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와 함께 GPS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가 필요하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부대 단위로 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군의 머리 위에 공중/화포 지원을 정확히 떨어뜨릴 수도 있을 테니까요.

일반 PDA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여?

관측장교가  좀 편하겠네여.

90만원짜리 국방부 usb를 연결하여 야동을 보다 군사기밀을 유출합니다.

ㅋㅋㅋㅋ

뭐  그래도 90만원짜리라는게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라서여.

밀규격이  죄라면 죄.  단순 타이틀을 얻으려고  미친짓을 해야하니 말이죠.

국방부에서 원하는 그런 USB시중에선 10만원선이면 삽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를 띵까먹은건지..

네,  같은 물건이라도

80년대에  소니 상표 달린것하고  삼성 상표 달린것하고  가격차가 많이 나죠.

밀규격 자체가  과거 유산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유용한 부분이 많아요.

님 말대로  상용 물품 도입하는 방법도  존재하죠. 

문제는  그 후폭풍을  누가 책임질거냐는 문제입니다.

일단  상용제품을  그대로 도입하는 경우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안생기기도 하죠.

제일 좋은건  전투상황에서  검증을  받는건데....    우리는 안하잖아여.

미군쪽에서  저런 급속 보급제도를 운용하는 이유는  즉응성과  비용때문입니다.

일단  현재  전투중이니  급하고  돈없으니  그냥  갖다 쓰고  검증은  전장에서 하는 형식이 되는 겁니다.  예전  미군규격이면  전세계를 상정하지만, 지금은  사막에서 견디면  일단 ok 죠. 

한국과 같은 나라는  그 뒤를 그냥  비용없이 쫒아가는 중이고여.

그 차이 입니다.      원래 담당자  경력 걸고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ps. 밀규격제품이 비싼 이유는  테스트 비용때문이죠.

    상용제품이 그대로 들어가도  지불한 테스트비용 + 향상된 제품 관리비용을 더해서

    청구하게 되죠.  게다가  갯수마져  적다면?    악몽의 가격 나옵니다.

      관리비용이 올라가는 이유는  품질의 정도가  상용오차보다 훨씬 높아요.

닥치고 야동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