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게 보시는 저런 얘들한테 김신조사건, 강릉 잠수함사건때 무지 당햇습니다.
하다못해 두 사건 모두 몊명은 북으로 육로로 넘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10명도 안되는 특수요원 잡으러 우린 몇개 사단이 출동했는데 말입니다.
근처에 숨어서 우리 군 장교 계급장을 저격한 넘들입니다.
그 이후 우리 계급장이 모두 바뀌고 잘 안보이게 부착합니다.
지금은 안 그럴까요?
제가 보기엔 더하면 더했지 별 다를게 없을것 같아 보이네요.
북한 개성공단 출입시 일반 병들 보더라도 몸집은 왜소하고 볼품없지만 눈은 대부분 레이져 나올것 처럼 반짝반짝하고 무섭더이다.나도 모르게 눈을 피했다는......
행동은 엄청 빨라서 내가 약간 특이한 행동을 하면 보이지도 않던 넘들이 언제 어디서 나타났는지 내 뒤에 서 있던데 항상 깜짝 놀랍니다.
남으로 내려오면 덩치 좋고 늠름한 남한 군인들 볼 수 있지요.
그런데 안경 안 쓴 얘들이 거의 없어요.
얼굴은 순진무구하고 덩치는 서구인 이상인데 얼굴은 고딩을 못 벗어 나던데...
여기서 상상속에서 얘기하느니 하루에 양쪽을 오가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더이다.
일반병도 이런데 특수부대라...........
이분이던가 예전 북한군 얘기 나오니 이 댓글과 똑같은 댓글 올라왔는데... 흠....
혹시 같은 분입니까??
꼭 복사해서 붙여놓은거 같단 말입니다.
글이 너무 엉뚱하고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어요....
북한군 관련 자료에 예전과 똑같은 댓글(아니면 거의 같은 댓글)을 반복적으로 다셨는데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제가 괜한 의심을 했다면 죄송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