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가 마하4고 능동형 자체레이더를 갖추고있는데 이걸 어떻게 회피한다는거죠?
냉전시기 가장 빠른 미그25도 마하3정도인데....
탄두 중량이 무려 60kg입니다.
근처에서만 터저도 그냥 훅갑니다. 근처란게 10미터 이내도 아니고 적어도 20미터정도만
떨어저도 그냥 훅 갈건데요
피닉스보다 훨씬 잽싼 미사일들도 회피기동으로 무력화하는 경우가 생기지요. 괜히 할 일 없어서 비행기들이 회피기동을 하는것도 아니죠. 못 피할거면 비행기 기동성이 뭔 소용 있을까요? 미사일만 잔뜩 달면 그만인데요. 미사일은 전투기에 비해 급격한 운동성에 취약합니다. 추진력에 비해 방향을 조절해줄 날개의 크기가 작은것도 이유고, 구조강도도 문제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속력이 빠르기 때문에 급격한 회피기동에도 불구하고 목표물을 시커의 범위내에 유지시키는 능력이 떨어지죠. 전방위 탐색이 안되니까요.
미슬들이 능동레이더를 갖고 있다해도 탐지범위가 짧고 좁습니다. 그래서 일정영역까지는 관성유도내지는 모기나 다른 기체에서 레이더 유도를 통해 잡아줘야합니다. SARH 마냥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