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F-35B 스텔스기 탑재 항모 남중국해 등에 파견
영국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해온 중국에 맞서기 위해 오는 2020년부터 F-35B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한
최신예 항공모함 두척을 태평양 지역에 파견해 미국과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영국은 오는 2020년과 2023년에 차례로 취역하는 퀸엘리자베스와 프린스 오브 웨일스 등 두 척의
항모을 남중국해 등 태평양 지역에 파견, 해상 작전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수량 7만2천t급의 퀸 엘리자베스 함은 전장 280m에 1천600명 병력과 F-35B 전투기 36대를 비롯해
중형 대잠헬기와 공격헬기, 수송용헬기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어 해상 군사도시에 비유된다.
영국은 앞서 두척의 항모 함재기와 공군용으로 모두 138대의 F-35B기를 미국으로 도입하기로 발표