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일본이 해상봉쇄하려면 저쪽 남쪽 아래에서부터 차단해야 함. 근데 거기는 중국 안마당.. 일본 자위대가 알짱알짱대면 중국의 반응은 불보듯 뻔함.
둘째, 해상봉쇄하려면 일단 일본이 제공권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어야 하는데 택도 없는 소리임. 애시당초 정밀 지상공격 무기가 없는 일본으로서는 우리나라 방공기지나 공군기지를 건드리지 못하지만 우리는 그 반대가 가능함. 일본 해군이 제아무리 강하다고 해 봐야 육상 발진 공군력을 감당할수는 없고 이건 일본이 아니라 미해군이라도 항공모함 호위없이 수상함을 해안근처로 밀어넣지는 않음.
셋째. 그 지경이 되면 우리도 일본 남부지역을 두들기게 됨. 일본 남부지역 항구시설이 공격받기 시작하면 오히려 역으로 일본 남쪽의 해상운송이 난감하게 됨.(반대로 자위대 공군은 지상시설을 공격할 장비가 안습)
ㄴS 님
해상봉쇄를 못한다는 것 까지는 이해할께요.
그런데, 유도미사일, 탄도 미사일 대함 대공 지함 등 미사일 체계가 객관적으로 우리가
일본보다 우위라는건 좀...
유도 미사일..
이건 아마도 순항미사일을 말하나 본데 이건 우위 맞습니다.
일본은 순항미사일을 않가지고 있으니까요. 단 기술은 가지고 있습니다.
대함 미사일 중 하푼형의 미사일은 기본이 순항미사일과 동일합니다.
대함미사일의 내부 레이더 시스템을 제외하고 GPS 유도로 변경 후 지형추적시스템을 달면
순항미사일과 내부구조가 같습니다.
그리고 대함미사일은 그대로 대지 미사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단, 순항미사일을 대함 미사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공중발사식이 아닌 지상발사
순항미사일은 대함미사일로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는 순항미사일이 속도가 느리다보니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인데, 순항미사일은 GPS 유도와 지형추적을 통해서 일정지역까지 날아간
다음 내부 카메라나 기타 시스템을 이용해서 타격을 가합니다. 따라서 정지상태의 물체에 대한 타격
이 가능하지만, 만약 함대가 그 지역에서 몇킬로미터만 벗어나면 추적을 못합니다.
그에 비해서 대함미사일의 경우도 장거리에서는 순항미사일의 역활을 못하기는 마찬가지죠.
지형추적장치가 없기 때문에 장거리 목표는 찾아가지 못하지만 대신 목표가 몇킬로 이내에 사정거리
로 들어왔을 경우는 자체 레이더 시스템으로 추적이 가능합니다.)
두번재 탄도 미사일.
음.. 이것도 우위라고 말할 수 있군요.
일본은 이것도 없지만, 한국은 180킬로와 300킬로미터급 현무 지대지 탄도미사일이 있긴 하니까.
역시 일본은 이 기술도 가지고 있긴 합니다.
한국 이번에 나로호 우주센터에서 1,2차 인공위성 발사에 실패했습니다.
일본은 1970년대 첫 인공위성 발사 부터 해서 1990년대 독자적인 발사체를 개발하고 민간 회사
미츠비시에서 다른나라 인공위성을 발사를 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유럽의 아리안
위성발사체 내부의 40퍼센트에 달하는 부분은 일본제 부품, 미국의 타이탄위성발사체의 주추진로켓
의 전체가 일본제입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 건지는 다른사람에게 물어보세요.
뭐~ 대충 현재가지고 있는 탄도탄은 한국의 우위지만, 실질적인 대륙간탄도탄의 기술은 일본이
가지고 있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대함미사일이 우위라.
이건 우위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한국이 사용하는 대함미사일은 하푼과 해성 미사일, 일본이 사용하는 대함미사일은 ASM-1,
ASM-2 및 하푼미사일 입니다. 해성미사일과 ASM-2는 기본적으로 하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 정도로 생각할 수 있고, 결국 동등하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대공미사일.
이도 결국은 비슷비슷하거나 오히려 일본이 우위일 수도 있는 항목입니다.
공대공의 경우 일본이 사용하는 공대공 미사일은 사이드와인더, 스패로우, 암람 일부 거기다
AAM-3, AAM-4 정도이고, 한국이 주로 사용하는 공대공 미사일도 사이드와인더, 스패로우, 암람 입니다.
그외에 지대공 미사일 종류가 있는데,
단거리 미사일 체계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자국에서 개발한 무기를 사용하는데 단거리는 비교해봐야 거기서 거기고
중거리 대공 미사일의 경우는 한국은 호크 미사일과 철매 2를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거기에 비해서 일본의 경우는 호크 미사일을 사용하고, 또한 자국산으로 개발한 03식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사용합니다. 이것도 거기서 거기네요.
장거리 대공미사일 체계는
둘다 패트리어트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도입한 패트리어트의 경우는 .. 독일이 사용중이던 PAC-2 죠.
일본은 신형 PAC-3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좀 차이가 나네요.
뭐~ 거기서 거기다 라고 칩시다.
결국 우리가 대공미사일 관련해서는 뛰어나다 라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댓수의 차이를 제외하면 기술적인 면에서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거기서 거기 혹은
오히려 일본이 더 우위일 수도 있는 부분이죠. (왜 우위인지는 다른분께 물어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지함미사일이라..
아마도 순항미사일을 대함미사일로 사용하실 생각인가 보네요..
그 외에는 딱히 지대함 미사일이라고 별다를게 없는게 함대함 미사일을 지상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대부분인지라.. 근데 한국의 경우는 지대함 미사일의 경우는 들어보지 못한듯.
일본은 ASM-1을 지상형으로 바꾼 88식 지대함 미사일이란게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본이 우위라고 보는게 옳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이 지금까지 쌓아온 위상은 깡그리 날아가고 전범국에서 깡패국가의 이미지까지 가미되어서 그야말로 막장.
그리고 그런 막장짓을 해도 자위대는 태생적으로 타격력에 상당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좁은 해협에서 한국해군이 국군과 공군을 지원을 받으며 굳히기 들어가면 답이 없다.
국군은 육지에서서 바로 대마도와 제주도까지 타격가능한 전력이 있고 그걸 바탕으로 대마도와 제주도까지는 장악이 가능하며 그대로 대마도와 제주도에 상륙해서 화력투사 기반으로 삼으면 사거리가 대마도에선 일본까지 닿고 제주도에서도 40~50km 남쪽까지 커버가 가능하지.
그리고 육지에서 가깝기 때문에 GCI의 지원을 받는 강력한 공군의 지원과 만만찮은 전력의 한국함대가 합세하면 지상타격능력이 부족한 자위대는 그야말로...
일단 한국공군은 암람운용이 가능한 블록52 F-16이 140대에 F-15K가 40+@. 그에 비해 항자대는 F-15J가 200대지만 그중 암람급인 AAM-4를 사용가능한 개수기체는 "계획대로" 되어야 "100대가 전부"고 나머지는 퇴역 예정 게다가 배치속도도 더딘상태. 그나마 F-2가 제공전투에 대응 가능하게 개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F-2는 "기체 생산 대수 자체가 100대 가량" 그리고 개수계획은 이제 막 진행되는 상황. 이미 210대의 암람운용 기체를 가지고 있는 한국과 비교해서 조기경보기를 제외하면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지.
설사 일본의 모든 것이 계획대로 이루어져서 AAM-4 운용하는 F-15J 100대와 F-2 100대가 준비된다고 해도 그때즈음엔 한국공군이 "최소한" F-16 140대 + F-15K 60대 + 조기경보기 도입 해서 호각이 됨. 물론 3차 FX가 아닌 4차 FX까지 갔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대충 보면 우린 이미 전력이 대부분 갖춰진 것에 비하여 일본은 개수계획을 진행중이거나 이제 시작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전부 배치가 완료된 상태로 조차 우세를 점칠 수 없다.
참고로 우리공군은 그 외에도 총알받이용으로 가용이 가능한 200대의 F-5와 팝아이 운용이 가능하며 폭장량도 많아서 만만찮은 타격력을 제공하는 70대의 F-4E가 있다. 일본에도 F-4EJ가 있지만 현대 전장에서 F-4가 가지는 존재 의미는 폭장량으로 인한 타격력 외엔 볼거 없는데 문제는 일본에는 군대가 없고 자위대인 탓에 그만 F-4EJ는...
그리고 그 외에도 순항미사일을 뿌려서 항구와 공군기지를 타격하거나 대응을 강요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등 타격력의 부재로 인해 선택사항이 거의 없는 자위대랑은 다르게 공세적 입장에 설 수 있기에 일본에 의한 봉쇄같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
거 참.. 그냥 갈려고 했는데..
쩝.. 흠.. 전 AAM-4에 대해서 헛갈리는게 있는데 말입죠.
다른 글에 보시면 어떤 분이 AAM-4는 원래부터 F-15J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라고 하시던데..
그리고 개수 기체는 말 그대로 암람을 사용할 수 있게 개조한 것이다 라는 말씀
을 하시던데 누구말이 맞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다만 한가지. 해상봉쇄라고 말할때 연안봉쇄를 생각하시나 본데요?
연안봉쇄는 가능하지 않다는거 누가 봐도 압니다.
제가 지도를 보라고 말한 이유는 원양 봉쇄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입니다.
연안 봉쇄는 당연히 안되죠. 한국 공군이 장거리 능력이 없다 뿐이지.
우리나라 영해까지는 다 방어가 가능한 정도는 됩니다.
여기까지. 헐.
그리고 우리나라 총알 받이 F-5 있다고 하시는데, 일본도 그 퇴역할지 모르는
F-15J 총알받이로 쓰면 됩니다. 그리고 다들 모르고 있는 듯이 보이는데
일본 고등훈련기라고 해야 하나 초음속 훈련기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 기종이 200대가 있는거 모르시죠?
그거 건포트와 미사일 달수 있습니다.
헐.. 걔네도 총알받이는 충분하다는 거.
J-MSIP 개수를 거친 기종이 사용함. 애초에 개수 안된 초기형 APG-63으로 암람이나 AAM-4 같은 능동미사일을 운용하는게 말이 안되잖아.
그리고 연안봉쇄가 아니라 대양봉쇄를 하겠다면 [중국 영해]까지도 커버를 해야하는데 그럼 중국이랑 한국 양쪽을 상대하겠다는 소리나 다름 없지. 중국과 일본이 영토분쟁중인 상황에서 그런 짓을 했다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F-15J를 몸빵으로 쓸거라고 했는데... 몸빵으로 쓸거면 퇴역 안시키고 업글을 시키는게 경제적이라고 생각 안하는가? F-15는 대형쌍발기체이고 운용에 필요한 보급과 정비는 F-5랑은 비교가 안되지. 거점이 될만한 활주로의 규모도 왠만한 걸로는 안되고 작전을 뛸려고 해도 사전준비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기름값도 굉장해.
F-5는 사이드와인더 두발 달아주고 이륙하라 그러면 거의 어디서든 이륙이 가능하며 레이더예열같은 복잡한 절차는 거의 생략한채 5분만에 뚝딱 날아오르는게 가능하다. 정비도 간단하고 들어가는 비용도 적으며 보급의 필요성도 F-15와는 비할 바가 아니지.
한마디로 몸빵용으로 쓸거면 F-15J는 비효율의 극치이니 그냥 퇴역시키는게 좋음.
어차피 미사일 맞으면 F-5나 F-15나 죽는건 똑같아.
그리고 200대 있다는 T-4.
속도가 F-5는 마하 1.6 까지는 내주는 것에 비해 마하 0.9가 최고. F-5는 항속거리 약 2800km 수준인데 이놈은 1300km. 2명타는거야 원래 훈련기이니 한명만 타고 이륙해도 되겠지만... 일단 자중과 최대이륙중량을 비교해보면 건포드달고 무장했다간 정말 GG.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자면...
...
이건 몸빵용으로도 못쓸것 같아!
몸빵용으로 활약하려면 한마디로 어그로를 끌어줘야 하는데 알아야 하는데 적외선 미사일 달고서 속도까지 느려터졌으면 거의 무시를 당할듯. 미사일을 쏠 가치도 없는거야... 생각하니 슬프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전투기 전력은 현재 한국이 동등하거나 우세를 점할 수 있는 상태로 한국도 다음 기종이 F-35다 F-15SE다 한창 말이 많은 단계이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을것.
그리고 일본이 기술우위를 가지고 있지다만 헌법에 의해 타격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XXX를 만들어서 타격력에서 한국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같은 가정은 있을 수 없지.
위에 말한 막장일본 같으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세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독일의 경우에도 적지 않은 제약이 있었는데 이래이래 입장이 미묘한 일본이 그런 짓을 하면 입장이 어떻게 될지는 뻔한 일.
하지만 위에 말한 막장일본을 기준으로 했으니 일본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격력을 갖춘다고 치자.
문제는 만들고 싶다고 뚝딱 만들어지지 않거든.
기술력이 있어도 개발하고 시험하고 배치하기 까지 년단위로 필요한데 반성안한 전범국 + 깡패국가 딱지를 달고 그 동안 살아야한다.
비효율의 극치지임에도 일본이 언제나 고집하는 자국생산체계도 기술우위를 점하는 점에선 평가할만 하지만 그에 들어가는 시간과 자원이 엄청나서 항상 들인 돈에 비하면 실제 전력은 미미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몇년동안 그짓을 하다간 나라 끝장나거나 전국민을 투입해서 21세기에 전체주의국가가 부활하는 것을 전세계적으로 중계하며 공적으로 찍히거나 둘중 하나.
에이~ 어차피 만일 전쟁을 한다면 이라는 가정인데~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국제사회의 눈이 무서워서 어쩌구 얘기 나오면 말짱 다 헛것이죠.
국제사회의 눈이 무서우면 우리도 일본과는 전쟁 못합니다.
일본이 우리하고 전쟁 못하듯이 ..
그.러.니.까 중국이나 러시아가 한국에 대해 해상봉쇄할테니 한국국적이나 한국입출항목적의 선박의
자국영해 이용을 불허해달라 <--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해상봉쇄라는게 상임이사국 전원이 찬성해야 겨우 성립되는건데
중국 러시아가 그짓하면 미국은 ㅇㅇ 난 지켜보고만 있을께 라고 할 것 같으십니까?
일본의 외교력은 하늘을 뚫는 외교력인가요? 아니면 언제부턴가 우리나라가 악의축이라도 되어있었나요?
중국은 일본과 한국중 어느쪽이냐 하면 그나마 한국쪽에 손을 들어 줄것이고
(대 중국 무역에 관한 일본과 한국의 차이만 봐도 아실텐데요 ^^)
러시아도 일본을 견제했으면 했지 엄한 한국을 견제하진 않을꺼라고 보여지는데요?
밑에서부터 자꾸 그러시는데 일본이 중국과 러시아에게 자신이 원하는 답을 이끌어낼 정도로
외교력이 있는것처럼 보시네요 ^^
오카포님이야 말로 사회전반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밀리터리지식좀 제대로 공부하셔야 겠어요
모두가 안된다고 하는데 꿋꿋이 된다라고 외치시니.. ^^
그리고 기술, 정치, 외교가 언제 우리나라가 일본을 앞선다고했나요?
일본의 내부적 + 외부적요인으로 해상봉쇄는 망상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애초에 2차대전 전범국중 하나인 일본이 대 한국 해상봉쇄작전을 펼치겠습니다!
하면 중국과 러시아 미국 EU 를 비롯한 전세계 국가들이 ㅇㅇ 알았엄 이라고 할 것 같습니까?
하.. 지우지 말걸 그랬나?
대 일본제국?
오히려 제가보기엔 늅늅님이 대한제국 만세를 외치는 거 같은데요?
일본이 중국과 러시아와 손잡고 한국 해상봉쇄를 할수도 있다가 대 일본제국
만세인 겁니까?
그리고,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봤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그만한 댓가를 약속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오히려 님이 말하는게 이상하다고 전 생각되는데요?
위에 이란의 예를 들었죠?
이란이 어디하고 전쟁했습니까?
아니면 다른 나라와 이해관계가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난리법석을 쳐서 겨우 무역차단한 거죠.
만약 이란과 미국이 본격적으로 전쟁을 시작했다면 오히려 쉬울겁니다.
두개 나라가 전쟁한다는 가정으로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그 두개 나라중에 더 큰 이익을 제시하는 나라의 말을 중국이나 러시아가 들어줄
겁니다. 그런데 경제규모상 한국보다는 일본이 더 큰 이익을 제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까지.
이거 쓴것도 님이 절 일본 어쩌구로 비난해서 적은 것이니.
이젠 진짜 않씁니다.
해상봉쇄? 해상봉쇄~~~??? 왜국 군사력이 천조국쯤 되나?^^
천조국도 엄청난 군사력과 정치력을 투입 하지 않으면 못한다는 해상봉쇄?
최소한 10만톤급 항모 2대 이상이 투입 되야 가능성이 보인다는 해상봉쇄!!
지도로 보니까 동남아시아서 우리쪽으로 올라오는 그곳이 왜국과 가까워 보이고 공역도 좁아 보이지
그러나 현실은 레알 조낸 광대한 영역이기에 만약 해상봉쇄 하겠다고 나선다면
정치적이고 나발이고 왜국의 모든 군사력을 총동원 해도 불가능한 공역을 설정하는 거임
과연 왜국이 자랑하는 그들의 해군력이 동남아시아부터 자국의 해안선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정규 항모 1척 없는 해군력으로?
차라리 우리의 부실한 해군력을 총동원해서 대마도 상륙부터 시작해서 왜국 본토 쓸어버리는 전략이
더 설득력이 높아 보이네요^^
대한해엽과 대마도, 왜국 본토 이 사이의 해역과 공역은 너무 나도 좁아서 거기서 배 한번 띄웠다가는
지상으로부터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을 감수해야 함
차라리 거기에 올인해서 걍 우리가 상륙해서 조집시다. 이게 백번은 가능성 높은 소리임^^
그거보다 아주 기초적인 문제가 있죠. 해상봉쇄를 한다는 말은 러시아,중국 의 뱃길을 막아버린다는 소린데 걔들이 가만히 있을 애들또한 아니거니와 해상봉쇄를 하려면 일본의 4개 호위함대 가지고는 어림도 없는 소리죠. 못해도 그보다 10배 즉 40개의 호위함대가 존재한다면 가능할지도.....
(고정닉)오카포 << 그리고 당신 글 읽어보니까 일본이 중국 러시아에 보다 큰 이익을 약속하고 한국을 해상봉쇄 한다고 하는데, 한일 중 중국과의 무역수지가 얼마나 되고 이런거 다 알고서 얘기하는 건지?
단순히 경제규모가 크니까 더 큰 이익을 보장할 수 있고, 그걸로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능구렁이들을 구워 삶을 수 있다니.. 중국 러시아가 무슨 몇푼 원조로 구워삶을수있는 제3세계 국가 쯤 되는듯이 말하는군 ㅋ
당신이 중국이나 러시아의 지도자라 가정하고 생각을 해봐, 해상봉쇄라는건 이미 국가간의 전면전이라는거잖아? 그 전쟁에서의 승자는 막대한 이익을 얻을테고,
중국이나 러시아의 지도자인 당신이 생각해봤을때 다 쓰러져가는 일본을 기사회생 시켜줄 선택을 할까 아님 그나마 만만하고 북한이라는 존재로 인해 다루기가 훨씬 수월한 한국을 선택할까? ㅉㅉ
일본이 뭐 한국보다 크면 얼마나 큰 이익을 보장해줄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당신은 대한민국의 국력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것 같은데......
어차피 중국이나 러시아 입장에서보면 일본이나 한국이나 미국 밑에 붙어먹는 국가들이고, 특히 일본과는 최근 영토분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일본이 제시하는 몇푼에 ?
늅늅 이라는 양반.
내 댓글 퍼가도 된다고 한적 없는데 맘대로 가져갔네?
왜 디씨 가져가서 사이좋게 즐거워하니 좋든?
이게 사람입에서 개XX라는 욕이 나오게 만드네.
니가 사회전반에 상식이 없다고 내가 위에서 그랬지.
딱 내가 생각한 그모습이야.
그리고, 내가 지겨워서 나가니까 정신승리 외치는 그모습이고.
아~ 하지만 더이상은 토론이고 뭐고 귀찮다.
이런글에 댓글 몇십개 올리느니 다른 유저분들을 위해서 그냥 내 관심있는 글 몇개 올리는게
나아. 내가 위에서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몇번을 얘기해도 물고 늘어져서, 댓글을
달게 만들었던 니 기술에는 탄사를 보낸다.
특히나 일본놈으로 만들어준건 아주 고맙네.
아래 글쪽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육군상륙만하면 일본을 이길거라는건 좀 망상인것같다고 댓글단 사람인데요.... 상식적으로 일본의 해상봉쇄도 약간 망상입니다. 근해봉쇄가 아닌(이건 윗글에서도 나왔지만 우리나라의 군사력으로볼때 상식적으로 일본이 근해봉쇄 절대못하죠.)원양봉쇄를 해야하는데 그럴려면 최소한 2개 호위함대이상을 투입해야합니다. 그런데 2개 호위함대를 투입하고 남은 일본 해상전력에 비해서 우리나라 해상전력이 절대 열세가 아닙니다. 2000년대만하더라도 일본의 2개호위함대수준도 힘들었지만 KDX사업실시때문에 우리나라 해군전력도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원양봉쇄를 일본이 한다고 쳐도 결국 그 항로로 다니는게 우리나라 상선만 아니고 다른나라 상선도 있는만큼 그것을 일일이 다 일본이 세워서 검사할수없습니다.(국제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되죠. 그게 가능한나라는 국제적으로 힘이 슈퍼파워라는 미국 정도입니다. 근데 미국도 국제적비난이 때문에 이런짓은 안합니다. 깡패처럼 진짜한다면 할수는 있지만(미국의 군사력이 세계 최고인만큼 세계가 비난을 하더라도 미국에게 직접적인 행동은 못할겁니다.)원양봉쇄를 함으로서 그쪽 보험료 운송비가 쭉쭉올라갑니다. 그걸 두고볼 나라도 없고 자기네 선박이 다른나라 군함에 의해서 검사받는걸 용납하는 나라도 없습니다. 일본이 아마 그런식으로 하면 곧바로 중국과 러시아에서 상당히 불편해 할건뻔하고 외교적으로 일본이 중국과 러시아에 당근을 제시한다고 해도 그정도 당근을 일본이 가지지 못하고있습니다.
일본이 러시아하고 중국에 당근을 제시해서 우리나라를 해안봉쇄를 한다는건 우리나라가 일본하고 싸움나면 우리는 북한하고 연합해서 일본에 대포동 미사일 쏴서 일본이긴다는 말처럼 거의 현실성이 없는겁니다.
차라리 일본이 해안봉쇄한다고 하면 우리나라는 북미쪽 무역은 블라디보스톡을 통해서 제 3국가의 선적으로 무역하고(이건 절대 일본이 건드릴수없죠.)유럽은 시베리아 철도를 이용해서 북한을 통해서 자원을 수급받는다는게 오히려 더 현실성이 있겠네요.
작성일 : 10-12-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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