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엪 15 시리즈의 사용년한을 늘리는 작업중에 있다는 밀게글을 보고 직접 구글링으로 원문을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지금 진행되고 있는 모든 엪15의 레이더/장비/ECM/ECCM등의 장비 업글이 아닌 순수 기체사용연한을 늘리는 프로젝트인 것 같네요.
일단 프로젝트 주체는 미공군이구요 주로 미국 방공용으로 쓰이는 엪 15의 기체사용연한을 늘리는 작업을 로빈스 공군기지에서 진행 중이며 엪15C의 경우 사용연한을 2025년, 엪15E의 경우는 사용연한을 2035년으로 늘릴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미 해군은 아직 해당사항 없는 것 같네요....). 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현재 비행시간이 엪15C의 경우 8000시간에서 18000시간으로, 엪15E의 경우 32500시간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하네요..또한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이스라엘의 엪15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현재 비행시간 기준 퇴역은 엪15C가 7310시간, 엪15E가 5611시간이라네요..
현재 이 프로젝트는 로빈스 공군기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주체는 보잉과 이스라엘 방산연구소(? 확실친 않습니다. 원문엔 적확하게 기술되어있지 않네요...)입니다.
엪15C의 경우 36000시간을 시뮬레이팅하며, 엪15E의 경우 65000시간을 시뮬레이팅한다고 합니다. 또한 골조 보강의 경우 1평방센티미터 단위로 진행되며 각 고도 하에서의 공기저항, 기체가 견딜 수 있는 압력, 골격 하중 등등을 테스트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테스트의 종료는 엪15C가 2014년에, 엪15E의 경우 2015년에 끝난다고 합니다.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지 않더라도 현행 엪15기체의 퇴역시기는 당기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엪22의 비싼 기체비용, 애당초 생산되기로 했던 양의 감축 등과 엪35의 지지부진한 개발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