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쿵 3 (Sky Bow 3, TK-3, 天弓 3, Tien Kung 3)으로 불리는데, 대공 미사일(SAM과 ATBM) 분야에서는 대만이 시기적으로나 경력면에서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있습니다.
사거리 350--400Km가 아니라 200Km 정도 일겁니다. 350-400Km는 그 정도까지 연장할 수 있다는 거겠죠.
현재 생산/배치중인 티엔쿵 3는 우리가 2023년에나 실전배치할 L-SAM에 해당하거나 좀더 나은 녀석일 겁니다. 당연히 PAC-3 상위버젼이고.
탄도탄 요격 미사일 개발에선 대만이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있는데, 그 이유는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전에 보조를 맞추고 있었고 대만은 중국의 미사일 발전에 보조를 맞추고 있었기 때문이죠.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적이 누구냐에 따라 무기개발에 차이가 생기는 .....
저 역시 대만 티엔쿵3에 대해서 의문이 가긴 합니다.
섬짱깨 역시 짱깨다 보니 허풍기(허장성쇄)가 많거든요.
여기저기 소스들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사정거리 200Km에 의문이 가고 사정고도는 알 수가 없고 ... 가장 의문/의심이 가는 게 바로 레이더죠,
호크 대체용으로 미국이 대만에 제안했던 것 중 하나가 사드였다고 알려져 있는데 대만이 그걸 거부하고 자체 개발하기로 하고 투자하여 나온게 티엔쿵3라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
저만한 크기의 미사일이 어딜 봐서 사정거리가 400키로가 나온다는 건지..
딱봐도 패트리어트 pac2 데드카피본에 지나지 않아 보이는데요?
쟤네들 허풍이 너무 심하네요..;;
지구상에서 다중연소 미사일엔진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한 나라는 미국 뿐이라고 알고 있는데
대만이 가지고 있을리가 없잖아요.
이 분야는 미국 다음으로 러시아 그 다음이 유럽, 일본으로 알고 있어요.
하물며 대만이..;;
게다가 대만이 탄도탄요격에 필수요소인 광대역 조기경보레이더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는 소리는 못들었거든요.
우리가 만들고 있는 L-sam의 미사일크기가(모형을 실제로 봄) THAAD의 미사일 크기보다 커보이더군요.
그런데도 예상 roc사거리가 120키로미터입니다.
저런 미사일에 저만한 크기의 탐지 레이더로 그만큼의 성능이 안나올 걸로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