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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3 07:31
[잡담] 카이 T-50a, 보잉 N-381, 노드롭 그루만 N-400 사진
 글쓴이 : 바주카포
조회 : 5,475  

미TX 훈련기 기종이  내년말에 결정나는 모양인데
사실상  T-50A와  보잉 N-381의 2파전 같군요.
이미 2번의 시험비행을 무사히 끝낸 T-50A와
훈련기로는 안보일정도의 간지나는 포스를 자랑하는 N-381
그에 비해 노드롭은 좀 아닌듯.
 
 
                              T-50A
 
 
보잉.jpg
                                보잉 N-381
 
 
노드롭.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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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캡틴 16-12-13 09:19
   
KAI는 록마가 입찰 참여하고 있으니 결국 록마와 보잉의 싸움입니다.
2017년 9월경이면 내부적으로 거의 확정될것 같은데 보잉이 그때까지 테스트를 끝네고 완성기를 내놓느냐가 중요할것으로 보이네요.
워낙 대규모 사업이다보니 세계적으로 관심이 크다보니 정치적으로도 중요한데 트럼프가 보잉하고는 관계가 열악하기에 이점이 있군요.
록마 T-50A 조립공장도 트럼프 지지 지역으로 공장위치도 아주 유리하고 이미 완성기로서 실증되었으니 이것도 유리하고 미군의 주력기종인 F-16, F-22, F-35 기종도 록마꺼다 보니 훈련기로서 이점도 좋네요.
단지 보잉에 대한 미군부의 동정심과 애정, 그리고 T-50이 중동, 필리핀에 먼저 판매된것 땜에 미군이 부담을 가지는게 단점입니다.
그래도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결정적인건 Money죠.
국방비 삭감으로 돈이 부족한 미군부는 결국 싼걸 선호한다는게 답일겁니다.
미군부가 요구한 ROC만 맞춰진 상황이라면 훈련기로서 제 기능을 다할거기에 가격을 어떻게 적느냐가 중요할텐데 KAI는 자신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보잉이 얼마나 손해를 감수하고 덤핑을 칠지 모르는 상황이라....
한국내 생산이면 보잉 단가는 얼마든지 누르겠지만 미국내 생산이기에 결국 하청업체인 한국 부품업체 가격 후리기가 결정하겟네요.ㅠㅠㅠ
     
이도저도 16-12-13 09:49
   
약간의 오류를 수정하자면 국내에서 70%의 공정을 거치고 미국네에서 나머지 30%  공정이 이뤄집니다.
          
킹캡틴 16-12-13 16:43
   
전 KAI 직원분한테 미국 사우스캐롤라이에서 100% 조립생산한다고 들었는데 70% 공정은 근거가 어떻게 되는지요?
처음 들었는데 만약 그정도 공정만 한국에서 이루어 진다면 저희는 유리하죠.
그런데 미국이 그걸 OK 할까 모르겠네요.
우쟎든 여기서 나오는 수익에서 우리나라는 부품 수출과 수이금 배당만 챙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보다 이 프로젝트 수행후 전 세계에서 T-50에 대한 수요는 엄청날것으로 보던데 향후 훈련기 시장을 호크기에 이어 장악할 것으로 예상하더군요.
               
사통팔달 16-12-13 18:52
   
우리나라에서 70프로 공정하고 최종조립 미국에서 하는게 더싸니까요.
               
이도저도 16-12-13 18:54
   
푹찍 16-12-13 11:32
   
사드 줬으니 양심이 있으면 t50 가야지 으리도 없이 말이야...
     
자체발광 16-12-13 15:21
   
사드를 구매한것도 아니고 토지만 빌려주고 나머지는 미국 부담이에요
소유권도 미국 트리거도 미국 운용도 미국입니다.
에초에 수도권 방어도 아니고 딱 미군 방어 할려는건데
그런말 씨알도 안먹히고 뭔소리 하냐고 어리둥절 하겠죠..
          
푹찍 16-12-13 21:39
   
헐 ㅋㅋㅋ
이건 돈따위의 문제가 아닌데 ㅋㅋㅋ
우리나라가 미국 식민집니까? ㅋㅋㅋㅋㅋ
감히 토지를 맘대로 빌려가게요 ㅋ
딱 미군 방어할려는데 왜 우리나라에다 짓나요? ㅋ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짓게 해줘야 짓겠죠?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
          
알게모냐 16-12-14 19:06
   
아이디답게 자체적으로 발광을 떠네. 여긴 한국이야 미국이 아니고 ㅉㅉ
휘파람 16-12-13 13:15
   
T50a 채택돼면..
7대3정도로 록마가7 기아가 3정도라던데..
기아가 3만먹는다해도 38조규모니 13조..  110억달러 엄청난 액수인데..
     
수박사랑 16-12-13 14:14
   
KIA가 아니고 KAI...

록마가 70%가 아니고 카이가 70%의 개발비를 냈어요..

수익분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암튼 KAI의 개발비부담이 70%입니다.
          
휘파람 16-12-13 15:05
   
t50개발할땐 카이가 70%냈는지 몰라도..
록히드마틴 브리핑뉴스보니..
부품을 한국에서 수입해 노스캐롤라이아에서 조립생산과..
운용소프트웨어와 핵심장비등을 미국업체에서 구입..
총비용중 7을 록마와 미국산업체가 먹을거고.
한국엔 3정도의 부품수입할거라던데요..
               
자체발광 16-12-13 15:24
   
3할이라고 어마어마하죠
미국이 도입하면 부품과 일부 라이센스비용만 받아도 미래보장입니다.
앞으로 몇몇 나라들이 훈련기 교체하는데 1순위가 될확률이 높아요
일본도 도입할지 모르죠 ㅋㅋㅋ
                    
aealex 16-12-13 16:56
   
3할이 어마어마 한건 맞는데
어차피 그 3할은 미국내에서 생산 안하는 부품들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에나 일본 등 우방국에서 사다 쓰던 부품들이라는거죠.

결국 미국 버전이 선정되더라도

운용S/W, 핵심장비 = 미제 = 미국 허락 없이 다른 나라에 팔수 없음
                         
자체발광 16-12-13 17:31
   
어짜피 지금도 록마 기술이 들어가있고 지분도 가지고 있어서
미국 허락 있어야 수출할수 있어요.
오히려 미국기종 사용하는 서방국들 훈련기 교체 사업때
커다란 메리트가 되는거죠. 카이 지분이 70이라 미국에서 생산 하더라도
부품 수출 외에 라이센스 비용이 들어오고 더더욱 생산단가 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한발 앞서서 고등훈련기를 만든건 어찌보면 정말 신의 한수죠.
욕심이 앞서서 전투기를 만들었으면  주변국 처럼 기술 부족으로 망했을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파생형으로 동남아 파이터 FA-50도 차질없이 수출되고 있고 말이죠.
야마도네 16-12-13 19:04
   
총 사업비의 7을 먹는건 록마가 아니라 카이입니다.

"사업비는 38조원에 달하며 KAI와 록히드 마틴이 7대 3으로 나눠 갖게 됩니다.
기체 한대의 제작기간은 2년이며, 처음의 2/3을 KAI가 경남 사천 공장에서
 단품 조립 및 구조 제작을 합니다. 이후 나머지 1/3의 기간을 미국 그린빌에서
록히드 마틴이 엔진과 항전장비 등을 장착해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라고
록히드 마틴 측은 설명했습니다."

출처 : sbs 김태훈 기자
[취재파일] '대미 전투기 수출' 첫 도전, 美 T-X 공장을 가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31856
     
휘파람 16-12-13 19:34
   
하드웨어 공정 3/2우리가 만들어도
소프트웨어에 ..엔진 항전장비 경비적으로 미국이 먹는게 많죠..
그리고 최종조완성품은 록마가하니깐요..
          
야마도네 16-12-13 20:04
   
f-35에 와서 항전장비가 비싸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건 훈련기입니다. 예전에는 훈련기에
레이다도 달지 않았어요. 항전장비의 가격대비
이윤이 더 남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추측만 가능
할뿐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자가 밝히는건
"사업비의 7을 카이가 먹는다" 입니다. 록마가
사업비 3을 먹어도 마진을 많이 남길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저기사에서 알려진건
사업비 비율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말할수
있는건 사업비의 7을 카이가 먹는다고 이윤이
얼마남는지는 추측만 가능할 뿐 알려진 팩트는
아닙니다.
     
휘파람 16-12-13 20:06
   
http://gsabusiness.com/news/aerospace/71080/
여기 기사 함보세요..
생산공정 60-75%미국이하고
항공기비용의 50%이상이 미국콘텐츠에 기인한다고 하죠
          
야마도네 16-12-13 21:54
   
한국언론에는 한국기여도 부각시키고, 미국언론에는
미국 기여도와 일자리를 강조하느라 바쁘네요..록마..ㅎㅎ
용어에 따른 말장난이 한국기사, 영어기사 혼돈을
주네요.

여튼 영문기사에도 나왔듯이 24개월중 한국에서 17개월 작업하고
1달 배송, 6개월 동안 미국에서 조립합니다. 기체의 60~75% 만들어진다라는
구문있는데 멀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크기의 비율인지 엔진만 붙여도
30%이상 할거 같은데요. 용어가 명확하지 않아요..그리고 법적으로 최소한
50%이상이 미국 컨텐츠의 원인이 있다는 말은 정말 애매합니다.
t-50 전체가 록마의 기술지원이니 미국컨텐츠에 기반한 기종이라고 얼마
든지 가능하죠..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비율이 달라질수 있을것같네요.
결론은 이 영문기사에서도 이윤비율이 나오지 않습니다. 굳이 그런걸
공개 하지도 않겠지만요.

정확하게 나오는건 제작공정기간 뿐이네요.
17개월동안 한국에서 만들고 미국에서 6개월...
솔직히 전 한국에서 17개월 만들줄도 몰랐습니다. 고작 부품납품할
줄만 알았죠. 정확한 이윤이 얼마인지는 알수 없지만 한국의 기여도가
기대했던것 보다 상당한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사통팔달 16-12-13 23:05
   
아직 t-50빼면 아직 날라본적이 없어서 노스롭건 또 아음속기체고 보잉아니면 t-50 가격으로봐도 t-50은 개발비 회수가 된 기체고 십년간 운용중이라는거고 보잉은 기체개발비도있고 아직 완성안돼서 가격적으로 우위에 서기도 힘들죠.
전쟁망치 16-12-14 18:52
   
크 이건 정말 우리에게 빅 이슈인데.
선청이 누가 될지 지켜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