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로켓분야에서 중국이 러시아 따라잡긴 힘들지 않나요?? 뱅기 자체 엔진도 못만들어서 러시아에서 수입해 오고 있지 않던가??? 요즘 첨단분야는 먼저 시작하는 쪽이 쭈욱 앞서나간다고 들었는데 로켓부분에서부터 차이가 나고 방공망또한 러시아가 압살하지 않나요?? 핵전쟁으로 확전되도 중국이 러시아 이길일은 없을것같은데 양방 큰피해가 나도?? 밀알못이라 추측만해봄
러시아는 좋든 나쁘든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아프간-체첸-남오셰티아-우크라이나-시리아 등을 통해 실전경험을 누적시켜 왔는데
중국은 중월전쟁 이후 실전을 경험한적이 없죠.
심지어 중국이 군 현대화를 하면서 실전을 경험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끽해야 티벳-위구르 등지에서 몇번 소규모 교전해본게 다겠죠.
중국이 무서울정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현 수준은 다른나라들꺼를 몰래 빼와서 베끼는 수준이죠,,,
근데,,,베끼는것도 힘들어서 다시 사와서 쓰는 수준,,,
j-20 도 미국스텔스기 해킹해서 빼온걸로 지들이 짜깁기 수준으로 만든건데,,,
엔진은 러시아꺼 베끼다 안되어서 다시 돈주고 사오죠,,,
군사무기에서 첨단에 가까워져 있는건 사실이긴 하지만, 미러 처럼 최상위의 국가와는 기술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앞으로 일이십년전에 해결된 문제는 아닌것 같음,,,
뭐,,,결국엔 중국이 러시아 정도는 따라 붙을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돈빨이 무섭긴 무섭죠,,,
하지만,,, 미국은,,,글쎄,,,중국과의 격차가,,,,절대 줄어들지는 않을것 같음요,,,
중국역사를 돌아 보면 원나라시대를 빼고는 러시아에 이겨본적이 없습니다.
모택동도 스탈린의 도움이 없었으면 국민당을 대만으로 내쫓는것은 불가능했던게 100년이 안되었습니다.
하기사 원나라가 중국의 역사라기보다 몽고의 역사라고 봤을때 태초이래로 중국이 러시아에 이겨 본적이 없는거네요.
소련이라는 강대국시절 민족분열로 러시아로 분열되었음에도 중국이 러시아를 못이깁니다.
그런데 중국이 56개 소수민족 연합체가 언제까지 갈까요.
조만간 5호16국 시대 다시 옵니다.
그때 중국이 러시아를 넘 볼 수준이 될까요?
그땐 한국이란 조그만 나라도 벅찰텐데요..
미래의 역사를 추정하는 것은 과거를 되돌아 보면 예상이 가능합니다.
역사는 시계바늘과 같이 제자리를 돌아 가거던요.ㅎㅎㅎ
元은 ..대몽골 엠파이어인거고..당시 중국은... 국가란 존재마져 지워진 존재 아니였습니까.
(하다못해..고려는 국명,왕실....그리고 자주적 외교 국방 체제는 살아있었는데..)
청이 좀 깨작댄것도...대청제국.....한족이 한건 아니죠..지들은 청에 의해 나라가 지워졌는데여
역시 몽골과 같은 경우가 되시겠습니다..ㅎ
역사상 중국이 러샤를 이겨본적은 없는걸로다..
(몽골이 박살내 유럽 역사에서 러샤를 ...대략 2백년간은 후퇴시킨적은 있지만여.)
만주에 겨들어온 코샄도 지들 손으로 처리 못해..조선군을 대타로 내밀고 ...
역사엔 많이 무지하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ㅎ
이유는 보통 한 가지 분야에 10년을 투자 하면 그 분야가 한 단계 더 높이 올라가죠.
(우리나라의 산업분야도 그랬고요.)
그런데 현재 중국은 많이 투자를 했고 앞으로도 투자를 할 능력이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10년을 더 투자하면 러시아의 코 앞까지 따라 갈것이고 10년이 더 지나면 러시아와 엎치락뒤치락 할테고 다시 10년이 지나면 러시아를 넘어서겠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본과 지식인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압도합니다. 그러니 다른 변수가 없다면 러시아는 중국에게 따라 잡 힐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투자로 이미 상업과 공업분야에선 러시아를 넘어섰습니다. 군사분야는 러시아의 주력분야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뿐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을 무시하지만, 절대 무시 할 수 없는 존재임은 확실합니다.
넓은 땅과 인구, 자원 때문에 쪼개지지 않는다면 미국 다음으로 강력한 나라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의 국가죠.
이 상태로 계속해서 시간이 지나면, 중국은 아시아의 패권 국가가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미국이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유지 하려면 중국을 한번쯤은 크게 흔들어 놔야 하죠.
결국 중국의 미래는 여전히 미국 손에 달렸고 미국이 힘들어 손을 때면 사실상 아시아 국가중에서 중국과 상대 해볼 국가는 없습니다. 정치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요.
그리고 중국을 너무 깔보는 사람들 있는데 참.... 강적을 깔봐서 우리에게 득될건 하나도 없습니다.
특허제도가 존재하지만 대부분 오픈되어 있는 제조업에 비해 무기제조업은 워낙 폐쇄적이라 단기간내에 따라 잡기 어렵습니다.
러시아가 애초 제조업이 발달된 국가도 아니고 중국도 아직까지 제조업이 선진국수준에 미달이고...
확실한 예측은 없습니다.가능성만 있을뿐이죠.
그런데 그 가능성에 다른 독립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중국이란 나라는 말이죠.
확실한 예측은 나라가 부유해질수록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그에따라 국민의식도 올라갑니다.
지금이야 국민의식이 개차반이지만 중국인들도 의식이 선진국화될수 있다는걸 홍콩, 싱가폴이 보여주고 있다고 봤을때 중국도 조만간 국민의식이 선진국수준으로 올라가면 민주화가 동반하게 될겁니다.
그때가 되면 다시 한 번 중국이란 나라가 미국처럼 번성하게 되겠지만 중국정권이 공산주의를 버틴다면 결국 민족항쟁으로 소련의 해체와 같은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저는 후자로 봅니다.
군사력은 돈의 원리에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즉, 돈을 투자해서 개발하는 만큼 군사력은 향상될 겁니다.
그러나, 원천기술의 차이에 의해서 무기 개발에 투자하고 이를 극복하려면, 5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군사력에는 전투를 하는 병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한달 전 쯤인가 뉴스에서, 중국에서 파견한 평화유지군들이 ISIS가 온다는 이야기만 듣고 다 도망갔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를 추론하면 이렇습니다.
현재 중국은 유교문화권의 국가입니다.
즉, 유교문화권의 국가들은 핏줄을 잇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국에서 파견한 평화유지군의 병사들은 중국의 한 자녀 정책에 의해서 다 외아들들 뿐이라는 겁니다.
즉, 아무리 말단의 병사라고 하여도 가문의 존망이 걸린 위치에 있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중국은 몇년 전인가 2자녀 정책으로 선회한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2자녀라고 하여도 확률적으로 외아들일 가능성이 여전히 높습니다.
즉, 다시말해서 50년이 넘어 100년이 지난다고 하여도
자유로운 출산정책으로 돌아서기 전까지는 중국군은 겁쟁이들 집합소일 수밖에 없습니다.
대의보다는 대를 잇기 위해서 말이죠!
죽음을 두려워하고 전쟁보다는 대를 잇기에 급급한 병사들만 모아놓은 군대인 이상
100년이 지나 중국이 전력적으로 앞서는 상황이라고 하여도 중국은 러시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