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영상과 관련된걸 찾다가 예전에 들었던
철군중인 우크라이나 군에 폭탄 세례 퍼부었던 그사건 몇일전에 찍은 영상 같더군요.

원래 그와 관련된 글을 쓸려고 자료를 모으다가 알게된건데. 
도시이름 까먹었네요, 처음 탈취를 했다가 반군들과 싸우는중 러시아정규군이 동쪽에서 몰려오고 있는걸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포위되어서 가까스로 협상해서 여러대의 트럭에 탑승해서 무장해제 당한체 퇴로를 열어준 반군&러시아군 사이를 지나가다가 갑자스러운 기습에 괴멸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몇몇이 살아 남아서 증언을 토대로 한)

살아남은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한말로는 그때 기습을 받았을때 자신들은 사격장의 관녘처럼 마구잡이로 총탄과 폭탄의 세례를 받았다고 하네요 끔찍합니다. 러시아가 무자비하 다는것을 알게해준 사건임

세상에 인도적인 전쟁은 없지요. 전쟁 자체가 비극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서 제일 기억에 남는게..

예전에 이곳 가생이에서 봤던.. 우크라이나 정규군들이 bmp에 타고 평원 가로질러서 후퇴하는대

대전차 무기에 bmp가 한대씩 터져 나가던 영상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ㄷㄷ...

전쟁이 민초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평소 저 동네가 유럽의 타이로 불리는데..하다못해 거시기(?) 값도 폭락...
어제...우크 포탈 들락거리며  보니..심사가  좀 씁쓸해 지더라는.

1995년생 포로... 너무 어린나이네요.ㅠㅠㅠ

전쟁은 없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