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의 구성품은 추진기관(엔진), 유도장치, 안정 및 조정장치, 탄두(작약 / 신관)으로 나눠볼수 있을겁니다.
이 중 엔진과 유도장치는 미사일의 근간을 이루는 부분이라고 할수있죠.
엔진은 러시아 기술진의 도움을 받아 국내에서 자체개발했다고 합니다.
수없이 많은 위험한 실험과 시물레이션을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고 하죠.
애초에 우리는 미국에 기술협조를 의뢰했으나 미국은 한국이 스스로 추진부분을 개발하는걸 꺼려했다고 하죠.
따라서 세계 톱 클래스 수준의 엔진기술을 갖고있는 유럽(프랑스, 영국등)에도 알아봤으나 모두 조건이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불곰사업등으로 연결고리가 있는 러시아에 협조를 요청했고 비밀리에 90년대부터 러시아 기술진의 도움을 받아 개발에 성공했다고 하죠.
사실 군사과학기술 부분외에도 레이더같은 마이크로파 부분, 레이저같은 광 부분등은 러시아 기술진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대학 특히 서울대 물리학과나 전자공학과등 각 연구실에도 러시아에서 온 연구진들이 있고 이들의 도움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모 대학의 러시아 연구원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차용해 많은 논문을 내면서도 자기 이름을 논문 주요저자에 써 넣지 않았다고 연구도중에 러시아로 귀국한 사례도 있었죠.
유도장치는 모 기업 연구팀과 ADD, 모 대학 연구진들이 꾸준히 연구개발을 해왔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도 거두었고 기존의 현무나, 대전차 유도미사일, 대함유도미사일등에 적용했구요.
이들 연구진들의 성과가 금번 순항미사일개발 뉴스가 나오게 한것입니다.
물론 어느나라나 100% 자국 부품만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핵심 부분과 부품들은 국내개발한 것이 많다고 하죠.
상세데이터는 연구진만이 알거고 기밀사항이 될겁니다.
209급과 214급은 기술을 독일에서 들어온겁니다.
선체설계도 독일과 우리기업팀에서 공동으로 했다고 하죠.
시스템은 물론 상당부분이 미국이나 독일제라고 합니다.
선체를 만드는 강재는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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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타 이 양반 머하는 분인지는 모르겟는데 계속해서 유언비언 퍼뜨리는 군요. 순항미사일 핵심 부품인 엔진과 유도 장치
이미 국산화 되어서 현무나 유도 미사일에 적용 되었답니다. 엔진은 러시아 기술진에게서 도움을 받았고 유도장치는
모 기업 + ADD + 모대학에서 개발했습니다. 미국에서 기술 제공 거부해서 짱나서 한국에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