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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6 13:44
[잡담] 태영호가 말한 북한인들이 생각하는 한국군
 글쓴이 : 퍼즐게임
조회 : 8,248  

―북한 주민들이 한국 국민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북한도 남측이 풍요하게 산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남한 사람들은 ‘소프트’하다고 생각한다. 북한은 열네 살부터 농촌에서 풀 베고, 농사 지으며 고생한다. 난관을 극복하는 정신이 상당히 강하다. 군대만 해도 북한이 남한과 장비면에서 비교가 안 되지만, 북한 병사들은 전쟁은 장비가 아닌 사상으로 한다고 교육을 받는다. 한국전에서 북한은 현대 무기가 없었지만 사상으로 싸웠다. 남한 군대는 군대도 아니라고 본다. 남한 병사는 입대하면 제대할 날짜만 꼽고 컴퓨터 게임만 한다고 여긴다.”



이거 완전 야마ㅌ......

그리고 우리가 그 흔한 셔먼도 미국에게서 공수 못받을때

얘네는 t-34/85 끌고오지 않았던가요?

아니면 설마 북한 고위지도부가 저리 생각한다면야 우리로서는 천만다행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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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늉 17-01-06 14:15
   
태영호 공사 아들이  세종대왕  이순신이 누구냐구 물어봤다는 말듣고  황당했지만
한편으론  저정도로 대한민국에 대해 아는게 없구나 생각했죠
     
아이쿠 17-01-06 14:39
   
많은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보면
북한에서는 역사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북에서 역사과목이란 김씨일가의 조작된 영웅담일뿐이죠
북에서는 한글을 김일성이 만든걸로 가르칩니다 ㅋㅋ
훈이야 17-01-06 14:15
   
과연...후세인  친위대가 정신력이 딸렸을까?
     
아이쿠 17-01-06 14:47
   
미국이 배트남에 졌으며
러시아가 아프간에 졌고
미국도 아프간에서 개고생했죠

정규전이 아닌 게릴라전에 들어가면
첨단 무기도 무소용이 되는경우가 많죠

뭐 북한 병사들이 적극적으로 게릴라전을 할 정신력이 있는가는 논외임
          
상파 17-01-06 15:08
   
게릴라군에 첨단무기가 무소용이 되는 경우는 민간인이 게릴라군에 협조적일 경우겠죠.
현재도 민간인에 대해 약탈을 일삼는다는데, 과연 북한 민간인이 협조적일까요?
               
아이쿠 17-01-06 15:14
   
그건 아무도 모르죠
북한 사람들도 남한 잘사는거 안다고 하지만

또한 많은 탈북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것이
북한의 많은 주민들이 이렇게 힘들게 사느니
걍 전쟁이 나서 북한이 남한을 집어 삼키면
남한의 부를 뺏어와
북한이 잘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상파님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살아서 북한 당국이
북한주민을 어떤 식으로 쇠뇌를 시켜놨으며
그로인해 외부의 정보가 유입되도 그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고회로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태어난 님과는 많이 다르다는걸 인식하셔야 합니다

자 다시한번 상파님에게 물어볼께요
정말 북한 주민이 남한군에게 모두 협조적일까요?
                    
archwave 17-01-06 15:29
   
한쪽만 강조하시는데..

전쟁나서 이기면 좋고 져도 한국이 북한 먹여살릴거라고 말한답니다. 왜 뒤 쪽은 빼고 얘기하시는지요 ?

져도 좋다고 말하는거에 방점을 찍어야 합니다. 이기고 싶다는 절박함이 전혀 없다는 의미죠. 그렇게 말하는 민간인들이 전쟁에 협조적일까요 ?

전쟁나면 승패가 자신에게 영향 줄 일 없으니, 전쟁이 어찌 되든 신경 끄고 자기 살 길부터 챙기고 보는 것이 당연할테지요.

그리고 북한이 아무리 개떡같아도 북한 인민들까지 무슨 원시인 수준된거 아닙니다. 전쟁은 경제력이 뒷받침되야 한다는거 모를 정도로 바보 아닙니다.

북한 주민이 한국군에게 협조적이지 않을 수 있다지만, 그렇다고 비협조적이지도 않을 겁니다.
                         
아이쿠 17-01-06 15:48
   
탈북해서 남한에서 살면서도 아직 북한에서의 사고방식을
벗어나지 못하는 탈북자들이 다수 존재하며
북한을 그리워하거나 돌아가길 원하는 탈북자들도 존재합니다
남한에서 몇년을 살아도 이럽니다

전쟁나면 그나마 평양사람들이나 중국 접경지역 주민들은
남한에 협조적일겁니다
하지만 내륙 지방이나 시골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김씨 부자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
남한이 아닌 남한 군대에 대한 본능적 적대감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그것은 이성적 사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본능차원의 문제입니다

정신적인 쇠뇌가 그냥 말만 쇠뇌 쇠뇌하니 장난처럼 느껴지시나요?
남한에 살면서 창조론을 믿는 자들
일본의 우익들
사후에 보상받기위해 xx폭탄을 시도하는 이슬람교도들
이들이 진실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이런 정신나간 말과 행동을 할까요?


북한 주민은 태어나서부터 북정권에 의해
이슬람교도들 보다 더 지독하게 쇠뇌교육된 사람입니다
                         
archwave 17-01-06 15:58
   
완전히 거꾸로 아시네요.

평양 사람들중 기득권층이라 할만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이란게 북한 같은 조그만 경제권에서나 통한다는거 알고 있죠. 한국에 지게 되면 그 알량한 기득권이란게 사라진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북한에서도 잘 사는 사람들은 한국군에 그리 협조적이지 않을겁니다. 북한이 진다는 것이 확정되면 돌변해서 한국에 협조하겠지만요.

못 사는 사람들은 ? 정권에 의해 혜택 받은 것도 없습니다. 그들이 절박함 가질 이유가 없어요. 시골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반세기 넘게 착취만 당하고 살았단 사람들임.
                         
아이쿠 17-01-06 16:27
   
archwave 님

우리나라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세누리당 지지율이 더높습니다 ㅋㅋ


다시한번 말씀드릴게요
사람은 이성적 동물이지만
대중은 이성적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걸 이해못하고 계속 북한 주민들이 아주 이성적 행동을 할거라 주장을 하시니
서로의 주장이 평행선일수밖에요
                         
즈믄다솜 17-01-06 20:00
   
아이쿠님 가난한 사람들이 새누리의 지지율이 높다는 인식은 어디서 굴러나온 인식 이신지? 그런 발언 자신이 있으신지? 가난하다해서 생각을 못한다 생각을 하시는지? 그 가난이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지 몰라도.. 정말 크게 오해를 하고 계시네요. 잘못된 정보라면 어쩔수가 없지만.. 잘못된 생각에 나온 발언이면 고치시라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막말로 가난한 사람들을 새누리는 지금까지 감싸준적이 없습니다. 그런 새누리를 좋아하고 지지한다구요?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상파 17-01-06 15:42
   
당연히 남한군에게 모두 협조적이진 않겠죠.
하지만, 최소한 베트남이나 아프가니스탄하고는 상황이 다르다는 거죠.

생김새도 다르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이민족이 침입한다면 같은 민족끼리 똘똘뭉쳐서 싸우게 되지만 그런 상황하고는 좀 다르죠.
                         
아이쿠 17-01-06 15:56
   
물론 베트남과 아프간과는 다르겠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북한 주민은
이슬람교도들보다 더 맹신적인
주체사상교 신자라는걸 염두에 두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모든 주민이 광신도는 아닐껍니다
하지만 상당수 많은 광신도가 존재하죠
그리고 항상 어떤 사황이 발생했을때
사람들을 통재하고 움직이는건 이런 광신도들입니다

북한 주민 10명중 7명은 이래도좋고 저래도 좋다고 생각한다해도
3명의 광신도가 설치면 사람들은 3명의 광신도가 시키는대로
따르게 되어잇습니다
물론 100%라는건 아니지만
남한 군이 올라가면 북한 주민이 순순히 협조해서 아무 유혈 충돌없이
북을 쉽게 점령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그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archwave 17-01-06 15:44
   
그리고 앞의 분이 의문을 던진 내용은 [북한 민간인이 협조적일까요?] 죠. 여기서 대상은 한국군이 아니라 북한군입니다.

[북한 민간인이 게릴라로 활동하는 북한 군인에게 협조적일가요?] 라고 묻는겁니다.

현재 시점에서도 평상시에도 주민들을 약탈하는 북한 군인들에게 북한 민간인들이 전쟁중에 협조적일거라고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죠.
                         
아이쿠 17-01-06 15:51
   
자기들끼리 싸우다가도
외부의 적이 쳐들어오면 서로 뭉치는것이 사람들의 습성이죠

북한주민에게는 북한군은
그래도 자기들의 골치꺼리 자식 친척 이웃입니다
아무리 그들이 골치꺼리라도
외부의 적이 오면 뭉치게되죠
                         
archwave 17-01-06 15:55
   
그 외부인이 무슨 이방인들도 아니고 점령해서는 자신들을 착취할거라 여기는 세력들도 아닙니다.

북한이 전쟁에 져도 북한 인민들을 먹여살릴거라 여기는 한국군입니다.

아무리 적대감을 주입시키려 해도 이건 애초에 적대적이 될 수 없는겁니다.

자신들이 전쟁에 지면 손해를 본다고 여겨야 결사적이 될 수 있는겁니다. 그런 절박함이 북한 주민들에게는 없다니까요.
                         
아이쿠 17-01-06 16:00
   
archwave 님
사람들은 이성적 사고가 가능하지만
대중은 이성적인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님의 이성적 근거로 북한 주민의 행동을 예상하시는데
님말이 사실이려면
지구상에 종교가 존재하면 안됩니다

북한주민은 단순한 주민이 아닙니다
그들은 전부 주체사상교 모태신앙자들입니다
                         
archwave 17-01-06 16:06
   
그 주체사상교 모태신앙자들은 명맥이 끊긴지 20 년이 넘었습니다.

고난의 행군 이전에는 김일성은 말 그대로 의식주를 제공해주는 신적 존재였죠.
간부급들에게조차 특별공급과 선물 제공이라는 당근을 제공하는 존재고요.

기본적인 의식주도 제공 못 하게 되면서 이미 그 신앙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 덕에 내가 이리 산다라고 믿는 그런 것이 종교라 볼 때, 그렇게 믿는 신앙이 사라진지 20 년이 넘었다는 얘기입니다.

주체사상교 모태신앙자들이 있기는 했으나 신도들이 더 이상 안 나오게 된지 20 년입니다.
                         
아이쿠 17-01-06 16:16
   
종교라는것이 배급이 끊겼다고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님은 기독교 이슬람교같은 종교가 사라진 평행세계에서 사시는 분인가요?
                    
알게모냐 17-01-08 16:57
   
개소리 집어치고 철학게로 꺼지렴. 여기 밀게야.
               
아이쿠 17-01-06 15:17
   
정치이야기 하면 안되지만 요즘 우리사회를 봐도
이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살아도
같은 정보를 보고 도저히 이해안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도 다수 볼수있죠

북한 사람들의 쇠뇌에 의한 비이성적 사고를 우습게 보지마세요
님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다른차원의 사고회로를 보유한 사람이 많습니다
여름한나비 17-01-06 14:16
   
정신력 하나 부여잡는 순간 그 군대는 사실상 정신력만 남았다는 것의 반증이죠. 보아하니 북괴군도 이제 군복 걸친 오합지졸 직전까지 갔나보네요.
오순이 17-01-06 14:18
   
그래서 요이땅 하면 학살 수준으로 가는거죠. \
우리나라 농부들은 한 사람이 1만평을 반나절이면
로타리를 치죠.  쟤들은 백명이 와도
며칠을 해야 할 텐데 그놈의 정신력 드립은.....
낫질해서 전투력 상승 ....요즘 우리나라 농부는 낫질도 안 합니다.
그거라도 우겨서 자위하는거죠ㅣ.
KCX2000 17-01-06 14:21
   
2차대전때 일본군이 정신력이 딸려서 미군한테 졋나 ㅋㅋ
푹찍 17-01-06 14:22
   
낫질하고 남한의 초중고 12년 초특급 멘탈털기 고난의 행군하고 같겠냐 ㅋㅋㅋ
     
알게모냐 17-01-08 17:05
   
저기는 그 초특급 12년 고난의 행군을 밥굶으면서 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정신력만으로 현대적 군대인 한국군을 절대 이길수없다는 거죠.
mr스미스 17-01-06 14:23
   
개전하면 F-35같은 스텔스 전투기가 북한으로 침투할텐데
북한군의 정신력으로 스텔스 전투기 탐지 가능한가요?
     
알게모냐 17-01-08 17:09
   
중국이 대스텔스레이더를 빌려준다는 가정하에서 그건 문제가 됩니다. 레이더 자체보다 대공관제를 보조지원해줄 가능성이 높죠. 하필 대스텔스레이더가 미국이 막기직전 중국에 팔리는 바람에 우리입장도 힘들어진게 사실입니다. 타우러스가 괜히 필요한게 아니죠. 중국이 저거만 안샀어도 폭격레인지를 이정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을겁니다. 하지만 이상황에서도 우리의 압승이긴 마찬가지입니다.
달의왕 17-01-06 14:25
   
네놈들은 정신이나 좀 차렸으면 좋겠네
격물치지 17-01-06 14:27
   
자유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와 그 힘을 알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에서 자란 베이스에서 벗어나는 건 사실 쉽지만은 않을 것이리라
시간이 지나가며 느끼지 않을까요?
전쟁이 나면,
3일이면 전세가 판가름 나고
1주일이면 북한은 아작이 나지 않을까?
     
아이쿠 17-01-06 15:03
   
자유 민주주의의 힘?

자유민주주의의 힘은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좋은거지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오히려 독재 공산 사회주의에 비해 불리하다 봅니다



단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뛰어난 경재력으로
전쟁에 비효율적인 민주주의 체제를 물량으로 커버하는 형상이죠
          
현시창 17-01-06 15:54
   
자유민주주의 군대 미군이 천황의 적자임을 외치던 일본군과 철저한 정신력. 체력싸움인 백병전에서 절대우위였던 것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이라크군이 단순히 경제력이 부족해 미군 혹은 영국군, 프랑스군에게 졌나요? 아뇨, 장비차이가 거의 없는 일반적인 소총전에서도 일방적인 패배를 겪었습니다. 실전경험이 더 많은데도 말이지요.

국민의 찬전의사가 명확한 가운데 전쟁을 치루게 되면 자유민주주의 시민이 얼마나 강력한 전사로 변모하는지는 2차세계대전의 미군과 영국군이 증명합니다. 공산사회주의의 그 허울좋은 효율성이란게 발휘된 전쟁이 아프간 전쟁인데, 거기서 그네들의 비자발성, 비능동성이 전쟁을 얼마나 개판으로 만들었는지 잘 드러났지요.

그냥 위에서 까라면 까서 까는게 효율성이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야 효율적이겠죠. 시키는대로 하니까. 그런데 그 효율성이 전쟁에서 군대를 마모시키는데 효율은 있겠지만, 승리를 가져가는데는 비효율적이라는 건 2차대전에서도 증명된 문제입니다.
               
아이쿠 17-01-06 16:12
   
미군과 일본군의 신체 스팩 차이가 심한데요?
이건 정시력 차원의 문제가 이니라고 보여집니다

이라크와 미국의 군사력이 차이가 넘사벽인데요?
이라크전은 미군의 첨단 무기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보여준 전쟁이지
이라크군의 정신력과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2차세계 대전에서도
연합국이 경제력이나 물량면에서 압도적이였죠
2차세계 대전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준 국가는 독일라고 봅니다
물량전에서 결국 밀렸지만
굉신적인 인간들이 얼마나 무서워질수있는지 보여준 전쟁이라고 봅니다

배트남전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한 미군이
공산주의를 수호하기위한 배트공들에게 털렸죠

아프간대 러시아는
러시아보다 아프간 이슬람 광신도들이 더 무섭다는걸 보여준 전쟁이죠
                    
현시창 17-01-06 19:18
   
1> 허? 그래서 신체스펙 차이가 심한 한국과 북한 비교에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들먹이십니까? 말씀대로라면 미군하고 일본군하곤 신체스펙 차이가 심해서 정신력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면서요? 그런데 신체스펙 차이가 심한 한국 북한에 왜 정신력을 들먹이죠? 모순 아닙니까?

2> 이라크와 미군 군사력과 별개인 소총전에서도 실전경험 전무한 미군이 실전경험이 매우 풍부한 이라크군이 졌다고 말씀드렸지 않았습니까? 제가 전제를 괜히 깔지는 않았습니다. 소총전보다 정신적 요소와 숙련적 요소가 깊숙이 개입되는 전투가 달리 더 있습니까?

3> 2차세계대전에서도 연합국이 경제력이나 물량면에서 압도적인건 미군 참전이후이고 그나마도 물량이 폭발하는 1943년부터입니다만. 그렇다면 43년 이전의 연합군 선전이 어떻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독일군보다 영국군 신체가 더 강건해서 그렇습니까?

4> 미군이 베트콩한테 털린 케이스 좀 말해주시죠?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진 케이스인데. 이걸 가지고 베트콩한테 털렸다고 볼 수 있습니까? 미군이 가장 참혹했다고 여기는 후에전투에서조차조 베트콩 및 월맹군이 미군대비 사상자가 3배이상 많은데 말이죠. 그 외의 경우는 5배가 보통입니다만...약에 쩌들고 염전사상에 쩌든 히피 미군 나부랭이에게도 몇배로 깨지는 월맹군 정신력을 의심해야 하는 건가요?

5> 아뇨, 아프간전에서 소련 삽질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전쟁에서 정신력이란 요소는 중요합니다만. 정신력으로만 이긴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정신조차도 물질처럼 소모됩니다. IS조차도 물질이 소모되니 당나라 군대라 여기던 이라크군에서 하나 둘 박살나고 있죠? 제발 정신이란 걸 무한적인 요소라거나, 물질조차도 초월한다는 착각은 하지 맙시다.
야차 17-01-06 14:28
   
군대에서 밥도 안줘서 민가 털 정도로 군기가 없어서 당나라군대 개판오분전이라 들었는데 말이죠

정신력 드립치는데 전쟁에서 총 맞으면 정신력따위 상관없는겁니다. IS애들이 정신력이 대단한진 모르겠지만 종교적으로 세뇌당해서 잔인하다고 해도 미군이 기술로 쓸어버리면 그만입니다.
나무아미타 17-01-06 14:29
   
저렇게 호의호식하다가 제목에 칼들어오니 냅다 도망쳐온 일제시대 친일매국노랑 다른게 뭐임 ㅋㅋ
모래니 17-01-06 14:39
   
전x설x 라는 사람이 북한쪽에 귀순해서..
군참모나 지휘관이 되어 줬으면 정말 듬직할거 같아요.

전 북한군의 "알보병화"를 이뤄내게 말이죠.
전 북한군의 "게릴라부대화" 같은거.

그러면 얼마나 고마울까.
모래니 17-01-06 14:43
   
그러고, 그러는거죠.
보급은 뺏어서 쓴다! 우리에게 보급은 필요 없다!
적 포병같은건 무시하라! 돌격! 돌격! 돌격! 또 돌격!
아이쿠 17-01-06 14:58
   
위에 분들 아무리 첨단무기 만능론을 여기서 주창하셔도

북한 주민과 군인은 북정권에 의한 완벽한 세뇌작업으로
전쟁나면 정신력으로 승리가 가능하다고 믿고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중요하지않습니다
북한 주민과 군인들이 그렇게 믿고 있다는것이 중요하죠
심지어 남한에온 탈북자들도 그렇게 믿는 사람이 상당수니 말다했죠

사실과 관계없이 그들이 그렇게 최후에 순간에는
도박의 수지만 전쟁이라는 카드를 써먹어볼만한
일발역전이 가능한 유용한 카드라 믿는거죠

어쨋건 저들이 잘못된 믿음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면
우리도 엿되는건 동일합니다
붉은늑대 17-01-06 15:31
   
북한주민이 남북한 경제력이나 군사력격차를 알게되면 아마
개정은 미친넘 이라 하겠죠..싸울 상대가 아닌데도 저지랄 한다고..

철저히 숨겨야 나중에 개정은가 돌격 앞으로..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북한군인들이 이제 남한은 우리꺼다..이제 밥은 먹고 살겠구나..하며
좋아하겠죠..
나무와바람 17-01-06 15:34
   
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내용이네요...북한에서의 인식이 저렇다는 건 그동안 많은 방송에 나온
탈북자들을 통해서도 알려진 것들이라..

전 또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고위 정보라도 공개했나 했네요...
archwave 17-01-06 15:40
   
저 얘기는 북한 당국이 교육시키는 내용이고 옛날에는 그걸 그대로 믿었을지 모르지만, 현재 실제 북한 인민들의 생각이 전부 저런건 아니죠.

물론 북한 정권의 선전을 믿는 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겠지만, 현재 북한 상황에서 정권의 선전을 그대로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
황제 17-01-06 16:05
   
군인의 정신력이 중요하긴 한데 문제는 북한군이 김정은을 위해 정신력을 발휘할 것이냐? 전쟁에 지면 김정은 때보다 훨씬 더 잘 먹고 잘 살 거 뻔히 아는데 왜 싸울까? 중국이나 일본이 쳐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같은 민족의 통일일 뿐인데 목숨 걸고 싸운다? 그리고 군대 제대 날짜 기다리는 건 북한 군인이라고 다른가?
NightEast 17-01-06 16:09
   
정신력도 최소한의 기본은 뒷받침되야 지켜지는거죠
냉정하게 판단해보세요
북한군 북한인민이 지금 최소사양도 안되는 환경과 여건에서 정신력무장과 단합이 재대로 될거같아요?
점령하고 잘먹여주고 잘치료해주고 이거저거 개선하고 보충해주고.. 막말로 인터넷 해금만 풀어줘도 겜 끝날거같은데 말이죠

정신력으로 어쩌고 저쩌고 해도 쌍방이 어느정도 최소이상은 됐을때 이야기입니다;;
차이가 너무 심하고 그 심한차이조차 재대로 활동도 못시키는 상황인 군대가 무슨;;

그런애들이 잘먹고 잘배우고 잘무장하고 북한체계관해서 1미리도 안통하는 우리국민하고 군대를 상대로 정신력을 발휘한다구요??;; 방심은 금물이라지만 상대를 쓸대없이 뻥튀기하는것도 고쳐야한다고 봅니다
꾸물꾸물 17-01-06 16:19
   
잘됐네요. 계속 저렇게 생각하게 놔두자구요. ㅎㅎ
록도하억기 17-01-06 16:24
   
북한이 지킬게 많을까요?
아님
우리가 지킬게 많을까요?

정신력이요.. 제들이 말하는 정신력은 그저 신체의 한계를 지탱하는 정신력을 말하는거고

진정한 정신력이란 자신이 지킬게 있어야 목숨바쳐 비로서 발휘되는 것입니다
Habat69 17-01-06 16:25
   
정신력도 목표와 의지가 중요합니다.
님들 같으면 몇십년간 배급도 잘 안해준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칠수 있나요?
기껏 약탈에 목표를 둔 군대는 첫 교전에 조금만 불리해도 도망다니기 바쯜겁니다
맘비 17-01-06 16:38
   
실패한 사회주의....자본주의에서 내가 살려고 남과의 경쟁이 곧 삶이 이 나라는 삶이 곧 전쟁인데 뭔소린지...
ㅣㅏㅏ 17-01-06 16:48
   
정신력은 쥐뿔... 자고로 배고픈 군대가 승리한 예가 없지. 만약 정신력으로 총알없는 빈총에서 총알이 나가게 할 수 있다면 인정.
펜펜 17-01-06 17:13
   
이런 생각은 과거 연평도 해전을 거치면서 깨진걸로 아는데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남아당자강 17-01-06 17:14
   
수십년간의 세뇌에 의해서 게릴라에게 협조 할거라고요???? 몇년간 쌓아두어서 넘쳐나는 쌀을 점령지 주민들에게 뿌리면 자진해서 게릴라 은거지 신고해 줄겁니다. 그동안 주민들 식량을 끊임없이 강탈해간 마적떼 북한군이 뭐가 예뻐서 협조 한답니까. 자고로 굶주린 군대가 승리한 전쟁은 없습니다. 이미 북한군의 영관급 장교들은 전쟁을 하는 순간 압도적으로 발릴걸 압니다. 정신력 운운 하는 인간들은 군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서생이나 북한 출신의 알량한 자존심에서 나온 나온 주장이지 현실은 군사력으로 남과 북은 이미 넘사벽의 차이 입니다.
타락 17-01-06 17:14
   
기름이 있어야 전쟁을 하지;;; 정신력으로 땡크 밀고 오려나 ㅋㅋㅋ
그라믄안돼 17-01-06 17:22
   
근데 막상 전쟁나면?? 한국의 젊은이들을 무시하네. 아마 같은 소대원 하나라도 다치거나 죽으면 눈 돌아가서 람보로 변신하는게 한국 젊은이들일텐데.
서울뺀질이 17-01-06 17:32
   
정신력을 발휘하면  타우러스 미사일도 요격 가능 합니까?
     
자체발광 17-01-06 17:42
   
굶주리다보니 하이템플러가 됐어요.
호랭이님 17-01-06 17:45
   
북한은 염력으로 싸우나요? ㅋㅋ 정신력?
그리고 앞에서 2차대전 독일군 말씀하시는데요. 독일군 모두가 광신자가 아닙니다. 소수의 토텐코프나 친위 ss만이 광신자들이지.
일반 독일 국방군소속이 대다수인데 이건 또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그리고 독일군과 맞써 싸운 소련군이 더 광신자라고는 생각하지 않나요? 말같은 소릴 하길 바랍니다.
Alice 17-01-06 18:28
   
사실 정규전은 대 북한 학살전이 될거 같은데요.
물로 소탕에서는 생각했던것보다 힘은 들겠지만
그마저도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을듯요.
정신력도 굶주림앞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대한사나이 17-01-06 18:49
   
연평해전과 연평도포격전을 보고서도 정신력?
물리력이 뒷받침되지않은 정신력은 상대군한테는 전혀 소용이 없는겁니다
현재 부카니스탄은 군대고 민간이고 평양수도권과 지방은 정신력이고 물리력이고 천지차이입니다
평해튼이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담배맛사탕 17-01-06 19:46
   
우리나라 군대 가본 사람들이라면 잘 알겁니다.
2년이 채 안되지만, 죽도록 훈련받고, 정신적으로 군인정신으로 가득차 있다는걸.
되려 북한 군인은 주변에 나가서 도둑질하고, 뺏어먹고, 강도질하고. 기름 아낀다고 제대로 훈련도 못하고
동원나가고.. 그렇게 10년 하는빠엔 짧고 강하게 미친듯이 하는 우리가 낫지요.
아햏햏햏 17-01-06 20:04
   
북한은 어쩔수 없는 독제체제에 힘에 굴복할뿐이지 주체사상은 옛날말이라고 보면 맞다고봄 북한은 체제안에서 살기위해서 행동하는거고  목숨을 걸고 버릴각오가 되는 이슬람정도되면 그게 진정 광신도임 현제의 북한은 그정도의 충성도는 없음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간첩 으로 내려온 애들만큼 특수전부대들의 충성도가 있냐 없냐가 관건 일단 북한 주민들은 전쟁이 터져서 밀리면 유리한 쪽으로 붙을껀 확실함 우리나라가 핵아닌 이상 절대 밀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6.25 국지전 처럼 게릴라 북한군 상대로 대게릴라 소탕전이 되지 전쟁다운 전쟁이 안될꺼라고봄 중국이 개입안하는 이상은
깰라깰라 17-01-06 20:04
   
어차피 악에바쳐 싸우면 잘먹어 힘좋은놈 연장좋은놈이 이기는거죠...
랑아 17-01-06 20:15
   
북하고 전쟁나면 정은이 돼지새끼 폭격에 뒤졌다고 소문만 내도 전쟁 끝남.
독재 체제 이기 때문에 다음 지도자가 없음.
정은이 다음 지도자 감이 있었다면 정은이가 죽였겠지. ㅋㅋㅋ
쥬라기 17-01-06 20:15
   
정신력으로 전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비 + 정신력 이라면 말이 되지만 어디  말같지 않은소릴 ㅜㅉㅉㅉㅈㅈㅈㅈㅈㅈㅈ
태강즉절 17-01-06 21:50
   
일테면 ..말이 그렇다는거겠지..
쟤들도 알만한 위치에 있는놈은 실상을  다 안다는거.
새뇌된 쫄쫄 굶는 쫄데기들이나 정신무장 어쩌구 하면서 나발불겠지..그나마 살아 남을려고.
무슨 기름도없고 총도 별로 못 쏴보는 병력이 정신무장 나발 불어보이..ㅋㅋㅋㅋ
쟈도 살자구..누구 입맛에 맞는 립서비스 좀 해주는구만...
울묵뻬기 17-01-06 22:21
   
정신승리 오지군..
내려오는 족족 햄버거 힐 함 당해봐야 정신차리겠지 ㅋㅋ
rozenia 17-01-06 22:38
   
광역 하이템플러 플레쉬~~~
머스탱2015 17-01-07 00:13
   
요즘도 이런 분들이 있네 ㅋㅋ 정신력 어디 보릿고개 시절이나 가능한  얘기를...
구혜선♥ 17-01-07 00:33
   
ㅋㅋㅋ북괴군들 행복회로 풀가동
개구신 17-01-07 00:48
   
그러니깐 통일따위 집어치우고, 그냥 북괴 국가 인정하고, 매정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러다 분쟁 생기면 분단국가 이딴 개념 집어치우고 확실하게 응징하고 주석궁 폭격하고 휴전선 북쪽을 백린탄으로 하얗게 덮어야 해요.
존나 무서운 남쪽 나라라는 생각으로 깝치질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명예직업들 17-01-07 01:33
   
다행히 우리가 베트남전과 이라크파병, UN 평화유지군의 경험덕에 댓글들에 언급이 되었던 것들 모두 경험을 해봤고 어떻게 대처하는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할 문제는 아니네요. 오히려, 북한이 남한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네요. 우리랑 붙었을때 상대해보구 금방 전의를 상실할수 있기 때문에 우리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우리에게 아주 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밀리마니아 17-01-07 02:41
   
태평양 전쟁 때 이미 무기의 질의 격차 앞에서 정신력이란 게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 증명이 됐다고 봅니다. 게다가 지금은 그당시 보다 질의 격차 훨씬 더 벌어졌죠.
페닐 17-01-07 02:59
   
넘사벽이라 거론 조차 할 필요없는 무기의 질적 차이와 군수 능력 생산 능력과 인적자원 등등은 차지하고 생각해 보더라도
못먹어서 영양실조 걸린 군인들이 전투력이 강할 수는 없음...

물론 가난하고 거칠게 살아온 놈들이 터프한건 사실이지만 기초체력이 떨어질 정도를 넘어 체형이 달라질 정도로 굶고 사는건 전혀 다른 얘기임
게다가 어차피 동네 쌈질 하고 전쟁은 다른 것이니 만큼
전쟁나면 남북 모두 초보라 바들바들 떨다가 적응하는 건 똑같은데..
같이 굶어도 쌓아둔 체지방많은 놈들이 더 오래 살고 혹한에서도 더 오래살아 남을수 있는 것처럼
행군을 해도 잘먹은 놈들이 더 멀리 걷고 전투 상황에서도 더 오래 버틸 수 있음.
대쥬신1054 17-01-07 06:34
   
틀린말도아닌듯요. 그때  인해전술이라지만  중공군 백만이넘어왔을까요?
남한  인구 팔백만 그중남자반  사백만  최소징집 이백만에  미군오십만
 그리고  쇼미더머니처주던 미국의엄청난물량빨로 중공을 처도 이길전력으로도  밀고내려오는 중공군을 목막아 완패한 세계전사의  이정표였을듯요.
쪽수도  훨씬많고 무기도압도적이었는데도  방어를 못해.패배한.
     
나무와바람 17-01-07 14:33
   
"남한 인구 8백만, 그중 남자 4백만, 최소 징집으로 남한군 병력수 2백만..."
이런식의 계산이면....중공군은 백만이 아니라 천만, 억 단위의 숫자가 참전했겠군요....

이런 소릴 웃자고 하는 거라해도 전혀 이해불가네요......에휴....쯧쯧..
     
쥬라기 17-01-08 13:03
   
이분 대륙인 맞네요 ㅋㅋㅋ비교도 걸맞게  하셔야 ㅋ
뿌꾸 17-01-09 13:40
   
게임만 하는 군대라.... 근데 현대전일 수록 전투가 게임화되고 있어요...
공격헬기든 전투기등 공중에서 지상에 있는 사람을 개미를 밣아죽이듯 골라 죽이는게 가능해 졌으니...
이런시대에 정신력따윈 개나줘버리셈....
돌배 17-01-09 20:58
   
'한국전에서 북한은 현대 무기가 없었지만 사상으로 싸웠다.'라니 뭔 헛소린지?

남한이 전쟁 초기에 북한의 현대 무기에 밀린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