실제로
북한은 트롤급, 사리원급 등에 전차포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상륙작전 할 때 여차하면
독도함 갑판에 K-9 방열하여 쏘지말라는 법 없죠.

데크 찢어짐..

30노트도 안나오는 절름발이 독도함.

독도함은 강습상륙함입니다. 다른 국가들의 강습상륙함도 독도함과 비슷한 속도임.

해군이야 그렇다 쳐도 해경에 105mm가 왜 필요하죠?
그거 평생 사용할데 없을텐데 설치 비용부터 유지비, 해경들 그거 녹슬지 않게 청소하는거하며 왜 불필요한데 돈 쓰고 고생하고 해야하는지 그거부터 설명해 주셔야겠죠.해경들 불만 폭주할텐데요.
하기사 가우다시 잡는데는 그만이겠네요.

105MM함포를 설치하면 무력침략이 되어서 그상대국가와... 해전을 치뤄야 합니다.
그래서 20밀리 이하 의 건으로 국제법으로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설명은.....밑에 분이.....
뭐 쉽게 이야기해서 경찰이 대전차무기를 가지고 다닐필요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