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01-12 13:21
[잡담] 북한정권이 무너져도 북진통일에는 시간이 꽤 걸릴거같습니다.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2,514  

평화통일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는게 사실이고
그렇다면 그 다음 차선책은 북정권이 스스로 무너져 우리가 북진해서 통일하는 방법인대
북진통일도 몇가지 제약이 있어서 빠른시일내에 끝내지 못합니다

첫째 북정권이 무너져도 준군사조직들이 게릴라식으로 한국군에 저항
북한은 중학생때부터인가 군사조직에 가담합니다. 청년돌격대인지 하는건대
준군사조직만 해도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조직적이고 수도 많습니다.
굳이 군사조직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중학생때부터 군사훈련받고 하기때문에
총 다룰줄 안다는뜻이죠 이들이 과연 우리군이 북진할때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김정은등 수뇌부가 무너져 총지휘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들 준군사조직을
지휘할만한 사람은 있을겁니다.

둘째 뿔뿔이 흩어진 북한군들의 저항
지휘계통이 박살나 당연히 통일된 저항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과거
2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가 독일에 저항한 '레지스탕스'형식의 저항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면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처럼의 형식이 될수도 있음
세뇌란게 무서운게 북한군입장에선 한국군=적 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아무리 대한민국이 북한과 같은 민족이지만 지금 우리나라에 박정희에 세뇌당해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그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처럼 태어날때부터
'한국은 적국이다' 라고 세뇌받은 북한군들이 우리군이 북진할때 순순히 길열어줄리가
없을거같습니다. 물론 지금 북한군이 식량이 부족하고 연료도 없어서 군기강이 무너지고 있지만
수십년의 세뇌로 인한 적대의식으로 이런거 따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세번째 중국군의 동향
중국이 동북3성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동북공정을 해온 이유는 유사시 북한에 밀고 내려올때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군대주둔은 북한내 중국인  보호 명목, 동북공정은 고구려
발해는 중국왕조라고 주장해 역사적 우위(?)를 주장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중국이 자국보다 훨씬 못사는 북한을 접수한들  대량으로 이주하는 북한주민들 문제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들과의 대립문제 등으로 골치아파 지금처럼 완충지대로 남기겠지만
중국의 궁극적 목표는 한반도 전체와 일본을 점령해서 태평양으로 나아가 미국과 맞장뜨는것입니다.
(실제 중국의 방위전략 보고서에 나와있습니다)
중국의 목표가 이런대 북한땅을 그냥 포기한다?  땅욕심 많고 동북아패자의 욕심을 갖고 있는
중국이 밀고내려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안정화 작업등으로 인해 중국군이 주둔할테고
그러다보면 북진해서 올라가는 우리군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연히 중국군도 우리군도
곧바로 군대를 출동시키지는 못합니다. 준비하는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미 북한경제가
중국에 예속되었고 친중파도 많은 상황에서 북한주민들도 한국보다는 중국에 호감을 많이 가진다는 조사결과도 있고.....  중국이 내려오기만 한다면 북한 안정화 작업에 탄력을 받아 예상보다 빨리 끝날거라 봅니다.
그렇게 되면 북한은 사실상 중국의 성으로 편입될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은 우리군이 북진한다해도 북한전역을 접수하는대는 많은 시간과 희생이 따릅니다.
속전속결해서 우리군이 중국군보다 빨리 행동한들 과연 북한의 저항을 빠른시간내에
와해시킬수 있을지 장담못합니다 무기면에서 북한군이 열세라지만(포전력 만큼은 경계)
과거 의병이 화력좋은 일본군을 물고 늘어지면서 힘들게 한걸 생각해보면 북진통일이
우리가 생각했던것만큼 빠른시일내에 이루어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푼수지왕 17-01-12 13:28
   
첫번째 두번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임.  경제가 처참하게 망가졌고 먹고 사는 문제가 너무 한심해서, 체제에 대한 충성심 자체가 희박함. 목숨을 걸고 지켜야할 체제라는 마음이 들지 않는데 총을 들고 저항한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북한정도는 아니었어도 동구와 구소련이 무너진 이유도 그게 결정적이었음. 일반 주민들뿐 아니라 군과 경찰등 체제의 가장 기본적인 수호자들조차도 체제를 지켜야할 이유가 상실되었다고 느꼈기  때문.

결국 북진해서 우리가 밀고 올라가자마자 식량 대대적으로 풀고 선무공작을 활발히 하면 인민군이나 북한주민들의 저항은 걱정할게 없다고 봄. 김정은에게 적극 충성하는 극소수 병력의 저항은 있겠지만.
자파리 17-01-12 13:35
   
별로 공감이 가진 않네요.
뿔뿔이 흩어진 군 세력들이 끈질긴 저항을 한다면, 그들로서는 거기에 목숨을 걸만큼의 유형 무형의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김정은 한 놈을 제외하고는 2인자 조차도 현재 상태로는 파리 목숨이나 다름없는데 과연 그들이
목숨 걸고 지킬 것들이 있을까요? 현재 기득권 층이 그렇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치더라도 밑에 실제 총들고 싸울
애들은 뭣땜에 거기 동조할까요? 여지껏 피지배층으로 살아오면서도 알게 모르게 남한 사정 뻔히 알고, 하늘이
두 쪽 나도 지금보다 낫다고 여길텐데 뭣하러 목숨걸고 그네들의 방패가 되어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상파 17-01-12 13:57
   
저는 젤 우려되는게,
중국을 등에 업은 친중 세력의 쿠데타입니다. 얼굴 마담으로 중국에 있는 김정남을 데려 올 수도 있구요.
중국입장에서는 직접 군을 몰고 남하하는 것 보다는 훨씬 부담이 덜 하구요.
중국식 개혁 개방에 성공한다면 지지도 받겠죠.
이렇게 될 경우 통일은 정말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sunnylee 17-01-12 17:57
   
북한 전문가들이 대부분 동의하는 중국 시나리오죠,
중국 자체의 개입보단,,,
친중세력에 의한 정권수립 중국식 사회주의 수립이
가장 근접한 시나리오 라고 들은듯..
명예직업들 17-01-12 14:05
   
우선 미국의 동의 혹은 미국의 주도라는 전제가 있어야 겠지요.
한국에 대한 정보가 없는 준군사조직들이 게릴라 식으로 국군에 저항을 할수도 있겠지만, 우리정부가 저항하지 않고 무조건 차후 신분만 보장을 해준다고 하면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남은 북한군들이 저항을 할일도 없습니다. 북한군대는 말도 안될정도로 함부로 움직일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부쿠테타가 일어날 확률이 제로라고 합니다. 그런 조직이 저항을 한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북한은 대한민국보다 중국을 더 나쁘게 보고있고, 오히려 중국이 국경을 넘는순간, 대한민국과의 대립이 아니라 중국과 대립을 하게 될겁니다. 북한출신분들이 이야기 하는 내용입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을 동경합니다. 김일성이 말한 이밥에 고깃국을 남쪽에서는 누구나 먹고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걱정을 안하셔도 될듯.
독일이 통일이 되었을때 서독에 있던 동독 간첩들이 밝혀졌듯이, 빨리 남한에 있는 간첩들 명단이 드러나서 누가들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울뺀질이 17-01-12 14:12
   
뭐때문에  저항 합니까?  김정은을 위해서?  아님 북조선을 위해서?
보보스 17-01-12 14:31
   
북한과 남한은 별개의 국가입니다...이것은 국제적 시각입니다...특히 중국과 일본은 영원히 통일이 안되게 방해와 훼방을 할것입니다...또한 통일을 이룬다고 해도 그 이후를 어떻게 할것인지도 상당히 고민을 해야할것입니다...

특히 동서독이라든지 타국의 통일한 사례를 들면서 우리를 적용하려는데...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현재 북한의 기득권층이 어떠한 경우라도 과연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놓을까요...그들이 지금까지 행한 전력이 있는데 우리가 통합차원에서 그냥 용서해줄까요...동서독의 경우 동독의 상당수의 장교 거의 90%이상이 통일이후 해고 된사실 아시나요...달콤한 환상에 젖어들지말고 정신차리세요...북한이 비록 쿠테타나 시민 혁명이 일어난다해도 남한에 적대적 정권이 수립되지않을까요...정신차려요...중국은 바보인가요...나 같으면 북한의 절반정도는 점령하고 갖겠습니다....일본은 오히려 그시기가 독도를 지렛대로 제7관공구등에 대해 이권을 한국에 공세적으로 취할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그러한 고민들은 정치권에서 해야지 ...군은 절대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서도 안되지만 하려고 해서도 안됩니다...왜냐하면 군은 책임지는곳이 아니라 결과만 따지는곳이기 때문입니다...
     
명예직업들 17-01-12 14:47
   
중국, 일본 전부 미국이 오케이 하면 끝입니다. 독일이 통일할때 미국이 오케이 한후 대처수상이 난리를 치고, 소련 고르바쵸프한테 막아달라고 했었는데, 자기들은 힘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 독일이 통일이 되었구요. 현재 중국의 힘이 그당시 소련의 힘에 훨씬못미칩니다.
중국은 북한쪽으로 쉽게 못들어옵니다. 일본이 100년 숙적, 중국은 1000년 숙적이고, 북한사람들이 중국을 더 싫어합니다.
일본은 미국이 용인하지 않는한 그런행동을 할수 없습니다.
동독 군인, 선생님들 등 다 해고시켜서 실업자가 너무 많이 발생해서 독일경제가 어려웠던거 통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통일부가 존재하는 것이고, 머리좋으신 분들이 다 잘준비해놓고 통일되는 순간만 기다리고 있겠지요.
북한 기득권층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선까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특별사면이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군인이 정치에 참여하는게 아니라 북한군인이 북한정치에 참여를 확실히 하고 있지요.
          
보보스 17-01-12 15:37
   
하하하...주변국 전원이 오케이한다...하하하....좀더 공부하셔야 할거 같아요....아니 상당히 공부하셔야할거 같아요....그리고 통독후 어떻게 경제가 어려웠다고 하나요...하하하...실업율이 높다고 무조건적으로 경제가 어려운거 아니에요...융합내지 통합이 잘 안되서 기인한 경제난입니다...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일반적인 경제난이 아니라는거 아실거에요....꼭 공부하세요...
               
명예직업들 17-01-13 00:43
   
다시 잘읽어 보시기를, 주변국 전원이 오케이 한다가 아니라 미국이 오케이하면 누구도 반대를 못한다는 말입니다.
실업률이 높은 것이 경제 문제의 결과냐 과정이냐는 뭐 경제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언급하기 그렇고, 일단 경제가 안좋다는 지표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이 가능합니다. 통독후 동독쪽 사람들의 삶이 문제였지, 서독사람들은 여전히 잘살았습니다. 하지만 독일 전체를 놓고봤을때는 그렇지 않다고 말들을 했구요.
얼마나 공부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더러 인터넷 검색해서 공부를 하라고 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통일 후 독일 경제 문제에 대한 참고할만한 서적이나 자료를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와바람 17-01-12 15:25
   
1,2번째는 저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되네요!
북한주민들이 남북한의 현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북한정권의 무력을 동반한 공권력에
숨죽여 지내는 것 뿐이죠!

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은 중국이죠 현실은...
달의왕 17-01-12 16:14
   
독일 통일 당시 가장 큰 공을 세운게 무너진 소련(고르바초프)이었기에
우리도 짜장놈들이 미국에 대들다 쪼개지거나 약발 다 떨어져야 힘 좀 덜들이고 가능 할 듯

일본은 미국때문에 영국처럼 대놓고 반대 할 수도 없다고 봄
우리가 과거에 독일처럼 미친짓을 한 것도 전혀 없었으니 반대 할 명분 자체도 없고
내부적으로는 부화가 치밀겠지만서도

북한 권력자들은 김정은 제거 되면 힘 한번 못쓰고 다 투항 할듯 보이고
나머지 군인들은 뭐 지휘관들도 없는데 의미도 없어보임

소련이 독일 통일 후 1년 만에 붕괴 되었듯이 중궈도 그래주면 더 고맙고
우리만 통일 후에 혼란해지는 것보다 중궈가 같이 혼란해지는게 어떤면에서는 더 나아보임.
얼마간은 아주 고통스럽겠지만 좋은 약이 될거라고 보네요.
원츄 17-01-12 17:18
   
북한정권이 무너지면 중국놈들이 바로 국경 넘을겁니다.
중국이 유사시를 대비해 정기적으로 북한 국경에서 북한 진입 훈련하고 있습니다.
     
kira2881 17-01-12 17:29
   
진짜 그럴경우엔 중국하고 한판할 각오 해야겠네요. 짱깨 개같은놈들.... 그놈들만 아니였어도 이렇게 분단되어 살지는 않았을텐데.
     
쥬라기 17-01-12 21:10
   
가당찮은  소리,그건 자장국  희망사항 일뿐,
     
명예직업들 17-01-13 05:17
   
진입훈련을 하는데 현재는 오히려 중국국경쪽으로 북한군 정예부대가 배치되어있다고 북한에서 고위직에 있던 분이 그러던데요.
아무리 중국군이 세다고 해도, 북한 국경을 넘을때 북한 정예군하고 붙으면 이기리라 장담할수 있을까요? 북경불바다 얘기 나올겁니다.
Silli 17-01-12 21:01
   
다떠나서 연간 북한군 사격훈련을 비롯해 모든 훈련이 물량부족으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권이 무너진뒤 게릴라가 어디서 탄을 얻고 보급을 얻나요?? 주요 군수창고같은곳들은 북진과 동시에 주요 타겟이 될텐데 게릴라가 활발히 이뤄질만한 보급이 이뤄질수있나요?? 민가에서 보급하자고해도 북한 자체가 이미 기난에 빠져있는데 민가약탈도 어려울텐데요 지휘관도 몇십년동안 지배부르고 디룩디룩 쌀찐 돼지들뿐일텐데...과소평가도 안되겠지만 너무 과대평가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쥬라기 17-01-12 21:10
   
갸들은 숨을때도 없어요, 민둥산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홈 17-01-13 12:09
   
지하 방공시설이 만여개라니까 숨을 곳은 있을겁니다만....
(북한의 지하 방공시설은 통일후 발생할 지 모르는 3차 세계대전 핵전쟁시 귀중한 자산이 되리라 봅니다)

독재정권의 특징은 리비아, 이라크 등 사례를 봐도 지도자가 제거되면 지리멸렬해집니다.
얘들이 몰려다니며 게릴라전을 하지 않게끔 사전에 홍보물을 뿌리는 거지요.

무장해제된 북한군 잉여 부대단위별로 북한인프라사업에 투입하여 직장과 수입을 보장한다구요.
관리자들은 전면 사면에 재교육후 재등용 보장해주되, 인권침해범죄만은 예외로 한다구요.

통일후 살던 집과 농토(집단농장인 경우, 농장단위로)를 향후 일정기간 계속 살거나 일하는 조건하에서 사유화시키겠노라고요.

그 정도의 홍보라면 자진해서 협조하리라 봅니다.
nopa 17-01-13 11:20
   
걸프전때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20만이 연합군에 5일만에 궤멸됐죠

평시에도 보급이안되 도둑질이 일상인 북한군대는 금방무너집니다
satima 17-01-13 15:42
   
중국이 주둔하면 끝인가요 중국이 무섭나요
중국하고 죽기살기로 싸워야줘 그런 결기만 있으면 중국놈들은 싸우지도 않고 철수할겁니다.
일본은 100년 원수 중국은 1000년 원수라고 북한 고위급부터 일반사람까지 그렇게 생각합니다.
친중정권이 들어서도 그리오래가지는 못할겁니다.  우리민족은 태생적 DNA가 중국놈들을 싫어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중국 밑에서 살수있을까요  만약 중국이 억압적으로 편입통치하려고 한다면  멍청한 티벳이나 신장처럼 절대로 가만 있지 않습니다.  중국 곳곳이 테러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을겁니다.
중국이 그걸 감당할수 있을까요  중국도 우리가 어떤 기질의 민족인지 잘 알겁니다.  일본제국시절에 그런 기질을 봤으니까요  중국군벌 몇백만이 하지못한 일들을  우리독립투사들은 해냈습니다.  도시락폭탄 암살
 우리민족은 한번 돌면 물불안가림니다. 의외로  티벳의 멍청한 달라이라마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밑바탕에는 민족주의의식이 너무강하기 때문에  공산주의, 자유민주주의 따지지 않습니다.
베트콩처럼 미치면 물불안가릴겁니다.  우리가 제대로 돌면 중국이 감당할수 있을까요  잘못하면 동북3성까지 위태로워 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