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명분보다는 경제적 이익을 더 우선시 할 듯 하네요. 어떻게보면 저런 사람이 더 상대하기는 편합니다. 오바마처럼 명분과 신념이 중요한 사람은 정말 상대하기가 까다로워요. 모든 대화를 단도직입적으로 빠르게 해결하려고 할걸요. 다만 문제는 저런타입은 상대적으로 없는 적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게 문제지만...
보잉이나 록마나 미국의 이익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트럼프가 개입할 여지는 거의 없습니다.
미국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국가이기에 미군장성들이 연판장들고 개입할 여지도 없구요.
모든게 미국 국익과 절차에 따라 미군부와 의회가 결정할 부분입니다.
트럼프가 tx에 미치는 영향은 보잉이냐 록마냐가 아닌 사업을 계속 할것이냐 연기할것이냐의 차이일겁니다.
미국의 사정이 연기할 상황은 아니나 5년 정도는 연기해도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트럼프노믹스가 감세로 인해 국방예산을 대폭 감액할게 뻔한 상황이라 연기하게 되면 보잉이 유리해 지는데 그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