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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6 15:42
[육군] 아래 수직그립 가격가지고 얘기하는분 있엇는데
 글쓴이 : 한강철교
조회 : 2,228  

레플리카 수직그립 그러니까 BB건에 쓰는 수직그립도 싸구려도 만원이 넘어갑니다

솔직히 만원짜리 수직그립 보급한다고 하는것도 저는 국방부에서 아무생각없이

싸니까 보급하는 느낌인데 3천원에 납품해도 남는장사라길래 잘못본줄 알았습니다

밀스펙 수직그립 이름좀 있는 회사 제품들은 4-5만원쯤 하고 한국에서 카피해서

대량생산으로 납품한다고 해도 만원은 솔직히 너무 싸구려 느낌이라고 듭니다

오히려 이게 더 방산비리가 아닐지 걱정되는데요 수직그립 너무 싸구려써서

총열 온도가 올라가서 녹지나 않을련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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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뺀질이 16-11-06 15:44
   
그냥 HK-416이나 CAR-816 구입하는게 답입니다.  D&S 모티브는 AR-15 계열 소총은 생산 자체가 안됩니다. 개량은 말할 것도 없구요.
     
한강철교 16-11-06 15:59
   
저도 개인적으로HK-416이 좋긴한데 대량으로 가져온다고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을것 같아서요... 가격만 맞으면 가져와도 될것 같은데 ㅎㅎ
     
티게르 16-11-06 16:23
   
가격 알고 말하시는 거죠?
          
서울뺀질이 16-11-06 18:18
   
미군에서  HK-416  한정당  네이키드 건  1450 달러에 구입했습니다.  수량만 맞으면  적정 가격에 사올수 있죠.  게다가 라이센스 생산하면 가격은 더 많이 떨어 집니다.  지난번  글에 올라온 한정당 900만원은 말도 안되는 금액 입니다.  설마  한 정당 900만원  이야기 하는 거라면  댓글 사절 입니다.
          
한강철교 16-11-06 19:24
   
미국이 차기 제식소총 경합하던 시절에 Hk-416이 1500불 정도했습니다

당시 콜트사의 M4는 800불정도 했구요 한국군이 필요한 총기 수량이

장기적으로 40만정 이상은 뽑을텐데 1500불 보다는 아래가격으로

협의가 될수는 있지만 K2C1 가격 생각하면 그래도 비싸서 매리트가 없다고

얘기하는거구요 ㅎㅎ
               
서울뺀질이 16-11-06 21:06
   
지금이 21세기 인데  아직도  가격에 매달려서  함량 미달의 소총을 군인에게 지급해야 하나요?  총기는 군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고  전시에 우리를 위해서  대신 전장에 나가  목숨을 걸고 싸울 군인한테  경제 논리 들이 대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한국이  아프리카 빈곤국가도 아니고  무슨  민수용 500 달러 짜리  AR-15 수준의 소총을 자꾸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지금  러시아도  새로 만든  AK-107 같은  고사양의 소총을 만드는 시대인데  육방부는  머하는 이해가 안가요.


https://youtu.be/lJs9sBBjLls 

동영상에 보면  드럼 탄창(97발) 넣고서  연사해도 별로 반동도 없습니다.  이정도  소총 만들어서 군인들한테 지급 하면서 명품 소리하면  이해라도  갑니다.
                    
한강철교 16-11-06 21:39
   
자동소총의 기본적인 목적인 살상능력이나 사용시 재밍에 문제가있는

기초 결함이 있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가격을 무시할수가 없죠

1~10만 정을 납품해야하는 중소국가 군대얘기가 아니라 한국군의 덩치를

보면 예비부품까지 최소 단위가 수십만 정인데 물론 너무 가격에만

연연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안따지고 볼수는 없겠죠 장기적으로 가면

부품또한 수급해야 하고 유지비용또한 나갈텐데 그래서 제 바램도

당연히 Hk-416으로 하면 좋지만...천하의 미군조차 가격문제에서

쉽게 벗어날수가 없는데 한국군 예산(현재 1년 약 38조원)에서

유지비용 까지 감안하면 솔직히 비싼건 사실이니까요 인건비

조차 제대로 못주고있는(병사월급 약20만원) 상황에서...
                         
서울뺀질이 16-11-07 00:09
   
예산을 엉뚱한데  쓰니까  그런겁니다.  여성부 없애고  추곡 수매제만 없애도  그 총 사고도 남아요.  문제는  사람들의  의식이  안 바뀌니까 문제죠.  1 인당 국민 소득이 4만불이 되어도 이 나라는 징집제도를 이용해서  공짜로  젊은이들을  군복무 시키고  다치거나  죽어도  나 몰라라 할 나라 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고 방식 자체가 틀려 먹은 나라 입니다.    武를  천시하면  언젠가는  또 한국 전쟁이나  일제의 식민통치 같은 시절을 또 겪을 겁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한국 전쟁이후 평화가 너무 오래 지속 되어서  사람들이 이 평화가 영원할 거라고 착각 하는 중이죠.  나중에  전쟁을 치루게  되면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게 됩니다. 

저축을 하기 위해서는 금액을 먼저 정하고  월급을 타게 되면 그 금액을 먼저 은행에 입금 시키고 나서  나머지 금액으로  먹고 살 생각을 해야지 쓰고 남는 돈을 저축 하겟다고 생각하면 평생 저축 못하는 것처럼  평화시에 전시를 제대로 대비 하지 못하고  국방에 경제성 따지면  나중에  후회 합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돈 아낄려고  에어백 안 다는 사람도 잇나요?  돈이 목숨보다 더 소중 합니까?
                    
한강철교 16-11-07 01:18
   
K2 소총의 살상능력이나 전장에서의 능력이 그렇게까지

뒤쳐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K2C1의 경우도 개량하거나

수직손잡이만 줘도 충분히 제역할을 할거고 무배율 도트야

지급해줄수있는 사업입니다 이건 인명경시 사상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고위층의 무식한 발상때문에 그러는거죠 물론 차츰 변화가

되고있는 중이긴 합니다만 군복무 시키고 다치거나 죽어도 나몰라라

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거죠 물론 맥락으로 보면

큰차이는 없지만 어감에서 큰차이는 있습니다 국방부 예산또한 엉뚱한곳에

쓰지는 않습니다 다 사업계획에 맞춰서 하는건데 뭐가 먼저고 뭐가 나중인지가

우리가 보는 관점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군간부의 관점이 다른거죠

개인장구류 미진한것도 맞고 우리들이야 대부분이 병사로 복무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면에서 부족하다는걸 느끼고 있지만 몇백명 몇천명을 통솔해야하는

간부들 입장에서는 또 보는관점이 다를수도 있으니까요 국민소득얘기가

왜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방비율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않은 국가에서 3%도 채 안되는 비율로 국방비를

유지한다는건... 에어백(방탄복,총기) 보다 차량( 대형장비)에 우선을

두는 경향이 짙긴 하죠 여성부 없애야 한다는건 동의하지만...
나무와바람 16-11-06 15:46
   
저도 그거 보고 고작 1만원에 되나 싶었는데...3천원 드립은...참 할 말을 잃게 하던...
티게르 16-11-06 16:26
   
좀 쓰다 고정불량으로 덜렁덜렁 하겠죠
사통팔달 16-11-06 17:35
   
싸도 보급만 잘돼고 재보급된다면 뭐 싸도되죠.
모래니 16-11-06 19:27
   
.. 그립으로 가격(타격)한다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