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도 팰콘 G550은 탄도미사일을 탐지할수있는데 E737은 업글도 못하고
탄도미사일 탐지도 못한다고 발제글이 올라오고 지금도 계속 그런글이 올라오길레
EX 사업 당시에 비밀사이트 땡칠이라는 분이 올리신 자료중 일부입니다.
당시 상황을 말씀드리면 한창 E767과 팰콘 G550이 경쟁중인데 갑자기
국방부에서 ROC를 대폭 하양해버립니다.
여기서 하양하는 기준은 정확하게 G550 기준에 맞춰서 G550도 도입가능하다는
논리가 성립되는것이죠.
그래서 땡칠이라는 분이 긴급발제라는 형식으로 두 기종을 비교해서 올린내용중일부입니다.
탐지모드라는건 조기경보기가 목표 탐지할때 고도나 방식에 따른 평가 방법입니다.
이렇게보면 737이나 G550이나 비슷해보이죠.
헌데 이게 개구라 뻥입니다. G550을 개발한 엘타에서 사기친거란 거죠
처음 이 도표를 보고 모든 사람들이 쇼킹한건 G550이 문제가 아니고 일본 자위대
767이 737의 거의 두배의 탐지 거리때문입니다.
이건 3기체의 발전기 출력표입니다.
이걸 왜 들고왔냐면 ...메이커에서 탐지거리는 속일수있어도 비행기 자체에서 생산할수있는
발전기 출력을 속일수강 없기때문이고 발전기 출력 = 레이더 탐지거리입니다.
물론 레이더 방식이나 빔 숫자 등등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서 출력이 크다고 레이더 탐지거리가
무조건 늘어나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차이가 심하게 나면 영향을 줄수밖에 없죠.
거기다 일본 767과 737은 출력비율과 탐지거리 비율이 비슷하게 나오죠
이거 뒤에도 글이 참 많지만 간단하게 줄여서 이렇다느 거죠.
이것과 비슷한 경우가 미국 이지스함은 개수하면 탄도미사일을 탐지할수있지만
유럽의 이지스라 불리는 에이파나 샘슨은 개수한다해도 탐지못합니다.
미국 이지스는 애초부터 너무 과도한 출력과 탐지거리로 어차피 지구구면 때문에
불필요한 능력이라고 개발 당시에 평했죠.
반면에 에이파나 샘슨은 지구구면 효과를 따져서 딱 적당한 출력과 탐지거리를
계산해서 제작한겁니다.
이게 지금에와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것이죠.
이상입니다. 이제 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